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버스커 버스커 무슨 노래 제일 좋아하세요?

..... 조회수 : 1,841
작성일 : 2012-04-02 17:09:11
저는 골목길 어귀에서 ,외로움 증폭장치 좋네요
버스커 버스커 무슨 노래 제일 좋아하세요?
IP : 121.146.xxx.85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왜그래
    '12.4.2 5:10 PM (112.168.xxx.112)

    저는 꽃송이가.. 지난 슈스케이후로 계속 들어요

  • 2. ...
    '12.4.2 5:11 PM (59.15.xxx.61)

    저는 딱 내 나이답게
    여수 밤바다~~

  • 3. ..
    '12.4.2 5:12 PM (125.128.xxx.145)

    꽃송이가 좋아해요
    여수 밤바다는 밤에 들으면 정말 좋구요

  • 4. ..
    '12.4.2 5:14 PM (125.186.xxx.4)

    벚꽃엔딩 은근히 중독성있어서 계속 귓가에 맴돌아요

  • 5. 다 좋지만..
    '12.4.2 5:14 PM (119.149.xxx.209)

    향수요.ㅎㅎ

  • 6. 꼬마버스타요
    '12.4.2 5:22 PM (211.36.xxx.130)

    저는 외로움증폭장치, 벚꽃엔딩 쭈욱 좋아했어요^^
    여수밤바다는 음원으로 처음 들었는데..... 정말 밤바다에서 듣고 싶어요.
    제가 여수바다는 못 가봤는데,
    봄에 경포대 벚꽃 날리는 바다에 앉아서 듣고 싶어지네요.

    아~ 정말 봄타게 만드는 노래들이에요.

  • 7. 다좋아서
    '12.4.2 5:23 PM (112.152.xxx.72)

    고르기 힘들지만 요즘은 외로움증폭장치가 너무 좋아요. 듣고 있으면 새삼 장범준군이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톱니바퀴가 맛물려 돌아가듯 형태군이랑 노래를 이어가는데 이게 또 가사랑 어울리면서 시간을 되돌리고자 하는 간절함이 전달되네요. 브래드 휘파람 소리도 좋구요.
    그리고 버스커 좋아하시는 분은 앨범 사셔서 속지도 보세요. 별다섯개 주고 싶은 퀄리티의 앨범 속지입니다. ㅎㅎㅎ

  • 8. kandinsky
    '12.4.2 5:27 PM (203.152.xxx.228)

    꽃송이가 첫사랑 벚꽃엔딩 전활거네 연주곡인 봄바람
    아스라하니 기분도 좋아지고 봄이랑 딱이네여

  • 9. 버스커 노래는
    '12.4.2 5:30 PM (119.18.xxx.141)

    대포집 낭만을 연상케 하네요

  • 10. 벜벜
    '12.4.2 5:40 PM (182.213.xxx.121)

    여수밤바다가 제일 좋네요~
    근데 이 앨범 전체가 다 좋아요~ 범준군 넘 좋아요 ㅠ.ㅠ

  • 11. 루이스
    '12.4.2 5:44 PM (211.176.xxx.29)

    첨에 앨범나오기 전 버전으로는 골목길 어귀에서랑 향수가 좋았는데요..
    편곡다시한걸로는 첫라랑이랑 전활거네가 좋아요...
    여튼.. 제가 30여년 살면서.. 앨범 처음 나온날 산건.. 성시경하고 버스커버스커인데..
    앞으로도 꾸준히 사랑받는 가수가 되었음 좋겠어요.. ㅎㅎ

  • 12. likemint
    '12.4.2 6:35 PM (222.237.xxx.170)

    꽃송이가~
    봄이랑 잘 어울리는 곡이에요

  • 13. 발랄한기쁨
    '12.4.2 8:25 PM (175.112.xxx.11)

    벚꽃엔딩이요. 요즘 꽂혔어요. ㅎㅎ

  • 14. 여수 밤바다
    '12.4.2 9:58 PM (174.118.xxx.116)

    ....영화 한 편 보는 것같아요.

  • 15. 디케
    '12.4.3 11:59 AM (112.217.xxx.67)

    '향수' 때문에 속상했네요.
    원곡보다 너무 많이 바뀌었구요.
    '꽃송이가'도 멜로디언이 없어져서 너무너무너무 안타까웠어요.
    몇몇 곡은 풋풋하게 설레는 냄새가 살짝 옅어져서 아쉬웠답니다.
    골목길 어귀에서도 기타 반주가 훨훨 좋았구요.
    이번 앨범 작업하면서 전문가들이 간섭을 조금 하지 않았나 추측하네요.

    하지만 여수밤바다와 첫사랑은 완성도가 훨씬 높아져서 흡족했습니다.

    여수밤바다가 가장 수작인 것 같구요.

    이번 1집에는 없지만 장범준이 김소월 시를 작사로 한 '밤'이라는 노래도 여수밤바다 못지 않게 무지 무지 좋아요.
    밤이라는 노래가 2개 있는데 김소월 시로 되어 있는 밤을 들어 보셔야 해요.
    우리 가요계에서 그 전에도 없었고 앞으로도 나오지 않을 정도로의미치도록 감성적인 노래라고 감히 이야기하고 싶습니다.
    2집에는 밤을 전혀 손대지 않고 그대로 그대로 나왔으면 하는 바람일 뿐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3493 제가 생각하는 쿨의 조건 ... 2012/04/08 799
93492 조선족도우미... 18 무섭다 2012/04/08 5,504
93491 코스트코 실리 퀸 매트리스 ... 2012/04/08 1,607
93490 211.246.***.58 알바임 5 조명희 2012/04/08 710
93489 베이지색 레깅스사고싶어요 1 22 2012/04/08 1,300
93488 내일 이라고 쓴 글 알바임 1 조명희 2012/04/08 475
93487 과일야채 세정제가 여러개있는데.이거 어디다 쓸까요? ㄴㄴㄴㄴ 2012/04/08 648
93486 106436 글 보세요. 콜록이가 글쓰고 자기가 욕함. 1 전쟁이야 2012/04/08 600
93485 내일 첨밀 2012/04/08 394
93484 새누리당 14명, 민주통합당 60명, 통합진보 26명 충격 2012/04/08 615
93483 아웅산 수치 - 부패한 권력은 권력이 아니라 공포다 참맛 2012/04/08 723
93482 한게레에서 이제 제대로 알려주네요 .. 2012/04/08 793
93481 LA 에서 한국인 여대생이 차없이 2~3개월 살기가 불편/위험할.. 7 딸걱정 2012/04/08 3,241
93480 전 솔직히 삼두노출 반대예요. 10 한마디 2012/04/08 7,622
93479 남편 대기업 그만두고 장사한다는데... 4 손님 2012/04/08 3,361
93478 헉.... 갑자기 호감을 나타내시네요. 8 하하하 2012/04/08 3,976
93477 지금 케베스2에서 하는 '리벤지' 재밌네요 5 ㅇㅇ 2012/04/08 1,409
93476 앙마 기자 책에서 1 진실 2012/04/08 747
93475 탈렌트 최란이 이외수, 조국, 공지영비난 37 조명희 2012/04/08 11,826
93474 전 애정촌 '짝'보면 너무 부러워요 3 ..... 2012/04/08 2,667
93473 한겨례가 드뎌 제대로 중심을 잡았군요. 9 2012/04/07 2,530
93472 딸 때문에 걱정입니다 3 걱정맘 2012/04/07 1,503
93471 칠리 치즈 후라이 만들려면? 4 칠리 2012/04/07 1,498
93470 이번선거에... .. 2012/04/07 469
93469 한명숙, 공식 사과 김용민 과거발언, 죄송하다 3 참맛 2012/04/07 1,7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