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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커 버스커 무슨 노래 제일 좋아하세요?

..... 조회수 : 1,944
작성일 : 2012-04-02 17:09:11
저는 골목길 어귀에서 ,외로움 증폭장치 좋네요
버스커 버스커 무슨 노래 제일 좋아하세요?
IP : 121.146.xxx.85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왜그래
    '12.4.2 5:10 PM (112.168.xxx.112)

    저는 꽃송이가.. 지난 슈스케이후로 계속 들어요

  • 2. ...
    '12.4.2 5:11 PM (59.15.xxx.61)

    저는 딱 내 나이답게
    여수 밤바다~~

  • 3. ..
    '12.4.2 5:12 PM (125.128.xxx.145)

    꽃송이가 좋아해요
    여수 밤바다는 밤에 들으면 정말 좋구요

  • 4. ..
    '12.4.2 5:14 PM (125.186.xxx.4)

    벚꽃엔딩 은근히 중독성있어서 계속 귓가에 맴돌아요

  • 5. 다 좋지만..
    '12.4.2 5:14 PM (119.149.xxx.209)

    향수요.ㅎㅎ

  • 6. 꼬마버스타요
    '12.4.2 5:22 PM (211.36.xxx.130)

    저는 외로움증폭장치, 벚꽃엔딩 쭈욱 좋아했어요^^
    여수밤바다는 음원으로 처음 들었는데..... 정말 밤바다에서 듣고 싶어요.
    제가 여수바다는 못 가봤는데,
    봄에 경포대 벚꽃 날리는 바다에 앉아서 듣고 싶어지네요.

    아~ 정말 봄타게 만드는 노래들이에요.

  • 7. 다좋아서
    '12.4.2 5:23 PM (112.152.xxx.72)

    고르기 힘들지만 요즘은 외로움증폭장치가 너무 좋아요. 듣고 있으면 새삼 장범준군이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톱니바퀴가 맛물려 돌아가듯 형태군이랑 노래를 이어가는데 이게 또 가사랑 어울리면서 시간을 되돌리고자 하는 간절함이 전달되네요. 브래드 휘파람 소리도 좋구요.
    그리고 버스커 좋아하시는 분은 앨범 사셔서 속지도 보세요. 별다섯개 주고 싶은 퀄리티의 앨범 속지입니다. ㅎㅎㅎ

  • 8. kandinsky
    '12.4.2 5:27 PM (203.152.xxx.228)

    꽃송이가 첫사랑 벚꽃엔딩 전활거네 연주곡인 봄바람
    아스라하니 기분도 좋아지고 봄이랑 딱이네여

  • 9. 버스커 노래는
    '12.4.2 5:30 PM (119.18.xxx.141)

    대포집 낭만을 연상케 하네요

  • 10. 벜벜
    '12.4.2 5:40 PM (182.213.xxx.121)

    여수밤바다가 제일 좋네요~
    근데 이 앨범 전체가 다 좋아요~ 범준군 넘 좋아요 ㅠ.ㅠ

  • 11. 루이스
    '12.4.2 5:44 PM (211.176.xxx.29)

    첨에 앨범나오기 전 버전으로는 골목길 어귀에서랑 향수가 좋았는데요..
    편곡다시한걸로는 첫라랑이랑 전활거네가 좋아요...
    여튼.. 제가 30여년 살면서.. 앨범 처음 나온날 산건.. 성시경하고 버스커버스커인데..
    앞으로도 꾸준히 사랑받는 가수가 되었음 좋겠어요.. ㅎㅎ

  • 12. likemint
    '12.4.2 6:35 PM (222.237.xxx.170)

    꽃송이가~
    봄이랑 잘 어울리는 곡이에요

  • 13. 발랄한기쁨
    '12.4.2 8:25 PM (175.112.xxx.11)

    벚꽃엔딩이요. 요즘 꽂혔어요. ㅎㅎ

  • 14. 여수 밤바다
    '12.4.2 9:58 PM (174.118.xxx.116)

    ....영화 한 편 보는 것같아요.

  • 15. 디케
    '12.4.3 11:59 AM (112.217.xxx.67)

    '향수' 때문에 속상했네요.
    원곡보다 너무 많이 바뀌었구요.
    '꽃송이가'도 멜로디언이 없어져서 너무너무너무 안타까웠어요.
    몇몇 곡은 풋풋하게 설레는 냄새가 살짝 옅어져서 아쉬웠답니다.
    골목길 어귀에서도 기타 반주가 훨훨 좋았구요.
    이번 앨범 작업하면서 전문가들이 간섭을 조금 하지 않았나 추측하네요.

    하지만 여수밤바다와 첫사랑은 완성도가 훨씬 높아져서 흡족했습니다.

    여수밤바다가 가장 수작인 것 같구요.

    이번 1집에는 없지만 장범준이 김소월 시를 작사로 한 '밤'이라는 노래도 여수밤바다 못지 않게 무지 무지 좋아요.
    밤이라는 노래가 2개 있는데 김소월 시로 되어 있는 밤을 들어 보셔야 해요.
    우리 가요계에서 그 전에도 없었고 앞으로도 나오지 않을 정도로의미치도록 감성적인 노래라고 감히 이야기하고 싶습니다.
    2집에는 밤을 전혀 손대지 않고 그대로 그대로 나왔으면 하는 바람일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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