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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제 케이팝에서 제일 수긍이 갔던 심사평...

..... 조회수 : 2,771
작성일 : 2012-04-02 16:49:47

이미쉘 끝나고, 박진영이 너무 안정감 있게 불렀다는 식으로 심사평하고나서 보아의 심사평...

'진영오빠, 잘 못 불렀을면 또 못 불렀다고 뭐라고 할 거잖아요...'

(정확하지는 않지만 뭐 이런 내용이었어요.)

보아, 정확하게 꿰뚫고 있구나 싶었어요.

박진영....상대에 따라 참 도움이 되는 캐릭터 같기는 한데, 이미쉘에 대한 매주 평가는 그냥 딱 한마디로 정리해볼 수 있을 것 같아요.

'넌, 그냥 어떻게 해도 내 타잎이 아니야.'

어제 양현석이 제일 많이 생각하는 참가자가 이미쉘이라는 말에는 진심이 있었는데, 박진영의 같은 소리에는 진심이 있었나요?

노래만이 아니라 심사평에도 진심이 담겼는지 점수 매기면 좋겠어요.

(심사평에 공기도 좀 섞였는지도 평가하구요...ㅎ)

IP : 220.76.xxx.212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4.2 4:55 PM (112.149.xxx.61)

    신문에서 각 심사위원을 전문가가 평한 글을 봤는데
    보아가 상당히 정확히 본다는 평이었고
    양현석은 기획자 답게 될만한 싹을 알아본다고
    박진영은 기준없이 매회 이랬다저랬다 한다 뭐 그런내용이더라구요 ㅋ

  • 2. 스뎅
    '12.4.2 5:04 PM (112.144.xxx.68)

    이미셸 한테만 티나게 가혹해서 정말 싫어요

  • 3. 양사장은
    '12.4.2 5:04 PM (112.168.xxx.112)

    박제형을 특히 싫어했죠.

    어제 보니까 제이와이피는 트레이닝이 너무 별로였어요.
    원더걸스 그 두명이 무슨 트레이닝을 한다고 그러고 있나요 -.-
    그들이 트레이닝을 받아도 모자를판에

  • 4. 공감해요
    '12.4.2 5:05 PM (110.47.xxx.150)

    박진영은 자기 독단과 아집에 그럴 듯한 미사여구를 갖다 붙이며 핑계를 대는 것 뿐.
    그 어떤 말에도 진심이 보이지 않아요.

  • 5. ..
    '12.4.2 5:08 PM (203.226.xxx.112)

    춤 잘추는 그 남자 츨연자 트레이닝을 넘 잘시켰어요. 떨어지겠다는 생각 안 들더군요. 저는 톱 쓰리는 박지민 이하이 백아연이 될 거 같아요. 이미셸은 목소리가 별로에요.

  • 6. 콩나물
    '12.4.2 5:13 PM (218.152.xxx.206)

    이승훈은 JYP에 캐스팅 됨과 동시에 떨어질것 같아요.
    다음번에도 YG에서 또 데려가는건 무리일 것 같고...
    다음/ 그리고 그 다음이 마지막이 될것 같아요.

  • 7. ...
    '12.4.2 5:16 PM (125.186.xxx.4)

    박진영은 소속가수들 가창력이나 좀 키웠으면 합니다
    특히 소희, 찬성이 ,미쓰에이

  • 8. ---
    '12.4.2 5:28 PM (188.99.xxx.139)

    박진영은 이하이에 꽂혔음.

  • 9. 확실히
    '12.4.2 5:59 PM (221.139.xxx.8)

    양현석이나 보아의 트레이닝이 돋보이네요
    이승훈도 조금만 손을 댔을뿐인데 세련되어졌어요
    양현석이 끝까지 이승훈을 데리고있는다면 탑은 아니래도 2인자는 가능할것같아요
    제가 꼽는 1은 박지민인데 박진영만 안데려가면 될듯.
    박진영네는 어떻게 있는것도 깍아먹는지.
    일단 선곡부터도 좀 문제가 있었어요.
    휘트니휴스턴의 그 파워풀한것을 맑은목소리로 반전을 꾀해봤지만 백아연과는 안맞는것같네요.
    다음주도 기대되요.
    박진영네팀만 빼고.

  • 10. 트리플에이
    '12.4.2 7:15 PM (121.175.xxx.110) - 삭제된댓글

    전 뭣보다 그 오빠,형 소리좀 안했으면 종겠어요 각사대표로 나왔는데 누구씨라고 해야지 무슨 친목자랑하는 곳도 아니고 공종파인데 예의없이 보이더라구요 야현석은 꼬박꼬박 보아씨, 박진영씨 하던데...

  • 11. ㅋㅋ
    '12.4.2 8:09 PM (121.166.xxx.233)

    저도 보아의 그 심사평 듣고 맞네 맞아.. 쌤통이다 싶었어요.

    객관적 기준보다는 자기 자신의 취향을 너무 고집스럽게 대입해서
    심사한다는 느낌이에요.

    JYP는 참가자들을 죄다 이상하게 만들어버리는 기술이 있는 듯.

  • 12. 참가자보다
    '12.4.2 8:25 PM (116.36.xxx.237)

    자신을 더 돋보이게 하고 싶으니까 이랬다 저랬다 기준이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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