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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제 넝쿨째 굴러온 당신에서..

.. 조회수 : 3,261
작성일 : 2012-04-02 16:35:03

둘째딸ㅇ랑 김남주 후배분?씬.......대박 웃기지않았나요.

저 그장면 보면서..거의 실신할 정도로 웃었는데..

 

임자가 있다구요!!!!!!!!!!

 

표정도 장난아니게 웃겼음.

같이 웃으신분 없으세요??조윤희 개인적으로 별론데....

희안하게 캐릭터에 잘 어울리더라구요^^남자분도 대사하는거 완전 송강호 스럽고ㅋㅋㅋ

IP : 147.46.xxx.47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하늘물빵
    '12.4.2 4:37 PM (118.37.xxx.218)

    저요 저요 냉큼 손듭니다. 저두 킬킬 대며 웃었어요.. 남자배우 난로에 나올때부터 눈여겨 봤는데 너무 웃겨요.. 연기가 다른 배우들하고 다른듯해요.. 억양이 달라서그런가.. 어쨌든 너무 웃겨요. 그 커플 많이 나왔음 좋겠어요..

  • 2. ㅇㅇㅇ
    '12.4.2 4:38 PM (14.40.xxx.153)

    아녀 둘째딸 완전 진상이라서 완전 짜쯩내면서 봤어요..

  • 3.
    '12.4.2 4:38 PM (58.233.xxx.170)

    그 남자분은 연기도 잘하고 호감인데요~
    그 장면은 짜증났어요.
    저게 무슨...억지로 웃음 유발하고 오해 증폭시키려는 거 같아...진부해서 보다가 채널 돌렸어요.
    저런 심각하고 중대한 얘기를 하면서 누구를 말하는 건지를 생략하고 대화를 이어간다는게
    너무 억지스러워요~
    상식적으로 그려냈으면 좋겠어요.

  • 4. 웃기긴한데
    '12.4.2 4:43 PM (112.168.xxx.63)

    좀 억지스러운 거 같아요.
    그 둘째 딸이랑 대화할때 그 둘째딸은 혼자 헛소리 하고 있고.ㅋㅋ

    남자가 차가지고 가면서 혼자 뭐라 뭐라 할때 웃겨서 혼났어요.ㅋㅋㅋ

  • 5. 조윤희
    '12.4.2 4:45 PM (1.252.xxx.132)

    근데 조윤희씨 볼 때마다 원빈이랑 닮은 것 같아요.
    전 여자 원빈이라고 ㅎㅎ
    드라마 재밌게 보고있는데 뻔한 시집살이 내용으로 풀릴까봐 살짝 걱정스러워요.
    간만에 주말드라마 보는데

  • 6. ㅇㅇ
    '12.4.2 4:52 PM (222.112.xxx.184)

    저도 완전 넘어가면서 웃었어요.

    전혀 짜증난다고 생각못했는데. ㅋㅋㅋㅋ

    다시 돌려보기까지 했답니다.

  • 7. 그대목이
    '12.4.2 4:55 PM (118.46.xxx.27) - 삭제된댓글

    제일 짜증나던데...
    이상하게 둘째 딸만 나오면 속이 답답해져요.

  • 8. 억지...
    '12.4.2 4:55 PM (112.168.xxx.112)

    초반에 비해 너무 떨어져요.

    그장면은 특히 너무 억지스러웠어요.

  • 9. 원글
    '12.4.2 5:02 PM (147.46.xxx.47)

    저도 에피 초반에 그런식으로 웃음유도 할거라는거 예상했었는데...
    막상 보니까..웃겼어요ㅋㅋㅋㅋ
    그럼 혹시 자다나온 김원준이 빨래너는 양정아 발견하고 뛰어들어가는 장면 안 웃겼나요?
    제 웃음코드가 좀 유치한가봐요^^;

  • 10. dd
    '12.4.2 5:11 PM (222.112.xxx.184)

    저랑 비슷한듯. 저도 웃겼어요. ^^
    전 넝쿨당 이번회도 굉장히 재미있게 잘봤어요.
    식상한듯 하면서도 식상하지 않게 가서 더 좋아졌네요.

  • 11. 해롱해롱
    '12.4.2 5:15 PM (119.65.xxx.74)

    그 임자가 불쌍하다 불쌍해 ㅋㅋㅋㅋㅋㅋㅋㅋ빵 터졌어요

  • 12. aa
    '12.4.2 5:27 PM (125.180.xxx.131)

    이숙이나올때 화장실가거나 딴짓해요. 목소리답답,얼굴표정답답 혼자정의로운척하면서 민폐쩔고..상식적이지않고 짜증나요. 막내는 아예 난 된장녀다 하고 자기가 인증해서 그러려니하는데..

  • 13. 더불어숲
    '12.4.2 5:48 PM (210.210.xxx.103)

    전 그 장면 짜증.....났어요.
    정곡을 찌르면 한마디로 끝날 일을 빙빙 돌려 저렇게 열 내는 게 제 취향과 멀어서.
    하지만 저는 넝쿨의 조윤희는 신선했어요.
    황금물고기였나?
    박상원 어린 신부역의 조신하지만 답답한 이미지의 조윤희로 기억하다가
    이번에 선머슴 같은 역할이 거부감 없이 잘 어울린다는 게 신기했어요.
    이연희와 민효린을 반반씩 섞어 놓은 느낌인데 제대로 연기자로 클 수 있을 지 지켜보는 중 ㅎ

    그리고 상대역 남자 매력 있더라구요, 그 분 나오면 역시 눈 뜨고 지켜 봄 ㅎ

  • 14. 아~
    '12.4.2 6:41 PM (112.170.xxx.54)

    더불어숲님 덕분에 이숙이가 누구인지 생각났네요.
    보면서..어디서 나왔지? 나왔지? 조윤희가 누구지? 생각했었는데
    황금물고기에서 나왔던 여자였군요.
    저도 이숙이 캐릭터 자체는 별로예요. 상대방 배우..너무 연기잘하고..
    막내딸도 어쩜그리 얼굴과 캐릭터가 맞는지..
    전 이 드라마 너무 재미있어서 보면서 몇번이나 낄낄거리면서 봤어요.
    이모들도 너무 재미있고 김원준도 너무 재미있고..(근데 양정아하고는 별로 안어울려요.)
    유치하지않으면서 정말 잘만든 드라마같아요.

  • 15. mm
    '12.4.2 9:27 PM (218.37.xxx.34)

    제일 짜증나던데...
    이상하게 둘째 딸만 나오면 속이 답답해져요.
    222222222222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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