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짝 후끈하다 싶게 틀고살았더니 11만원.
제기준엔 이것도 많이 나왓다싶어서
담달부터 난방을 확 줄였음에도 9만원.
또 줄였어요. 넘 추우면 어쩌다 틀고..그렇게
아꼈는데도 담달에 겨우 만원만 덜 나왔네요.(8만)
이번달에도 정말...거의 안틀고 한달에 세네번정도만
그것도 딱 30분만 틀고 착착 끄며 아꼈는데도
지난달과 별차이도 없게 나왔어요..
온수쓸때도 트는데 온수는 어쩔수 없이 써야하니까
하루30분정도 틀구요.
거의안틀고 춥게 살았어도 7만원이라니,
짜증나요..
온수가 가스비 더 나온다고는 하지만 온수 안쓸수도 없고 말이죠.
난방은 애키우면서도 정말 안틀다싶이 한건데..
이런식이면 겨울아니어도 봄,여름,가을 내내 온수쓰는한
6-7만원은 매달 나온다는 건지...
(전여름에도 온수써야 하는데...)
온수가 이렇게나 많이 나오는게 대체 맞나요?
정말 아낀다며 춥게 살아도 이정도 나오니
기운빠져서... 보일러 걍 팍팍 틀고 살까봐요!
지금 막 돌리고 있어용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