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수준에 가사도우미쓰는건 사치겠죠?
제 월급은 340이고 차비가 40이고 제용돈이 30이에요
제가 주중에 살림을 할수없어서 주1회 8만원 도우미 도움을 받는데요
집은 너무 깨끗한데 제 용돈만큼 지출이 있어서 부담스러워요
그냥 불편해도 제가 살림을 하는 것이 낫겠죠?
1. ...
'12.4.2 4:17 PM (203.226.xxx.89)아이 없고 청소만 이라면 주1회 반나절만 도움 받으셔도...
돈벌면서 청소정도 도움 받는게 사치랄것 있나요?2. ㅇㅇ
'12.4.2 4:22 PM (14.40.xxx.153)주 1회면 괜찮은데요??????
솔직히 회사 생활하는데 집 드러우면 얼마나 스트레슨데요.
아침에 치워놓고 나갈때라..바빠서 그냥 나갔을때..
퇴근하고 집에 돌아오면 완전 기분이 달라요.3. 비슷함
'12.4.2 4:27 PM (121.88.xxx.239)맞벌이고 남편이 가사 분담 안하셔서 쓰는 거면 가사도우미 비용 남편 용돈에서 까라고 하세요.
아니면 남편이 가사 분담 하든지요.
저희는 남편이 전혀 안하고 저는 좀 하는데 그래도 맞벌이니 힘들어서 주 2회 반나절 회당 4만원씩 부르거든요.
남편이 돈 내고 있어요. 자기가 안해서 부르는 거니까요.
그걸 당연하게 여기도록 해야 해요.4. ...
'12.4.2 4:27 PM (182.208.xxx.23)일과 살림 병행하기 쉽지 않아요. 사치라고 안 보구요. 원글님 덕분에 일자리 창출 효과도 있잖아요.
5. .....
'12.4.2 4:31 PM (220.120.xxx.193)저도 비슷한 급여의 맞벌이인데요.. 저도 도우미 씁니다. 오전만 해서 주2회..8만 드는데요.. 아깝진 않습니다. 그동안.. 청소 및 정리 문제로.. 스트레스가 장난 아니었거든요.. 이혼하자 소리 까지 나왔었습니다. .그에 비하면 지금 넘 해피하죠.. 원래 살림 잘 못하는 게으른 습성이라...ㅠ 제 스스로가 스트레스 넘 많았는데.. 많이 나아졌어요..
6. ..
'12.4.2 4:32 PM (1.225.xxx.66)한달 32만원 써서 이보다 더 편하고 행복하고 안락할 일이 따로 있으시면 도우미 쓰지마세요.
7. 전혀
'12.4.2 4:37 PM (211.246.xxx.246)과하지 않은데요?
게다가 주말부부시라면서요....
꼭 써야되는 상황인거 같습니다.
저두 주말부부 해봤는데요.
남편이 알아서 한다고 해도 결국 대청소 집안정리같은건 제가 디렉팅해야되는데 주말에 그것만 하다가 시간다가고 쉬지도 못하고 진짜 힘들더라구요.
도우미 쓰셈.8. 반대로..
'12.4.2 4:41 PM (14.47.xxx.160)저도 님과 비슷한 급여 받는데요..
지금껏 도움 안받고 살림했는데 이제 나이가드니 손이고 어깨고 안아픈곳이
없어서 일주일에 두번 반나절씩만 도우미분 도움 받을까 생각중입니다..
사치아닌것 같아요^^9. ...
'12.4.2 5:18 PM (110.14.xxx.164)청소정도면 반나절이면 충분해요
반나절 로 줄이고 그냥 사람 쓰세요10. 일을 하는데...
'12.4.2 5:33 PM (112.169.xxx.18)집안일까지 하려면 너무 힘들잖아요.
님이 일을 해서 수입이 들어오는데 어느정도는 비용지출하는데 미안하거나 아깝다는 생각
안해도 될것같아요.
지출되는 비용이 많다 생각된다면 주 1회 남편이 오기전 오전에 부르는 건 어떤가요?
평상시엔 님이 대충 지내고 님이 할수있는 만큼만 치우며 살다가 남편이 오기전엔 도우미 도움을 받아서
청소한상태에서 지내면 될것같기도 한데요.11. 조명희
'12.4.2 5:46 PM (61.85.xxx.104)청소 도우미 쓰는거 괜찮아요. 대신 종일 말고 반나절만 부르세요. 충분합니다.
12. ...
'12.4.2 7:00 PM (220.72.xxx.52)젊으신가요. 30대시라면 .. 그리고 돈을 모으실 요량이라면 쓰지 마세요.
돈은 들어올 때 모으는 것 . 40대 이후에 여유있게 지내고 싶으시면 아끼세요.
나이들어 힘빠지고 정말 하기싫을 때 쓰셔도 늦지 않습니다.13. 콜비츠
'12.4.3 3:09 PM (119.193.xxx.179)저도 반나절로만. 그 이외의 날엔 귀찮으니 수건같은 큼지막한 것들만 세탁기 한 번 더 돌리구요, 청소기 한두번만 슬쩍 미는 걸로 해도 아주 깨끗해요~ 반나절 추천!!!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35141 | 성신여대가 서열상 어느정도 되나요? 18 | 궁금합니다... | 2012/07/28 | 9,040 |
135140 | 서울 여행 좀 짜주세요 2 | 도와주세요 | 2012/07/28 | 945 |
135139 | 필립스 튀김기 3 | 행복 | 2012/07/28 | 2,116 |
135138 | 저 같은 식성 가지신분~~ 2 | 특이한 식성.. | 2012/07/28 | 1,845 |
135137 | 오늘 중복..두렵네요. 1 | 중복 | 2012/07/28 | 1,263 |
135136 | 주식 종목 그래프를 보니 다 하락세 2 | 반년 | 2012/07/28 | 1,796 |
135135 | 르네휘테르 샴푸 쓰시는분 계신가요? 4 | 궁금 | 2012/07/28 | 3,227 |
135134 | 왜케 해외여행 가는 사람이 많은거죠?ㅠㅠ 13 | ..... | 2012/07/28 | 4,778 |
135133 | 수원 삼성전자 사업장내에 리프레쉬 룸이 있나요? 4 | 파스타 | 2012/07/28 | 1,881 |
135132 | 사랑과전쟁 남주인공 1 | ... | 2012/07/28 | 1,918 |
135131 | 키플링 서울 백팩 큰가요? 5 | 저.. | 2012/07/28 | 7,480 |
135130 | 가지밥 전기밥솥에 해도되나요? 3 | .. | 2012/07/28 | 2,688 |
135129 | 홍대앞 지리 하시는분 (대기중) 5 | 길 | 2012/07/28 | 1,212 |
135128 | 종로3가 금방 많은곳에서 금도 팔수있나요? 1 | 급해요.. | 2012/07/28 | 1,815 |
135127 | 저축은행 피해 6조6천억원 국민이 떠맡아 1 | 참맛 | 2012/07/28 | 1,339 |
135126 | 소개팅 후기입니다. 5 | 안녕 | 2012/07/28 | 3,644 |
135125 | 칠십대 백발 아버지께 '니네'라고 하네요. 6 | 헐 | 2012/07/28 | 2,614 |
135124 | 만삭사진, 내 블러그에 내가 내 사진 올리겠다는데 무슨 상관 ?.. 32 | ........ | 2012/07/28 | 7,298 |
135123 | 며칠 집비울때 아파트경비실에 얘기하는게 좋을까요? 1 | Jo | 2012/07/28 | 1,462 |
135122 | 시세이도 썬크림 쓰셨던분들 이제 안쓰시나요? 4 | 궁금 | 2012/07/28 | 4,011 |
135121 | 양주??? 1 | 살짝 | 2012/07/28 | 779 |
135120 | 초2 남아 운동량이 많은거 뭐가 있을까요?합기도?태권도? 11 | 동그라미 | 2012/07/28 | 3,350 |
135119 | 순금2돈 반지랑 14k안끼는 반지2개가 있는데요.. | 바꿔? | 2012/07/28 | 1,226 |
135118 | 서울에서 안경 잘하는 곳 아시는분 계신가요? 3 | 안경과 렌즈.. | 2012/07/28 | 2,340 |
135117 | 올림픽 개막식 폴매카드니 헤이주드 6 | 달별 | 2012/07/28 | 2,9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