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가 나름 교양있는 뇨자인데요.....

ㅍ.ㅍ 조회수 : 2,025
작성일 : 2012-04-02 15:26:06

어딜 가도  경우 없단 소리 안듣고 살아요.

나름  목소리도 말투도 나긋 나긋 교양있고 지적이란  소리도 듣고요.

근데....요즘   새당 인간들 때문에  댓글 쓰는 손가락이  거칠어지고 있어요. ㅠ.ㅠ

인간 같지  못한 짓거릴 보면  욱해서........릴렉스가  잘 안되네요.  ㅠ.ㅠ

쓰다보면  거친 말과  더러더러  욕도 쓰게되네요.  ㅡ.ㅡ;;

제가  원래  그렇진 않아요.  하도  꼴같지  않은 꼴을  많이 보다보니 숨겨져있던  욱~이 올라와서 그렇지요.

원래는  우아한 사람이랍니다.  ㅠ.ㅠ

우리 가카  얼른  내려보내고  총선 대선에  이겨서  다시  우아하게  살고 싶어요.

 

IP : 116.127.xxx.2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시기가 시기라
    '12.4.2 3:27 PM (211.207.xxx.145)

    맞아요, 방언도 막 나온다는.

  • 2. ㅇㅇㅇ
    '12.4.2 3:28 PM (222.112.xxx.184)

    ㅠㅠㅠㅠ
    요즘 저의 고민거리도 바로 이거랍니다.
    열심히 투표하고 다시 우아하게 살자구요~~~

  • 3. ..
    '12.4.2 3:33 PM (115.136.xxx.195)

    저도 그래요.
    저 진짜 욕 싫어하고, 어디가서 누구에게 말 한마디 함부로 안하는
    사람인데요. 이명박정부들어서 느는게 욕밖에 없어요.

    제가 욕이 방언처럼 터지고 난뒤 남편에게 내가 요즘 욕많이 하지
    그럼 20년을 넘게 알아오면서 제 욕하는 모습 근래처음보는데
    너무 귀엽답니다.

    욕할놈 하니까 이심전심이겠죠.

    제발 총선, 대선 야권이 승리해서 다시 우아하게
    욕안하고 살고 싶습니다. 다시 이것들이 해먹음
    욕이 아니라 홧병에 쓰러질것 같아요.

  • 4. ㅁㅁㅁ
    '12.4.2 4:00 PM (218.52.xxx.33)

    그런 분들이 지난 두 정권에서 말아먹을 때는 입 다물고 뭐 하셨어요?
    뽑을 때는 가장 진일보한 지성인들인 것처럼 나서서 시끄럽게 하더니,
    뽑아놓고는 막상 웃긴 짓 하고 있으니까 창피해서 아무 말도 못하고 입 다물고들 계시던데.
    다들 잊으셨나봐요. 지켜보는 입장에서는 그게 정말 잊혀지지 않던데.
    지금 정권이 님들이 원하는 쪽으로 바뀐다고해도 그 자리 올라가면 똑같아요. 종목과 스케일이 다른 것 뿐.
    그때는 또 얼마나 입술 깨물고 조용히들 계실지
    예전 일이 떠오르면 지금 조용히라도 계셔야 교양 있었던 사람이라고 여겨질 것같네요.

  • 5. ㅇㅇ
    '12.4.2 4:03 PM (222.112.xxx.184)

    지난 정권에서는 정당한 비판이 가능했기에 욕까지 필요없이
    그래서 나름 비판적 지식인으로 교양있게 살수 있었어요.

    이번 정권은...그나마 상식이라는게 전혀 통하지 않는 막무가내 막가파라서
    일단 울화통 터지는거부터 치료해야 했기에 입이 거칠어지더군요.

    그래야 분노를 풀어놓지요.
    덕분에 입이 거칠어지네요.

    뭐 다시 이성적인 정권이 잡으면 비판과 토론이 살아나길 바랍니다.

    그너저나 ㅁㅁㅁ 같은 분은 지난 정권에서도 힘드셨다니 이번 정권에서는 아직 살아계신게 신기하네요.
    진짜 지켜보는 지성인이었다면요. 알바나 수구꼴통들 말구요. ^^

    지금 이 정권 보면은 지난 정권이 얼마나 양호했는지 감사할텐데 그걸 알아야 그나마 교양인이라고 여겨질 텐데 말이지요.

  • 6. ㅇㅇ
    '12.4.2 4:05 PM (222.112.xxx.184)

    이번 정권은 그저 지들 잘못한것마나 변명해대는게 그저 지난 정권밖에 없는 무능함을 보면서도
    겨우 하는게 또 지난 정권 운운 밖에 없다니...

    하는 말이 꼭 엠비스럽네요.

  • 7. ..
    '12.4.2 4:10 PM (115.136.xxx.195)

    218.52.xxx.33// 뭘 말아먹어요?? 말 좀 해봅시다
    뭘 말아먹어요?????

    지난 정권하고 이명박 정권하고 어떻게 같아요?

    정신줄을 놓았나.. 뭐가 뭔지 구별을 못해요

  • 8. 218.52
    '12.4.2 4:10 PM (175.253.xxx.99)

    구체적으로 지난 두 정권이 뭘 말아먹었나요? 땡삼이 몰고온 IMF 쥐가카가 받았으면 회복됬을거라 보시나요?
    아님 지난 두 정권에 비해 지금 월등히 나은것은 무엇인지 말해보시던가..
    말아먹었다는 헛소리말고 구체적인 예를 들어보시길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9515 [동영상] 웃고 싶은 분들 보세요.ㅋㅋ 7 위대한 한글.. 2012/04/02 1,274
89514 요즘 82 리빙섹션 들어가면 광고글이 판치네요.... 2 하아... 2012/04/02 598
89513 비타민 추천해주세요. 2 .. 2012/04/02 711
89512 [일본관련] 요새 이상한 거 못 느끼시나요? 48 2012/04/02 13,102
89511 김용민 쉽지 않은게임 10 노원토박이 2012/04/02 2,336
89510 4일 후에 잔금 준다고 집 비워달라는데 어떻게 하나요? 14 이사 2012/04/02 2,491
89509 선명회와 시립합창단 어느쪽이 나을까요 ? 7 성악 2012/04/02 1,281
89508 와플기 추천해 주세요 4 와플 2012/04/02 1,255
89507 자식때문에 너무 속상해요 2 속상해 2012/04/02 2,480
89506 비법... 까지는 아니지만 탈모와 알레르기 비염에 도움된것 32 탈모와 비염.. 2012/04/02 6,912
89505 왕의밥상은 12첩이었다는데 넘 궁금해서요...^^; 3 ... 2012/04/02 1,815
89504 아이들 숙제에 지나치게 간섭하는 부모님 7 .. 2012/04/02 1,576
89503 님들 동네는 미술학원비 얼마정도 하나요? 5 고민 2012/04/02 13,346
89502 개고기먹는소스? 1 ㅡㅡㅡㅡ 2012/04/02 7,525
89501 게으른 저는 일년내내 같은 계절인 나라가 좋아요.ㅠ.ㅠ 33 .... 2012/04/02 12,963
89500 중국여행하고 싶은데.. 2 음식 2012/04/02 677
89499 요즘 제주도 날씨가 어떤가요? 2 알려주세요 2012/04/02 537
89498 운전연수비 하루에 60,000원? 4 궁금해요. 2012/04/02 1,867
89497 소심한 성격 어떻게 고치나요? 8 당췌 2012/04/02 1,590
89496 유시민-박근혜가 피해자면 日도 임진왜란 피해자.. 3 단풍별 2012/04/02 605
89495 158에 53.5kg인데요 17 크림 2012/04/02 3,106
89494 개념 은평구 여러분~~선거꼭 해주세요 2 은평구 2012/04/02 661
89493 친구관계 12 질투심 2012/04/02 2,570
89492 프랑스 어학연수 어디가 좋을까요? 9 완전 초보 2012/04/02 1,456
89491 버스커 버스커 무슨 노래 제일 좋아하세요? 15 ..... 2012/04/02 1,8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