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 산 물품이 넘 질이 좋지않아서 처음으로
환불을 받으러 갔어요
직원에게 이제품은 질이 넘안좋아 도저히
못쓰겠어서 환불하러 왔다
직원은 환불처리하는 짧은 시간동안 전 왠만하면
그냥 쓰겠는데 이건 상태가 넘 안좋아서 고민하다
환불하러온거다 등등 환불의 합당한 이유를 말해야만
할것같은 의무감에 변명하듯 주저리 주저리 얘기하고
있는데
내옆에 여자분은 당당하고 간결하게 환불해주세요
이한마디만 하고 바로 환불받아가더군요
난 왜 이렇게 어렵게 사는걸까하고 생각했어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코스트코 환불받으러갔는데
환불 조회수 : 1,762
작성일 : 2012-04-02 15:23:59
IP : 118.33.xxx.15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2.4.2 3:25 PM (1.225.xxx.66)처음이라 그러셨을겁니다.
2. ..
'12.4.2 3:30 PM (112.151.xxx.134)맞아요^^.. 처음이라...
3. 에공;;;
'12.4.2 3:32 PM (112.72.xxx.52)거기가 그래요 반품할물품 갖다주고 반품이라하면돼요 ;;;
저도 이유 얘기해주고픈데 그렇더라구요 ;;;4. ㅋㅋ
'12.4.2 4:05 PM (125.186.xxx.148)처음이라 그러셨어요~
자꾸 다니다보면 반품 할 때 말이 짧아져요..주절주절 말 안하고 딱 한마디만 하는 내 자신을 발견하게 될꺼임~5. 한번도 쓰지않았구요
'12.4.2 4:19 PM (118.33.xxx.152)왠만하면 환불받는거 안하는 스타일이라 그래요
잘알지도 못하면서...미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