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용한 점쟁이 찾아다니던 엄마
1. ,,,,
'12.4.2 3:21 PM (119.192.xxx.98)사주는 성격이나 적성, 배우자타입이런것만 참고해야해요.
점쟁이 저 죽을날 모른다고 미래 맞추는거 못하구요.
정말 하나~도 안맞아요.
사주대로 하면 정말 자살자나 사고사로 죽을 사람 없어요.2. 12
'12.4.2 3:23 PM (59.2.xxx.158)혹시 전주 처녀점쟁이 인가요??
나이별로 평생운을 불러주는..3. 조명희
'12.4.2 3:56 PM (61.85.xxx.104)우스개소리로
저희 시어머니가 보러 다니던데는 다른것은 몰라도 죽는 날은 잘 맞추는 걸로 유명한데가 있는데 그동안 웃고 넘겼는데 몇년전에 저희 시아버님 돌아가셨는데 정확히 맞추더라구요. 저는 그동안 해만 알았고 작은 시누는 날짜까지 알았는데 안 믿었구요. 아버님은 모르셨고요. 장례 다 치루고 어머니께 나도 보러가야겠다고 지금도 하냐고 하니 돌아가셨다네요.
근데 그 점쟁이는 자기 죽는날은 알았을까요?4. 옛 생각
'12.4.2 6:02 PM (14.55.xxx.126)아,전주요?
제가 익산에서 전주로 대학 다닐 때,
엄마가 새벽에 깨우면 첫 직행타고 예약하곤 했어요.
그리고도 시간이 남아 친구 집에서 아침먹고 덕진 학교로 갔었는데,,,
엄마는 일하고 느즈막히 점보러 오시구요.
저희는 점괘가 좋아서 자주 가고 잘 맞았는데요.
너무 좋다고 가끔 기다리시는 분들 야쿠르트도 돌리고 그랬었는데,,,
제 나이가 지금 50.
아이가 대학생이네요.
얼마전 대학 친구 만나서 가끔 점집 예약하러 새벽에 오던 제 이야기 했는데,
님글보고 추억이라서 중얼거려 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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