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어 놓으려고 하는데 조언 좀 주세요.
40대 초반으로 암보험이니 연금은 결혼초에 들어두었는데 실비보험이 없어요.
남편은 회사에 가입된 게 있고 애들도 있는데 저만 늦었어요.
82에 보험관련글 올라온 거 보고 생각끝에 그냥 월납으로 꾸준히 모으는 게 어떨까해서요.
만기되면 예금넣고 또 적금 넣고... 크게 아프게 되면 빼서 쓰는 방법 어떨까요?
이렇게 생각하고 은행적금 골라 보고 있는데 뭘 해야할지 머리가 아프네요.
5만에서 10만원 생각하고 있는데 괜찮은 상품 알고 계심 추천좀 해주셔요.
빠듯한 살림에 40대 들어가니 노후에 쓸 자잘한 실비도 걱정되네요...
적금 몇번 들지도 않았는데
아프게되면요?
적금 다 붓고 만기된다음 돈들어갈일이 생기면야 문제없겠지만....
보험은 말 그대로 보험아닌가요?
자동차보험도 사실 그냥 단순하게 생각해보면 적금으로 붓는게 유리할듯하지만
항상 끼고다녀야하는 불안감을 없애주는 댓가로 생각하니
해마다 몇십만원씩 내고 있는거 아닌지 몰라요...
그동안 자동차보험료로 낸 돈만 해도
웬만한 자동차하나는 살수있었을 돈인데....
아는분이 살림이 매우 빠듯한데
우연히 실비보험을 가입하셨는데
일년정도 납입하시다가 급성심근경색으로 큰수술도 하시고 하셨는데
보험아니었으면 전세보증금을 빼서 써야하는 상황이었어요...
적금 보험은 각 성질이 다르기때문에
이게 좋은지 저게 좋은지 각자 판단에 따라야겠지요...
의료실비보험이나 기타 건강보험은
건강하실때만이 정상적이고 보장금액을 충분하게 가입을 하실수가 있습니다.
사고나 질병으로 인해서 보험가입을 하고 싶어도
가입이 거절되는 많은분들이 있으시고 대학병원에는 입원실,수술일자를 몇달치가
이미 예약이 되어있는 경우가 대부분인것입니다.
그래서 건강하시고 젊으실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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