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전거를 사려고 하는데요.. 어떤걸로 사야할까요?

자전거.. 조회수 : 598
작성일 : 2012-04-02 14:45:39

어렸을때 자전거를 못 배웟더니 서른 넘어 이나이되도 자전거를 못탸요..

 

ㅎㅎ.

시간여유도 있고 해서 동네 타고 다닐 용으로 ㅎ나 사려는데 뭘로 사야하죠?

 

집 앞에 삼천리자전거 대리점이 있어서 이따 갔다오려구요..

동네에 분홍색 앞바퀴는 크고 뒷바퀴는 작은 자전거로 살지.. (이런게 더 편한건가요?)

요샌 뒷 바퀴가 작은 게 많은 것 같아요..

 

실은 남편 자전거가 있는데, 제 키에 155 올라타기가 좀 높더라구요.. 타면 그냥 땅에 발이 안 닿아요.. 이거 높은 거 맞죠?

제 걸로 하나 사야겟죠.. 한 10만원 쯤 하나요??

 

일단 사서 집까지 타고 올 수가 없으니..

 

질질 끌로 와야하나.. 차에 싣고 와야하나.. (차에 실어질까요??) 걱정입니다..

 

 

ㅎㅎ

도와줄 사람 없는데 그냥 혼자서 지하주차장이나, 운동장에서 타려고 하는데 꼭 누가 잡아줘야 할까요?

혼자서 배울 수 있나요? 남편이랑 하려면 너무 밤에 해야하고 어린 애가 있어서..  T.T

 

 

 

IP : 114.205.xxx.56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4.2 2:50 PM (1.252.xxx.26)

    미니벨로 10kg 전후로 사세요. 일명 아줌마 자전거라 불리우는 바퀴 크고 앞바구니 달려 있는 거 상당히 무거워요. 저도 모를 땐 그걸로 낑낑거리며 타고 다녔는데, 미니벨로로 바꾸나서는 생생 재미나게 달립니다. 안전장비 꼭 구비하시고요. 아예 못타신다면 처음에는 잡아주고 코치해줄 분 있으셔야 할 거에요. 자전거 강추합니다.

  • 2. 남편꺼..
    '12.4.2 3:41 PM (123.111.xxx.62)

    왠만한 자전거 안장과 핸들높이 조절됩니다. 집에 있는거로 일단 배우시고 나서 새걸구입하는것도

    고려해보세요~~오밤에 남편에게 잡아달라하셔야 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0884 저..지금 배고픈데 먹고싶은거 하나만 얘기해보세요 10 ㅜㅜ 2012/04/03 1,155
90883 지금 새벽 2시가 넘도록 술마시면서 전화 안받으면... 3 ㅂㅂ 2012/04/03 961
90882 아. 정말 스펙 안따지고 10 비는 오고 2012/04/03 2,055
90881 정말 아무것도 안가르치기 초등학교 보내도 될까요? 14 ㅇㅇㅇ 2012/04/03 2,005
90880 30대 초반 남자 양복, 어떤 브랜드가 괜찮나요? 5 도와주세요 2012/04/03 5,116
90879 중 3아들, 친구가 없고 자신감이 없는듯해요... 13 자신감 2012/04/03 2,895
90878 노총각 1 ... 2012/04/03 837
90877 노무현 대통령이 부른 '타는 목마름으로' 7 참맛 2012/04/03 816
90876 7명 단체로 투표 거부하겠다는 분인데, 이분에게 응원을....!.. 6 투표 2012/04/03 807
90875 180만원 항공료내고 사이판 휴가 가시겠어요? 6 헐-_- 2012/04/03 2,668
90874 변희재 vs 낸시랭 한판!~ 12 ^^ 2012/04/03 1,930
9087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미쳐미쳐미쳐! 빵 터지는 사진~ 12 노회찬후보 2012/04/03 3,722
90872 5살 씽씽이? 킥보드 추천 부탁드려요. 2 씽씽이 2012/04/03 1,419
90871 여기글 개인정보 공개 안되나요? 1 고민 2012/04/03 546
90870 주진우 기자 책 정말 최고네요. 11 지나 2012/04/03 2,682
90869 부산 날씨 지금 거의 태풍급 4 ... 2012/04/03 1,617
90868 신경민님 홍보물보다가 갑자기... 살짝 열받네요.... 22 뚱딴지 2012/04/03 2,224
90867 화장실 통해 들리는 남의 집 코고는 소리 ㅠㅠㅠ 5 불면의밤 2012/04/03 1,964
90866 성적때문에 혼날까봐 걱정하는 딸 5 2012/04/03 1,103
90865 봉주 10회 20분 후 발사예정~ 3 참맛 2012/04/03 969
90864 윤달은 몇월달을 말하는건가여? 1 윤달 2012/04/03 939
90863 고3딸이 어깨 목부분이 너무 아프다는데 침?정형외과?어디가 좋을.. 13 ** 2012/04/03 3,864
90862 문재인 “국회의원 그만둔다면 대통령이 되었다는 것” 참맛 2012/04/03 812
90861 폭식과 우울 2 다이어터 2012/04/03 1,097
90860 죽고싶고, 괴롭고 힘들때, 어찌 견디셨나요? 15 ........ 2012/04/03 4,7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