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떡볶이 좋아하세요?
1. ....
'12.4.2 2:31 PM (1.212.xxx.227)너무 짜서 그런거 아닐까요?
싱겁게 먹는 저로서는 밖에서 파는 떡볶이는 너무 짜서 물에 헹궈먹고
싶을정도더라구요.
그래서 집에선 간에 맞게 만드는데 그러다보니 국물이 멀게서 맛있어 보이지가 않아요ㅠㅠ2. 음
'12.4.2 2:32 PM (112.168.xxx.63)짜다고 느끼지는 못했어요.
근데 이상하게 두개 이상은 못 먹겠더라고요.3. --
'12.4.2 2:35 PM (118.219.xxx.206)집에서 한거든, 밖에서 사먹는거든.. 한솥단지 먹는 저는;;ㅋㅋ
4. 전
'12.4.2 2:38 PM (121.166.xxx.36)얼마전 아이소아과 갔다 근처에 국대떡볶이가 있어 먹어봤는데 너무 달고 맵던데요.
담달 속쓰려 혼났어요
제입엔 집에서 만든 떡볶이가 제일 맛있어요 ㅎㅎ5. 님...
'12.4.2 2:41 PM (124.80.xxx.7)집에서 만드시는 떡볶이 레시피 갈켜주세요...^^ 저도 지금 떡볶이 만들려고 다싯물내는중...
맛있으니 그렇겠죠? 따라쟁이 해볼래요...^^6. ..
'12.4.2 2:43 PM (210.109.xxx.245)국물이 너무 매우면서 쫀득쫀득해서 그렇죠. 요즘 초등학교때 학교앞에서 먹던 떡볶이맛은 찾기가 힘드네요.
7. ..
'12.4.2 2:49 PM (112.187.xxx.132)전 제가 떡볶이하면 몇개 먹다 말아요. 진짜 좋아하는데..
8. 아니오
'12.4.2 2:52 PM (14.56.xxx.130)안좋아해요. 그 끈적끈적 떡이 싫어요.
목구멍에 걸리는것 같고.9. 집떡볶이
'12.4.2 2:55 PM (121.166.xxx.36)다싯물로 하시면면 더 맛있지만 귀찮으니까
맹물에 떡볶이떡 2줌, 어묵 2장 (물에 불면 양이 많지만 그래도 어묵이 많이 들어가야 떡볶이 국물이 맛있어요) 에 집고추장 크게 1스푼 진간장 1-2스푼 고춧가루 1 스푼 다진마늘 1스푼 취향에따라 매실액 반-1스푼 넣고 바글바글 끓어오르면 라면사리 1개 넣고 라면 반쯤 익었을때 양배추1-2장 파 1뿌리 넣고 휘휘 저은 다음 양배추 숨죽으면 불에서 내리셔서 냠냠 드세요. 양이 많다구요? 무슨 말씀! 이 정도는 먹어줘야 어디가서 떡볶이 먹었노라 하시죠~ ^^ 맛있게 드세용!10. 전
'12.4.2 3:01 PM (112.168.xxx.63)제가 맛있게 해서 집에서 해먹는 걸 잘 먹는 건 아니에요.
위에 어떤분 말씀대로 아무래도 조미료 탓인가 싶긴 한데
재미있게도 직장인이라 점심을 밖에서 사먹거든요.
외식음식이 조미료가 많이 들어가잖아요. 사실 먹으면 조미료 맛이 딱 나긴 해도
그래도 먹긴 먹는데
희안하게 떡볶이는 한두개 먹고는 더 먹기 힘들더라고요.
국물이 너무 없어서 그런가..^^;
전 집에서 만드는거 그때 그때 재료에 따라 달라요.
다싯물도 안내고 그냥 할때가 많구요.
고추장이나 이런게 다 시골에서 농사지어서 해주신 거라 그게 맛있어서 그런지...
늘 들어가는 건 그냥 물에 고추장에 떡 (집에서 빼온거.)에 마늘 듬뿍, 파
간장조금 넣고요.
여기서 달걀을 더 넣던, 어묵이 넣던, 기타는 있으면 넣고 없으면 빼고..11. --
'12.4.2 3:30 PM (175.209.xxx.180)저두 밖에서 사먹는 떡볶이는 별로에요.
요즘 떡볶이 너무 크고 맵고 짜고 달아요.
떡사이즈가 좀 작고 덜 쫀득거리면 먹을 만하던데.12. ...
'12.4.2 3:37 PM (182.208.xxx.23)저도 집에서 칼칼, 시원하게 한 떡볶이가 너무 맛나요. ^^
13. ㅡㅜ
'12.4.2 4:07 PM (1.252.xxx.132)괜히 봤다...
쫄깃한 떡볶이 너무 먹고싶다 ㅠㅠ14. 제인
'12.4.2 8:13 PM (210.222.xxx.86)그게 밖에서 파는 떡볶이들 대부분 뚱뚱해서 그런 거 아닐까요?
집에서 떡국떡으로 만드는 떡볶이 너무 맛나욤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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