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프라스틱 소주병에 그냥 복분자라고 쓰여져 있고
먹어보면 술맛이 나는데 이건 복분자 술인가요?
누가 준건데 술인지 원액인지 효소인지 모르겠어요
복분자는 처음 접하는거라서
술이라면 안먹을건데 요리에 활용하면 될까요?
처음엔 물타서 한잔 마셔보고 그담날 그냥 한잔 마셔보고
먹는법을 모르겠네요
술일수도있고 발효액일수도있는데 그게 저도 마셔봐도 잘 구분이 안가더라구요...
특히 잘 익은술은...
술이든 효소든 물에타서 드셔보시고 먹기좋으면 드시면 되지 않겠어요?
어쨋든 너무 좋은거에요...
마셔봐도 구분이 안갈 정도 아닌데요?
술은 당연히 도수가 있고 술 맛이 나고요
원액은 발효가 되더라도 달죠.
원액은 보통 물이나,유우등에 타서 잘 마시는데
전 타서 마시는게 잘 안먹혀서
이것저것 활용해요.
달달한 소스 만들 일 있을때 좀 넣거나
비빔국수나 새콤달콤한 양념장 만들때 넣거나
밥 할때 밥 물에도 넣어요.^^
그런걸 선물 받았는데요
효소인줄 알았더니 술이더군요
소주맛이 확 나면 술 맞아요
효소가 과발효로 술맛이 나는건
소주향은 안나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