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수유하는데 도움되는 음식 좀 알려주세요~~

언니 조회수 : 722
작성일 : 2012-04-02 14:01:22

안녕하세요.

 

동생이 한 보름 전에 아들을 낳았습니다. ^^

 

젖이 잘 안 돈다고 하는데요. 미역국 말고 산모에게 도움이 되는 음식이 있으면 제가 해 바치고 싶습니다. 막내 동생이라 눈에 넣어도 안 아픕니다.

 

알려주시면 복 받으실꺼예요.

IP : 115.91.xxx.14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두아이 모유수유
    '12.4.2 2:04 PM (1.240.xxx.237)

    티비에 한의사가 나와서 수유에는 상추와 돼지고기가 최고의 궁합이라고 하더라고요..

    일단 돼지고기종류(돼지고기국밥 이런거 최고.. ) 족발 우려서도 많이들 드시더라고요.. (전 냄새 나서 도저히..) 무슨 차 있던데.. 그거는 그다지 효과는 모르지만 저도 열심히 마셨어요..

    그런데.. 케익이나 단거 종류는 수유에 안좋다고 들었어요.. 아이들 장염걸렸을 때도.. 사탕 이런거 피하라고 하는 것 처럼.. 수분을 흡수한다고..

  • 2. 언니
    '12.4.2 2:09 PM (115.91.xxx.14)

    카스테라를 좋아해서 같이 구워서 보내려고했는데 이게 안 좋은거였군요.

    말씀감사합니다. ^^

  • 3. ..
    '12.4.2 2:10 PM (1.225.xxx.66)

    우리 시누이 전복을 한~솥 고아먹고 젖이 펑펑 잘 나왔어요.

  • 4. 언니
    '12.4.2 2:14 PM (115.91.xxx.14)

    전복죽을 끓여주면 잘 먹을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 5. ㅁㅁㅁ
    '12.4.2 2:23 PM (218.52.xxx.33)

    족발 먹었는데, 젖이 돈다는 느낌 처음으로 받았었어요.
    돼지족 우린 물은 .. 비위 좋은 제가 먹기에도 너무 힘들었고요.
    수유에 도움되는 차도 있어요. 이름은 기억이 안나요..

  • 6. 언니
    '12.4.2 2:26 PM (115.91.xxx.14)

    돼지고기가 정말 효과가 좋은가봐요. 족발도 알아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7. 저의 경우
    '12.4.2 3:44 PM (121.128.xxx.205)

    통곡마사지라고 한번 알아보세요.. 아파서 통곡 할정도라고 통곡이 아니고 이 마사지를 개발한 일본인 한자 이름리 통곡이에요..마케타니.. 몇년 전에 일회 가격이 7만원이였는데 좀 비싸긴 하지만 완모할 수 있다면 분유가격 대비 완전 비싼건 아닌 듯.. 광고 아니고 통곡 마사지는 애기 엄마둘 사이에 유명해요.. 저도 효과봤구요.. 저는 마사지 받고 저희 엄마가 흑염소도 해주셨는데 그 것도 효과 있었어요..

  • 8. 언니
    '12.4.2 4:27 PM (115.91.xxx.14)

    아, 흑염소가 여자한테 좋단 얘기는 많이 들었는데 수유하는데도 도움이 되는줄을 몰랐네요. 마사지도 검색해볼꼐요.

    댓글 감사합니다. ^^

  • 9. 바나나
    '12.4.2 4:35 PM (125.187.xxx.170)

    많이 드시라고 하시고요 오렌지등 신과일은 먹지말래요. 돼지족우린거 먹고 유선이 막혀서 고생했어요 기름진거 드시지 마시고. 제 경험은 아무것도 안넣은 미역국이 좋더군요. 쇠고기등 기름진건 역시...

  • 10. 언니
    '12.4.2 5:43 PM (115.91.xxx.14)

    역시 82가 쵝오여요. ㅠㅠ. 신과일은 벨로로군요.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해요, 바나나님.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6155 아들놈이 수련회가니 집안이 조용하고 제 홧병도 없어지고 ㅎㅎ 16 초5맘 2012/05/08 3,270
106154 가족간의 대화 3 익숙지 않아.. 2012/05/08 1,566
106153 MBC양승은 아나, 노조 탈퇴 후 주말 뉴스 앵커… 보은인사? 23 ... 2012/05/08 2,995
106152 어버이날에 용돈 안 드린게 자랑 14 밍밍 2012/05/08 4,525
106151 그럼, 예전 우리 애들 만 할 때.. 1 나의 선행 2012/05/08 704
106150 한양도성 2015년까지 완전히 잇는다 2 세우실 2012/05/08 1,056
106149 양배추값이 미쳤어요. 53 금배추 2012/05/08 12,644
106148 3세된 조카가 걸으려고 하지 않아요 1 강박증? 2012/05/08 1,306
106147 아이들 자전거 사야하는데, 가격이 진짜 후덜덜이네요. 4 아기엄마 2012/05/08 1,296
106146 울 아이는 공부 빼면 나무랄데가 없어요. 22 자식 2012/05/08 3,715
106145 나라 돌아가는 꼴보니 못해먹는넘들이 병신이네 패륜정당 패.. 2012/05/08 1,034
106144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선생님 규칙? 2 중1 2012/05/08 868
106143 한국일보 펌) 빈곤의 다문화화와 위선 2 2012/05/08 1,504
106142 성년의 날 선물 1 성년의 날 2012/05/08 1,464
106141 그게 뭐든 다 사람 인성차이 같아요. 2 ㅎㅎ 2012/05/08 1,393
106140 생협 케익 추천해주세요 1 콩새 2012/05/08 1,337
106139 미친 우리나라 기름값(국제유가 40원 내렸는데 정유사 4원 인하.. 1 저항만이 살.. 2012/05/08 1,171
106138 우리 윗세대들이 효자효부인생을 살았을까요? 6 효도르 2012/05/08 2,407
106137 오이소박이.....너무 익어버렸네요.어쩌죠? 4 콩콩이큰언니.. 2012/05/08 2,920
106136 초간단 비빔장 만드는 법 알려주세요 4 2012/05/08 3,925
106135 날 미치게 만드는 분노유발자.. 18 귀가 썩는다.. 2012/05/08 3,696
106134 카모메식당에 나오는 그런 시나몬롤 어디가면 먹을 수 있나요 서울.. 6 시나몬롤 2012/05/08 2,601
106133 영양제 먹고도 몸이 안좋아 질수 있을까요? 4 ff 2012/05/08 1,304
106132 장마철 보송보송 이부자리를 만들기위해 제습시트 2012/05/08 843
106131 개념 고등학생..'병걸렸어요?'ㅋㅋ 1 사랑이여 2012/05/08 1,6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