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 소리의 정체는 대체 뭘까요 --;;

제발 알려줘 조회수 : 693
작성일 : 2012-04-02 13:45:29

4층 - 대략 50대 후반의 부부 , 생활을 종잡을수 없는.. 백수로 추정되는 딸, 개 한마리..주말마다 오는 미혼의 딸.

         도대체가 공동주택 상식이라고는 없는 엄청 시끄러운 집. 걸을때마다 천정이 흔들리고 물건을 사뿐히 내려놓으면

         큰일나는줄 앎. 가끔 개 하고 사뿐히 달려주심 . 흑  --;;

         새벽 이고 낮이고 쿵쿵거림  ...한마디로 엘리베이터에서도 마주치기도 싫음.

 2층 (필로티)  -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또래의 남자아이 하나 딸 하나,  부부 .

                         아이가 있으니 결코 조용하지 않음 .. 방에서 놀면 좋으련만 거실에다 놀이방 차린것 같음

                         뭘 던지는지 소리 지르고 놀때면  시공사가 원망스러움. 아마 아래층이 없어서 신경 안쓰는것

                         같음.

 

 

       2,3,4층 모두 확장되어 있고 마루 깔려있어요  층간 소음 심하고요..

    문제는 몇주 전부터 거실에서 드륵, 드륵, 드르륵....뭔가 끄는 소리가 납니다..

    이쪽 끝에서 저쪽 끝 으로 거의 매일 저녁,  어떨때는 오전에도 나구요.  소리가 제법 커요 무시할 정도면

   올리지도 않았을거구요. 드르륵 끌다가 탁하고 멈추기도하고요..

  안그래도 4층이 시끄러운데 2층까지 살짝 보태주니 요즘 죽겠는데 이소리땜에 아주 짜증나요..

  4층 청소기 소리는 아는데 모터 소리까지 생생 --;;  .... 청소기는 아니거 같고

 2층애들이  뭘 끌고 다니나 싶은데 소리가 너무 큰거 같구요.  두집다 인라인 타고 다닐 나이는 아니고요..

 거실이 확장해서 너무 넓어요..너무 흑..

 

 저번주 부턴 공같은데 가벼운 공이 아니라 무거운 공 툭, 투둑... 툭, 투둑... 던지는 소리가 나요.

왜 밥 먹는데까지 따라 오 ! 냐 ! 고 !!!!

 

 이 소리가 대체 뭔가요???? 

IP : 115.136.xxx.83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4.2 1:50 PM (14.33.xxx.67)

    경비실에 항의하세요~~ 그런사람들은 항의한두번으로 끝나지 않을꺼에요..
    그래도 소리날때마다 항의해야 이제야 알아먹을까말까할꺼에요..ㅠㅠ

  • 2. 골프 연습?
    '12.4.2 1:58 PM (110.10.xxx.13)

    집에서 골프연습하는 것 아닐까요?
    거실에 그런 연습 시설해 놓은 집을 봤는데
    층간 소음이 워낙 심한 아파트라 그게 들리는 것이 아닐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0773 서래마을 살기 좋나요? 3 .. 2012/04/02 3,343
90772 방송인 김제동씨 국가정보원직원 두번 만났다 기린 2012/04/02 746
90771 이명박 박근혜 토론회 보셨어요? ㅋㅋㅋㅋ 9 베티링크 2012/04/02 1,952
90770 [펌]아버지의 박근혜 지지를 철회시켰습니다. 4 닥치고정치 2012/04/02 1,688
90769 아들은 떨어지고 엄마는 붙고,,,ㅋㅋ 1 별달별 2012/04/02 1,564
90768 유분기 없이 매트한 빨간립스틱 6 추천부탁드립.. 2012/04/02 1,746
90767 수꼴찌라시도 죽겠다 아우성이네 2 .. 2012/04/02 719
90766 가카 하야 서명이 아고라에 5 참맛 2012/04/02 881
90765 농업 조합에 드디어 가입..넘 넘 좋아요~~~ 2 건강하자 2012/04/02 925
90764 아이가 벌써 발이 270 이네요.. 7 커야지 2012/04/02 1,430
90763 미국 신대륙 발견 문의요 4 미국역사 2012/04/02 742
90762 고추장 관련질문합니다 2 콩당콩당 2012/04/02 560
90761 사골을 우릴려고 어제 사왔는데요. 1 ㅇㅇ 2012/04/02 552
90760 주진우 기자 책왔어요~~~ 3 ㅇㅇㅇ 2012/04/02 758
90759 50년전에 헤어진 아버지의유산 31 인아 2012/04/02 13,323
90758 흑염소? 5 메이우드 2012/04/02 1,001
90757 ‘원전 반대’ 그린피스 간부들 입국 거부당해 4 세우실 2012/04/02 519
90756 공공부채 800조 돌파, '최악의 잃어버린 5년' 5 참맛 2012/04/02 590
90755 인프란트문의좀드려요 1 치과 2012/04/02 679
90754 식기세척기 하단 열어보고 충격! 6 식기세척기 2012/04/02 3,972
90753 영작 도와주세요 1 하면하면 2012/04/02 2,492
90752 뺑소니 교통사고 문의드립니다. 4 ... 2012/04/02 863
90751 트레킹화는 어느 브랜드가 이쁜가요? 11 등산 2012/04/02 2,865
90750 지금 난방하세요 11 비오는 서울.. 2012/04/02 2,859
90749 초6, 곧 6월 29일에 국가수준성취도고사를 본다는데 4학년 과.. 4 ***** 2012/04/02 9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