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의 결론은..
시어머님은 스마트폰이 갖고 싶으셨던거 였습니다..
저번에 저랑 통화할때
제가 살짝 일반폰을 권해드렸어요..
결정은 어머님이 하시는거지만..
터치폰 사용하기 쉽지 않으실것 같다..
40넘은 아는엄마도 글자가 안보여서 스마트폰 못한다고 하더라..
이정도로 얘기하고..
요금에 대해서 물으셔서
부가세포함 4만원이 가장 저렴한것으로 알고있다..
라고 얘기했고
어머님은 비싼건 싫다..그냥 일반폰해야겠다..하고 끊으셨어요..
근데
일주일만에 어제 다른 시누가 전화했네요(시누 다수입니다)
스마트폰으로 바꿔드리라고...
엄마도 배우시면 되지 않겠냐고..
알겠다고 했습니다..
어머님은 왜..시누를 통해서 저에게 의견을 전달하시는걸까요?
전 이게 화가 납니다..
그냥..나 스마트폰이 한번 해보고 싶다..라고 했다면
전 흔쾌히 그러시라..했을 스타일입니다..하고 싶은걸로 하시라..하는 스탈입니다..
근데..왜!! 시누가 해보라네..이런식으로 얘기하시는걸까요?
여튼..저만 눈치없는 며느리되었네요..
이글읽으시는 분들도..
어른들 입에서 스마트폰..얘기가 나오면 갖고 싶어하는걸로 알아차리세요..ㅡ,.ㅡ
글구..어머님 자꾸 이간질 시키는것 같은데..
현명하시다면 그렇게 행동 안하셨으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