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지진이 나고 저는 엔화가 무척이나 떨어질것으로 예측했었습니다.
위기가 닥친 나라의 화폐는 그래야 정상이니까요.
한데.... 아주 고공행진을 계속하더군요.
??? 한나라가 초토화 될 정도인데 그나라 화폐가 고공 행진이라.... 뭔가 이상한데?
언론들은 유로와 달러가 약세이니 돈이 갈 곳을 몰라 엔화로 몰려들어서 그런거다라는 관측을 쏟아냈습니다.
아무리 미국이 위기지만... 일본 만큼이야 하겠습니까...
유럽이 위기지만 방사능 범벅이 된 일본만큼이야 할까요...
이상하다...
이 상황에서 너무 너무 조용한 일본 국민들도 이상하고...
제가 생각하는 이유는 하나입니다.
도망갈 시간을 일본 정부가 벌어주고 있다.
일본의 재산을(엔화)를 바꿔 해외로 나갈 시간때 좀 더 유리해지도록 버텨주고 있다는 생각입니다.
이것은 일본을 떠날 일본인이나 일본에 들어와서 미련 없이 도망가야 할 외국 기업이나 모두에게 이로운 배려(?)이기에 일종의 엠바고같은 상황이 마련된거죠.1년이라는 시간 동안 알아들을 수 있는 사람들은 얼른 얼른 피신하라는 .....
이제 버틸때까지 버틴 일본 정부의 진실이 서서히 드러나고 있네요.
지진의 가능성이 매우 높음이 연일 언론을 장식하고 있습니다.
엔화는 이제 서서히 제 자리를 찾아갈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리고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