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생리·휴가 /

.. 조회수 : 866
작성일 : 2012-04-02 12:17:01

사용자는 여성근로자가 청구하면 월 1일의 생리휴가를 줘야 한다"고 명시돼 있다. 위반하는 사업장은 5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게 된다.

임산부의 보호를 위한 유급휴가 규정도 있다. 사업주가 이를 어길시에는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돼 있다.

2일 정보공개센터에 따르면 생리휴가제도를 위반한 업체는 2009년 134개, 2010년 90개, 지난해는 184개 등으로 조사됐다.

반면 적발된 업체중 사법처리된 곳은 2009년 4곳, 2010년 6곳, 지난해 5건 등으로 집계됐다. 법에는 분명히 위반시 벌칙조항까지 명시돼 있음에도 불구하고 사법처리는 전체 적발 건수의 3%도 되지 않는 것.

지난주 월요일 생휴를 쓰고 오늘도 생휴쓴애 있는데 ㅡㅡ 완전 미친 ..........회사를 왜다녀

 생리통 심하다고 호소하시는 여자분들도 그래도 생리휴가란게 있는 나라가 우리나라밖에 없다는 사실을 좀 인지해주셨으면 한다. 회사 입장을 생각했을때 말이다...

생리휴가제도는 악법이다 그딴거까지 휴가줘야한다면 내가 사용자라면 여자그냥 안뽑겠다 유달리 전세계에서 한국여자만 생리통이 심하다는 연구결과라도 있나? 심하면 당연히 다른 남사원들과 같이 병가로 하면되지 쉬면 눈치보이는게 여자라고 더하고 남자라고덜한가 다 감수하는거지. 그냥 여성고용에 악영향만 미치는

남자들이 왜 생리휴가에 대해서 반발하는지 여자들은 잘 모르는듯~
지금현재 아픈건 안타깝지만 여자들은 여우다보니 그걸 이용해 먹는 사람들이 많은거 사실이고~
힘든건 다 남자한테 떠넘기고 돈은 자기 꾸미는데만 쓰고 군대도 안가 집에서는 오냐오냐
결혼할때쯤엔 서종현같은 농구선수 200억있다하니 돈많은 남자한테 슬쩍 붙어서 꼬셔서는 평생 빌붙어서 편하게 살려고 하고~
하여튼 약아빠진게 우리 사회에 너무 많다 보니  그러는 겁니다 단순히 그냥 생리하나가지고
뭐라하는거 아니에요~ 매번 매주 금요일이나 월요일, 공휴일, 샌드위치 DAY에 꼭 생리를 하는 건가요?

그런날이면 반드시 여사원들 우수수 생리휴가 갑니다.  언젠가 생리휴가라 하고 용평스키장에서 놀다가 아는사람에게

걸린 적도 있었고...

한달을 4주로 치면 토요일과 일요일을 빼면 20일이 나온다. 거기에 월차 1일을 쓸수 있다면 일하는 날짜는 19일이다. 그런데 거기에 생리휴가 1일을 더하자면 18일이 된다. 일하는 날이 19일vs18일인데 사업자 입장에서는 같은 돈주고 19일 일하는 사람을 뽑을까 18일 일하는 사람을 뽑을까? 이 차이는 기회비용까지 고려한다면 더욱 커진다. 사람 하나가 일을 쉬면 남은 사람의 업무가 그만큼 더 가중된다. (출처 :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109231635152&code=...

IP : 152.149.xxx.11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4.2 12:51 PM (1.225.xxx.66)

    IP : 152.149.xxx.115 의 글입니다.

  • 2.
    '12.4.2 1:20 PM (118.43.xxx.4)

    생리휴가 유급 아니에요. 무급이에요. 그날 생리휴가 쓰면 월급에서 돈 빠져나갑니다. ^^

    그런데 사실...생리휴가를 진정한 의미로 사용하지 않는 사람들이 있는 건 사실. 고민해봐야할 문제입니다.

  • 3. ..
    '12.4.2 1:29 PM (124.53.xxx.17)

    생리휴가 언제 무급으로 바뀌었나요?
    아무튼 저도 여자가 많은 직장 다녔는데 임신한 선배가 생리휴가 쓸려고 7개월까지 임신인거 말 안하고 다니는 거 보고 좀 그렇긴 했어요.

  • 4. .......
    '12.4.2 3:06 PM (119.197.xxx.110)

    무급으로 바뀐지 오래됐는데..

  • 5. ...
    '12.4.2 4:41 PM (112.150.xxx.38)

    주5일제 하면서부터 생리 휴가 무급인걸로 알고 있는데요? 한 5-6 년 이상 되지 않았나 싶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3291 마음껏 쇼핑하면서 스트레스도 풀고 돈도 안드는 방법 2 나만의방법 2012/04/07 1,692
93290 수원사건에서 보는 여성의 행동 수칙 2 자구책 2012/04/07 2,289
93289 시청광장에서 지금 중고시장 열렸어요. 방송사 파업관계자분들도 1 ㅇㅇ 2012/04/07 1,089
93288 대치동서 공지영작가 보았어요. 22 ㅇㅇ 2012/04/07 9,192
93287 수원 사건 가족분이 올리신 글이라네요 2 밝은태양 2012/04/07 2,205
93286 왜 어버이연합은 4 아나 2012/04/07 704
93285 김용민을 만나다... 5 유유 2012/04/07 1,323
93284 4시 11분 1 내일 2012/04/07 649
93283 어제 만원으로 장을 봤어요. 9 ㅎㅎ 2012/04/07 2,952
93282 인천공항 면세점에 메이크업 포에버 있나요? 3 화창한 날 2012/04/07 4,799
93281 자식 키우시는 분들에게 샬랄라 2012/04/07 822
93280 외롭네요 11 이혼녀 2012/04/07 2,190
93279 김용민 때문에 하루 종일 정치이야기 19 괴롭다 2012/04/07 1,880
93278 교보문고 1 전번 2012/04/07 544
93277 수꼴알바들이 이젠 우릴... 10 흠.. 2012/04/07 851
93276 타미플루 복용 중 아이가 잠을 많이 자네요. 3 독감 2012/04/07 1,676
93275 [성명] 김용민의 사퇴를 강요하지 마라! 3 화이팅 2012/04/07 873
93274 초등 생일선물 1 그리고그러나.. 2012/04/07 645
93273 오늘 저녁 시청광장 6 2012/04/07 1,017
93272 미국 식료품 가격 알려드릴까요? 105 ........ 2012/04/07 12,652
93271 서울대학교병원에서 을지로 백병원가는길이요. 3 2012/04/07 1,268
93270 친정엄마 운동화 추천좀 해주세요 5 무플절망ㅜ 2012/04/07 2,041
93269 고등 아이가 .. 7 주문이 2012/04/07 1,515
93268 글을 올릴때 본인이 듣고싶은말만 듣는거같아요 2 ... 2012/04/07 661
93267 이번에 조선족 살인범 감옥가도 호텔같은 외국인 전용 감옥으로 가.. 13 ... 2012/04/07 2,6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