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에듀시터 하려고 하는데 월급or시급 얼마 받아야 할까요?

에듀시터 조회수 : 1,408
작성일 : 2012-04-02 11:53:00

미술전공해서  매일 미술수업 가능하고, 요리도(쿠킹포함) 1년정도 배워서  미술홈클래스(교습소포함10년이상)할 때

한 달에 1회씩 함께 수업한 경험있어요.

아가들 좋아하고 이뻐해서 책 읽어주며, 간식함께 만들어 먹일 수있는 40중반 아짐이어요.

홈클래스  그만둔지 1년정도 됐는데, 저희애들 학원비도 많이 들어가서 일을 하려하는데...

베이비시터로 하루종일 묶여 있기는 벅차고,제 경력이 좀 아깝고,

이제 학원강사(주5회 4시간 50~60정도 얘기하네요) 로 나가기는 부담되고, 사춘기시작되는 아이들  감당안되고

동네 엄마들  쎈 곳이라 학교샘들도 혀를 내두르고....

단촐하게 2명정도, 맞벌이부부아이들 소꼽놀이 하듯 정서적인 교감나누며 돌보고 싶거든요

 광역시이고 주5회 오후1시부터 6/6:30 정도라면?  어떨까요~(솔직한 심정은 기존에듀시터보다  더 받고 싶어요)

IP : 1.245.xxx.20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맞벌이집이면
    '12.4.2 12:01 PM (211.212.xxx.89)

    저녁 6-6시 30분끼만 봐주는건 너무 빠르지 않을까요?
    유치원생이면 빨리 끝나야 2시일테고 초등 저학년이면 보통 하교후 피아노나 태권도 바로 가니
    2시 넘어(이것도 이제 주5일 수업으로 5교시를 하니 3시 되는 날도 있을테고) 끝날테구요
    대다수의 직장이 6시 30분까지 집에 도착하게끔 끝나는 곳이 없다고 봐야잖아요.

  • 2. 에듀시터
    '12.4.2 12:14 PM (1.245.xxx.203)

    시간은 조율가능한거구요. 5~6시간정도를 기준으로 봤을 때 얼마정도 일까? 하는게 핵심이어요^^
    계산에 능하지 못해 감이 안와서요.
    예전 초등1학년 저한테 수업받던아이 1달간 점심 부탁하셔서, 딱 학교급식비만 받았는데
    다음 달부터 학교 돌보미 시킨다고 그만뒀어요. 좀 허탈해 했더니, 주변사람들한테 혼났어요.
    매일 따신밥 해주고 겨우3만원 받았다고ㅠㅠ 한 번 정하고 중간에 맘변해 돈 올려달라기 싫고, 페이 더 준다는데 있으면 옮기고 하는 거 성격상 못해요

  • 3. 지역시터시세확인해보시길
    '12.4.3 7:12 AM (115.143.xxx.81)

    님이 시터 구인하는곳에 확인해보면 확실하겠죠..??
    YMCA/YWCA나 아이돌보미 시세 대략 알아보세요...
    홈클래스도 하셨다니 한두시간 정도는 홈클래스 시세를 넣고...

    님의 조건은 맞벌이도 전업도 커버 안되는 애매함이 있어요..
    전일 가사도우미 쓰는 경제적으로 넉넉한 사람이면
    혹시나 님을 쓸려나 생각이 들기도..

    맞벌이는 간단한 가사 겸하면서 상황따라 오래 봐줄 시터를 찾을것이고..
    (주변보면 가사 전혀 안하는 시터 좋아하는 경우 별로 없던듯...사람을 이중으로 써야 하니..)

    외벌이는 한두시간 집중수업을 찾을것 같아요...
    1:1은 부담스러우니 님이 하셨던 홈스쿨같은...(이런면에서 첫댓글님 동감)

    시간대를 보면 차라리 방과후교사 두어학교 하시는게 낫지 않을까 싶네요..

  • 4. 알럽써뉘
    '12.10.29 6:59 PM (211.246.xxx.65)

    사시는곳이 어디신가요?? 용인분당이면 제가 좀 부탁드리고싶네요~ 제가 유치원아들 북시터 구하고았거든요... 도저히 둘째땜에 7살아들 책읽어줄 여력이안되서 매일또는 주3일 2시간정도 저녁에 책읽어주실분 알아보고있는중인데... 용인지역이면 좋겠는데... 혹시 제글 보시면 문자한통주세요~~ 대학생 알바도 환영합니다 010-2520-2525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1869 커피 마신 후 의욕 상승?..게으른 사람이군요 2 난 그럼ㅋ 2012/04/05 1,468
91868 4월 5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서울신문 만평 1 세우실 2012/04/05 633
91867 혹시, 여름에 2달정도 집 월세 놓으실분 없으세요...??? 4 여름... 2012/04/05 1,739
91866 전현 정부의 사찰문건 공개되었네요 참맛 2012/04/05 693
91865 혹시 덧니같은 치아의 관상학적 의미가 있나요? 예능쪽으로.. 4 ㅅㅅ 2012/04/05 4,505
91864 매일 먹어야되는 야채좀 알려주세요 3 DD 2012/04/05 1,286
91863 고기 안먹는 분 계신가요? 13 꽃두레 2012/04/05 2,467
91862 참여정부 불법사찰 없었다 -경찰청 직접 해명 -정부여당 개망신 5 Tranqu.. 2012/04/05 1,394
91861 어린이집서 아기배변처리 물티슈로만 17 궁금요 2012/04/05 4,437
91860 돌잔치 축의금도 내야 하나요? 14 .. 2012/04/05 4,975
91859 장터의 화장품판매 사용후기 3 냄새 2012/04/05 1,398
91858 양배추 다이어트 이틀째..... 6 똘똘맘 2012/04/05 2,525
91857 손수조씨가 귀여워요. ㅠㅠ 25 어이쿠 2012/04/05 4,927
91856 [원전]이명박 - 방사능 한국에 절대 안온다 10 참맛 2012/04/05 1,574
91855 지름신 때문에 잠을 못자고 있어요ㅜㅜ 3 쇼핑의여왕 2012/04/05 1,756
91854 오전에 올케 때문에 1 비온 2012/04/05 1,229
91853 짝 남자7호 두산맨 괜찮나요? 10 . 2012/04/05 3,025
91852 장진수 돈뭉치 뉴스를 보던 울와이프 하는말 "장.. 2 김태진 2012/04/05 1,249
91851 피아노 1 비온 2012/04/05 628
91850 원빈이 부모님 지어드린 집 31 ... 2012/04/05 14,290
91849 짝 두산맨 남자 7호 또 커플 안된듯 2 ..... 2012/04/05 1,769
91848 돈보다 자유·사회안전망 갖춘 나라 더 행복 3 샬랄라 2012/04/05 653
91847 어른들이 꼭 읽어야 할 책! 특히 부모이신분들요 1 몸만 어른 2012/04/05 1,102
91846 살짝 기분 좋은 밤이네요 .. 2012/04/05 698
91845 2호 여자분 끝에 왜 화났나요? 13 2012/04/05 2,7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