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늘 일반주택에 살다가 창동 주공아파트로 이사를 갑니다.
어떤 이웃을 만나고 얼마나 서로 조심하느냐에 따라 층간소음 문제는 경우가 다 다르겠지만
대략적인 소음의 정도(?)와 어느정도 조심하고 살아야할지 가늠이 안되어 이렇게 여쭤봅니다. ^^
제 친구는 신축 아파트에 사는데도 윗층 걸음걸이 소리, 화장실 샤워소리, 심지어는 드라이하는 소리까지
다 들린다고 무척 스트레스 받는다고 하더라구요.
또 제 친구가 저녁때 매일 반식욕을 하는데.. 아랫층에서도 매일 그 문제로 올라온다고도 하네요. --?
제가 이사갈 주공아파트는 좀 연식이 있는데..
새로 지어진 아파트들보다 소음문제가 좀 더 심각할지..아니면 덜할지도 궁금하고
어느정도나 조심을 하면서 살아야 하는지도 무척 궁금하고.. 걱정도 되고 그렇습니다.
아이는 없지만 남편이 살짝 무게실어 걷는 스타일이라 그런것도 좀 걱정되고...
선배님들 조언좀 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