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뇌로가는 혈관 두개가 좁아져있다는데...비슷한 상태셨던분??

ㅇㅇ 조회수 : 1,447
작성일 : 2012-04-02 11:42:15
엄마가 엠알아이했는데 뇌쪽 혈관두개가 아주 좁아져있다고
약물치료를 언급했다네요.
지난주에 메스꺼움을 느끼며 실신하셔서 입원중이시구요...
걱정되서 죽겠어요..
IP : 119.204.xxx.69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뮤즈82
    '12.4.2 11:44 AM (218.38.xxx.252)

    뇌혈관 질환 이 의심스럽네요.좀더 발전하면 뇌경색이 오고요.. 어머님의 빠른 쾌유를 빕니다.

  • 2. 바리벼리
    '12.4.2 1:08 PM (211.253.xxx.235)

    걱정되시겠네요..저도 몇년전에 갑자기 세상이막 돌아가서 우체국에 업무보러갔다가 119에 실려간적이 있어요..20일정도 입원했어요.. 진단명은 전정 신경염이였어요.. 차도가 늦어서 mri 찍었는데 노화가 서서히 진행되고 있단 말만 들었어요.. 담당교수가 바뀌고 1년6개월만에 다시 ct를 찍었는데 저는 두개혈관중 하나가 좁아져있더라구요.. 수술의 예후가 별로 안좋아서 약물로 치료하다보면 넓어지는 경우가 많다나요.. 약물이래야 뇌혈액순환제와 혈압약이예요.. 처음엔 많이 힘들었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좀 편해졌어요. 너무 걱정마세요..미리 발견했으니까 다행이잖아요..

  • 3. 저도...
    '12.4.2 2:46 PM (1.237.xxx.172)

    같은증상이에요.
    편두통이 원래 좀 심하구요.
    두통이 오면 세상이 빙빙돌면서 구토가 나요

    약국가서 벤치에 누워버린적도 있었네요.
    거의 실신직적까지 가요.

    MRI 찍었는데 혈관이 군데 군데 막혀 있는듯이 나왔어요.
    저는 원인이 스트레스라네요.

    맑은 공기와 산책, 그리고 과로하지 말고 편히 살라는데
    궁여지책으로 경기도로 이사왔어요.

    식구들이 너무 충격에 빠져서 이사까지 감행했는데
    뭐 지금은 편두통말고는 괜찮네요.

    참 그때, 수술도 안되고 특별한 약물치료도 소용없다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0608 직구하는거 너무 어렵네요 ㅜㅜ 어려워 2012/04/02 569
90607 사랑니 발치해보신분, 통증이 어느정도 인가요? 13 사랑니 2012/04/02 28,136
90606 이 소리의 정체는 대체 뭘까요 --;; 2 제발 알려줘.. 2012/04/02 706
90605 알겠어요.. 15 남샘 2012/04/02 1,609
90604 설거지 세제 추천해주세요 21 퐁퐁 2012/04/02 3,225
90603 손봉호 "돈,권력,명예있는 자를 위한 교회는 비극&qu.. 6 호박덩쿨 2012/04/02 621
90602 퍼옴--아내와 남편의 거짓말 1위 4 vjdh 2012/04/02 1,563
90601 학교에서 가져왔는데... 1 굿네이버스 2012/04/02 399
90600 경주에 벚꽃 피었나요? 5 호도리 2012/04/02 750
90599 짜고 매운음식만 좋아하는 남편 8 식성 2012/04/02 1,124
90598 뇌쪽 , 치매검사는 어디서 하나요? 부모님 뇌검사좀 해보고 싶어.. 4 2012/04/02 4,627
90597 아이한테 숙제해라,공부해라,양치질해라~ 잔소리 하시나요? 7 애엄마 2012/04/02 1,582
90596 한국미혼남성들, 맞벌이를 말하다 1 미혼 2012/04/02 922
90595 발이너무아파요. 치료도움좀 주세요 3 발마사지기 2012/04/02 678
90594 녹차 어떤거 드세요? 7 .. 2012/04/02 911
90593 피아노를 사야 하는데 5 피아노 2012/04/02 886
90592 그것이 알고싶다에 나왔던 2년전 낙지살인사건 범인이 잡혔어요 10 해롱해롱 2012/04/02 9,434
90591 드라이기 추천 부탁드려요. 2 궁금녀 2012/04/02 881
90590 남편에게 "수고했어,고생했어,사랑해"라는 표현.. 7 시크릿매직 2012/04/02 1,958
90589 지인이 연락이 안되네요. 왜 그런걸까요? 도저히 알 수가 없어요.. 8 초록 2012/04/02 1,660
90588 "김제동한테 국정원 직접 찾아와 자중하라 했다".. 7 세우실 2012/04/02 1,526
90587 대명쏠비치 근처 맛집이랑 구경거리좀 부탁드려요^^ 강원도 2012/04/02 650
90586 손해 사정인은 이직이 잦은가요? 1 숙모 2012/04/02 731
90585 이거 영작좀 해주세요 ㅠㅠ 1 영작 2012/04/02 542
90584 진해 어떤가요?... 1 벚꽃 2012/04/02 4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