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박근혜 참 교활한것 같아요

참 나 조회수 : 1,576
작성일 : 2012-04-02 10:40:06

제목이 넘 자극적인가요?

뉴스를 보다 보니 문득 그런 생각이 드네요.

민간인 사찰 분명 이게 얼마나 큰 문제인지 알고 있으면서도

청와대에서 지난 정부 어쩌고 나오고 민통당에서는 문재인이 그말 듣고

유세도 중단하고 분노를 표하고 있는 상황에서

박근혜 이 할머니는

그걸 또 이용해먹네요.

"자기는 지난 정부와 현정부 모두에서 사찰을 당했다고 하면서

이런 구태를 청산해야 하니까 새누리당을 지지해달라..."라는 황당한 선거유세를 하네요.

참 나 기가 막혀서

어리숙한 유권자가 들으면 그럴싸하겠죠?

 

그리고

남경필 이사람도 전,현 정부 모두 불법 사찰에 대해 명확한 말을 하라면서..

어이 없어요. 이것들이 물타기도 분수가 있죠.

왜 전정부는 걸치고 넘어지는건지.

사람들이 참 교활하네요. 정치가 이런건가요?

IP : 112.166.xxx.4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게 먹힐거라 생각하고...
    '12.4.2 10:43 AM (116.127.xxx.28)

    일부는 또 먹히니....참 너절한 자칭 보수 수구 꼴통 집단입니다. 남경필..........진짜 최악이라는.......!!

  • 2. 부산
    '12.4.2 10:44 AM (118.222.xxx.175)

    전 사실 이 할머니는 잔혹한 면에서는
    아버지하고는 쫌 다르지 않을까 하는
    약간의 기대감이 있었어요
    근데 부산에 문재인씨 나오는곳에
    25세(?) 후보자 내고는
    뻔질나게 내려가는것 보고는
    피는 못속인다를
    실감하고 있습니다

  • 3. 말해무엇?
    '12.4.2 10:46 AM (27.115.xxx.66)

    교활하나로 살아온 인생인데요
    그녀를 살린 팔할이 교활.

  • 4. 역겨워요
    '12.4.2 10:55 AM (211.246.xxx.73)

    박근혜 남경필 물타기 논리는 진짜 역겹더라구요.
    전 얘네들 발언 읽고 기분이 더럽기까지 하더라는.....
    특히 남경필은 이상득 앞에서 무릎까지 꿇었다는 인간이 진짜 미친거아냐 소리가 절로 나오더라구요.
    수원시민들 남경필 좀 떨어뜨려주세요.
    인간으로서의 최소한의 양심도 없는 거 같은 작자를 국회로 보내야 되겠어요?

  • 5. 나무꾼
    '12.4.2 11:03 AM (218.157.xxx.25)

    독재자의딸 유신독재 그 딸 박근혜 할머니
    그독재의 피가 어디감니까.

  • 6. 빨간색이 치명적
    '12.4.2 11:13 AM (121.166.xxx.82)

    화장을 뽀샤시하게 하고 표정을 순하게 지어야 빨간색이 효과가 있지
    출마자들처럼 눈에 힘을 준 얼굴은 범죄자처럼 무섭게 보이게 해요.
    민간인사찰 문제로 심기가 불편한 상태에서 빨간색을 보면 더 신경질이 납니다.

    박근혜는 자기가 '구원의 여신'쯤 되는줄 아는가 봐요. 현실 인식 및 이해 능력이 전혀 없는 것 같아요.
    이번 선거 결과가 나와야 정신을 차릴 것 같습니다.
    세상물정 하나도 모르는 어린애에게 공천줬다고, 서울에선 속편하게 장난질이나 하고 있다고 불평이 심합니다.

  • 7. ..
    '12.4.2 11:24 AM (203.249.xxx.25)

    예...정말 '교활'하다는 말이 딱 맞는 것 같아요. 너무 교활해요.

  • 8. ...
    '12.4.2 12:39 PM (112.155.xxx.72)

    교활하면서 우둔해요.
    이명박 보다 더 악정을 펼 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0595 불법사찰 독박쓰게되자 연예인이름 거론하며 패닉 14 미화와제동 2012/04/02 2,291
90594 아이 귓밥 꺼내고 싶은 충동이 5 ㅎㅎ 2012/04/02 2,461
90593 용한 점쟁이 찾아다니던 엄마 4 .. 2012/04/02 5,815
90592 갤러시탭이랑 아이패드,넷북중~ 1 궁금 2012/04/02 775
90591 펜션가서 해먹을 음식 뭐가 좋을까요? 10 4월 2012/04/02 7,268
90590 나꼽살 들어보세요~ 2 뿌리를 뽑네.. 2012/04/02 897
90589 다이어트 성공후 점빼고 아이라인문신 하는게 좋을까요? 3 유투 2012/04/02 1,573
90588 초2 2 질문 2012/04/02 572
90587 위젯을 꺼내주라는데.. 1 갤럭시노트 2012/04/02 466
90586 2시에 하원하는 5살 아이 6시에 집에 오게하면 많이 힘들까요?.. 16 크림 2012/04/02 2,008
90585 큰일났네...MBC노조 먹고살게 없다네요.. 8 .. 2012/04/02 1,940
90584 학술단체, "문대성 논문 심각한 '표절'…교수직 박탈해.. 15 베리떼 2012/04/02 1,773
90583 버스커버스커 1집 일시품절되었네요. 7 버슥버슥 2012/04/02 1,465
90582 아이허브에서 구매하려면 카드있어야 하나요? 2 아이허브 2012/04/02 786
90581 벌써부터 이러면 어쩔련지..ㅋㅋ 1 ㅋㅋ 2012/04/02 539
90580 국민연금 vs 연금저축 vs 연금보험 ??? 3 노후대비 2012/04/02 1,987
90579 밖에 비오고 추워요ㅠㅠ 8 춥다 2012/04/02 1,483
90578 당황한 박근혜, MB 탓하다 노무현 탓하다 갈팡질팡 8 유체이탈 2012/04/02 1,426
90577 주말 부부 한달 째...저는 너무 좋은데 아이가 걱정요 3 난좋지만 2012/04/02 1,402
90576 명동에서 인하대병원 버스노선 문의 4 복도 많아 2012/04/02 625
90575 쉬야를 아직 못가리는 오세 여아( 밤에요 & 빈뇨 ) 3 쉬야 2012/04/02 802
90574 실비보험 대신 적금을 3 튼튼! 2012/04/02 2,359
90573 자전거를 사려고 하는데요.. 어떤걸로 사야할까요? 2 자전거.. 2012/04/02 599
90572 모유먹이는데 아기와대치중...;; 4 ... 2012/04/02 875
90571 청와대의 사찰 주동자 30인 명단 2 쥑일놈들 2012/04/02 6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