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척추측만증이라는 진단이 나온 중1아이 어찌해야 하난요

하루 조회수 : 2,259
작성일 : 2012-04-02 10:18:05
토요일 학교에서 실시하는 건강검진에서 X레이 찍은 후 척추측만증이라고 하는데 아이를 데리고 병원을 다녀야 하나요 아니면 성장하면서 괜찮아지나요?
IP : 175.124.xxx.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점세개
    '12.4.2 10:22 AM (175.214.xxx.56)

    성장하면서 점점 삐뚤어지게 성장해요.
    측만증이 더 심각해지면 심각해지지 낫지는 않습니다.
    일단, 생활 습관을 바꿔야하는데 쉽지 않아용.
    심한 경우 교정기를 끼고 생활해야하는 경우도 있어요.
    자세를 잡아주는게 많이 중요하고,
    스트레칭, 요가같은것도 좋아요.

  • 2. ..
    '12.4.2 10:24 AM (180.70.xxx.187)

    일단 여러가지 말에 휘둘리지 마시고 종합병원의 전문클리닉으로 가서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세요.
    그리고 의사의 지시에 따르는게 가장 현명한 방법이 아닐까 싶습니다..

  • 3. ...
    '12.4.2 10:37 AM (121.160.xxx.38)

    얼만큼 휘었냐도 중요해요. 웬만한 아이들 다 약간의 척추 측만증 있지만 그 휘어진 각도에 따라 증상이 심한건지 알수있거던요. 큰 종합 병원 가셔서 꼭 진찰해 보셔야 한답니다.

  • 4. 중딩맘
    '12.4.2 10:40 AM (124.56.xxx.140)

    울 큰애도 학교에서 척측만증 있다고 종이를 가져와서 가까운 정형외과에서 정기적으로 검사해요

    첨엔 6개월에 한번 했었는데 크게 심하지 않다고 해서 이젠 1년에 한번 가서 엑스레이 찍어보고 변화가 얼마

    나 있나 점검 받고 있어요

  • 5. 척추측만증
    '12.4.2 10:44 AM (124.49.xxx.157)

    아직 중1이면 좋아질수도 있습니다.

    저희아이도 척추측만증 판정받고 대학병원가서 정밀검사 받고 체조하라고 하시는거 하고 정상범위내로 돌아왔습니다. 그렇기때문에 얼른 전문병원에 가셔서 치료를 하는것이 중요하세요

    점점 안좋아지면 정말 수술해야 될수도 있습니다. 병원에 가서 제대로 치료 받으시기를 강력히 권합니다.

  • 6. 일단 큰 병원으로
    '12.4.2 10:50 AM (121.168.xxx.83)

    가보세요.
    저희 큰 아이가 어느날 목이 너무 아퍼서 못 움직이겠다고 해서 동네 정형외과 갔거든요. 사진 찍어보더니 측만증이라고 하고 측만증 때문에 목 아픈거라고 하더라고요.

    허리쪽 유명한 대학병원 선생님 예약하고(3개월 대기더군요),,,아이가 아파하는게 안되겠어서,,,다른 대학병원 재활의학과쪽으로 허리전문 선생님 예약(재활의학과는 1주일이더라고요)하고 다시 진단받았는데,,,

    결론은 측만증 아니었어요. 측만증 때문에 목아픈게 아니라 목아퍼서(원인은 불명이었고요) 자세가 잘못나오니 측만증처럼 허리가 휘어지게 엑스레이 촬영이 되었다는,,,물리치료 3번 정도 받고 멀쩡해져서 저명하신 선생님 예약은 취소했네요.

    동네의사선생,,,,아이가 커갈수록 더 휘어질거고 몇도 이상 휘어지면 몸통 전체에 무슨 갑옷(?)같은 것 입고 있어야한다고 진행상황만 리얼하게 설명한통에,,,정말 1주일 내내 울며 지냈던 생각하면,,,

  • 7. 루비짱
    '12.8.24 9:13 PM (114.200.xxx.222)

    아산병원 이 춘성 선생님이 측만증 대가이십니다. 아산병원엔 측만증센타가 따로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7416 설소대수술 레이저와 째고 봉합하는거랑 어떤게 좋은건가요? 4 설소대수술 2012/08/03 5,477
137415 전라도 가볼만한곳 6 .. 2012/08/03 4,603
137414 82에서 보고 우유빙수해댁었는데 환상의밧 19 ... 2012/08/03 4,965
137413 폭염 8월 중순이면 끝난다고 하네요 13 ... 2012/08/03 4,189
137412 요즘 8시 넘어서 청계천 가면 시원할까요? 3 비빔국수 2012/08/03 969
137411 종로에 빕스매장 괜찮나요? 3 ㅇㄴㅇ 2012/08/03 1,189
137410 대전분들~성심당 자루우동 기억하시는분 계세요? 1 우동우동~ 2012/08/03 1,131
137409 노래(기타연주곡)제목 찾아요 2 또마띠또 2012/08/03 1,380
137408 치약 디스펜서 벽에 붙이는거 쓰시는 분들 1 쇼핑 2012/08/03 1,136
137407 82님들께 질문드립니다(간곡히 댓글 요청드려요!) 18 질문 2012/08/03 3,438
137406 통일이 된다면, 일자리가 더많이 생기지않을까요? 1 dusdn0.. 2012/08/03 696
137405 종합병원 소화기내과로 가야 하나요? 2 위궤양 2012/08/03 1,518
137404 보험정리 하고 싶은데.. 4 정리 2012/08/03 1,747
137403 끼부리는 남자요 8 .. 2012/08/03 10,545
137402 네이버 캡쳐한것 크게 인쇄하는 방법없나요? 3 ***** 2012/08/03 996
137401 아무리 외모가 잘나도 나이먹고 무능력하면 초라해보이지 않나요? 7 ... 2012/08/03 3,938
137400 체면상.. 8 에휴ㅠㅠ 2012/08/03 1,691
137399 잘못하긴 했는데 열심히 경기 안하는게 올림픽 정신을 2 배드민턴 2012/08/03 1,221
137398 지마켓이나 인터파크에서 사는 생수 진짜겠지요? 5 ... 2012/08/03 1,572
137397 요새 감자요리 많이들 하시죠? 제가 하는방법, 4 세네모 2012/08/03 3,700
137396 노원구 공학이나 여중,고 학군 어떤가요? 3 학군 문의 2012/08/03 1,756
137395 [법륜스님 상담] 시부모님 모시는 게 너무 힘이 듭니다. 86 지킴이 2012/08/03 18,773
137394 팥빙수 팥 만들려는데, 팥 일부가 불지를 않아요;;; 6 불어라 2012/08/03 1,517
137393 사랑니 최근 뽑으신 분들.. 비용 얼마 주셨어요? 8 2012/08/03 1,767
137392 저도 전기요금 계산해봤어요 2 steal 2012/08/03 2,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