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렇게 사는것도 나쁘지 않네요..

... 조회수 : 1,637
작성일 : 2012-04-02 00:33:05

 

제 동생인데요. 올해 30살이예요.

 

직장은 평범한 공기업.

 

월 평균 실수령 350~400정도 받고...

 

인터넷으로 물건 사고파는 부업을 하는데, 그렇게 많은 시간 안들이고도

 

월 100만원이상씩은 버네요. 말이 100만원이상이지 23살때부터 지금까지

 

꾸준하게 이렇게 벌어요. 보통 100~200정도인데, 최고 월 500만원까지 벌어봤대요.

 

 

 

이렇게 따지면, 최소 월 450~500은 버는건데,

 

이 정도 소득이면 미혼 30살먹은 남자친고는 꽤 고소득 아닌가요?

 

 

동생이 지금보다 좋은조건의 이직기회도 몇번있었는데,

 

자긴 지금직장이 업무강도도 적고, 스트레스 없어서 승진욕심도 없고..

 

평생 평직원으로 이렇게 살고싶다나....

 

맘편하게 여가를 즐기면서 사는 동생...

 

이렇게 사는것.. 지켜보니 참 부럽네요.

 

 

IP : 118.33.xxx.25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4.2 2:35 AM (211.243.xxx.154)

    전 그 사고파는 부업이 뭘까 너무 궁금해요~
    저도 부업이 필요한지라;;;

  • 2. 지금 36세 저희 남편
    '12.4.2 5:10 AM (14.32.xxx.230)

    월수령액 620입니다. 일년에 한번 나오는 보너스 빼구요. 취업한지 딱 십년 되었네요. 첫 월금은 월200 안되었었다지요.
    위아래로 비교하자면 한도 없지만 한창때인데 긍적적인방향으로 변화가 있는게 낫지않을까요

  • 3. ..
    '12.4.2 10:16 AM (210.206.xxx.163)

    전에도 올리신 내용이네요

  • 4. 디디
    '12.4.2 10:35 AM (115.136.xxx.217)

    저희남편 대기업 이사인데 실수령 650인데 저희 회사가 월급이 작은가봐요

    나이도 50 동기중 그나마 빠르다던데.....
    여름휴가 추석 설명절 은 따로 조금나오구요

    대기업이사치고 월급이 작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5075 축 가카데이! 살떨리게 긴장되요 1 친일매국조선.. 2012/04/11 505
95074 주말 아이랑 북경가는데 날씨 어떤지요? 1 어떤 옷 가.. 2012/04/11 595
95073 쥐약...그리고 투표 1 아나키 2012/04/11 462
95072 통합진보당 이정희 대표 부부 '인증샷' [미남신랑 인증샷] 7 놀이 2012/04/11 2,285
95071 [투표마감은6시] 830만 서울유권자여러분, 우리가 투표율 최저.. 2 투표합시다 2012/04/11 676
95070 성도착변태 보기싫어 안하신분들. 걱정하지마시고 1 투표참여 2012/04/11 592
95069 **82 최대 댓글 쇼쇼쇼!! 현 상황 (투표인증댓글달기) 4 광클릭 2012/04/11 786
95068 민주통합당과 통합진보당 고민입니다 ㅠ.ㅠ 6 꺄울꺄울 2012/04/11 1,149
95067 실시간 투표율 중계 1 참맛 2012/04/11 636
95066 이번투표는 찌라시들 심판도 포함되죠. 2 dd 2012/04/11 507
95065 투표율 역대 최저라는 기사 뭔가요? 6 .... 2012/04/11 1,561
95064 김창완씨 라디오 듣고있는데 투표독려 열심히 하시네요~ 7 김창환씨 2012/04/11 1,619
95063 느낌 좋아요. 7 대구 수성... 2012/04/11 870
95062 오늘 출근.... 2 두분이 그리.. 2012/04/11 470
95061 복희누나 합니다,,,,, 2 투표 2012/04/11 1,046
95060 투표처음하는 딸이랑 5 산사랑 2012/04/11 628
95059 나꼼수 봉주 호외5 다운 [투표하신분 하실분 듣고 가세요] 5 나꼼 2012/04/11 1,245
95058 동작 투표하고 왔어요~~출근하는 신랑 데리고 다녀왔네요!!~ 8 동작 2012/04/11 756
95057 드디어 가카데이!! 저 새벽에 꾼 꿈이 길몽일까요? 8 두분이 그리.. 2012/04/11 878
95056 노인분들 투표율이 떨어진건가요? 4 tttt 2012/04/11 1,279
95055 관악갑 투표하고 왔어요. 4 실로암복지센.. 2012/04/11 828
95054 부산 아줌마 투표했시여! 3 푸른솔 2012/04/11 712
95053 투표하고 왔어요~~ 3 지금 2012/04/11 446
95052 투표소 근처에서 어깨띠 매고 인사하는 거 괜찮은거예요? 6 .. 2012/04/11 906
95051 무식했지만 한표 얻었다. 13 ㅋㅋ 2012/04/11 1,6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