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상식이 헷갈리네요.
어제 토욜 오후 사람이 꽤 많아서 이동이 쉽지 않을 정도였는데 편의점에서 파는 한 줄 손에 들고 먹는 김밥을 10분 넘게 아주 천천히 먹던 사람이 있어서요. 타인을 조금이라도 생각한다면 얼른 먹을 거 같은데 유난히 천천히 먹더군요.
김밥 냄새가 그리 나는지 처음 알았네요.
근데 먹어도 되나요?
요즘 상식이 헷갈리네요.
어제 토욜 오후 사람이 꽤 많아서 이동이 쉽지 않을 정도였는데 편의점에서 파는 한 줄 손에 들고 먹는 김밥을 10분 넘게 아주 천천히 먹던 사람이 있어서요. 타인을 조금이라도 생각한다면 얼른 먹을 거 같은데 유난히 천천히 먹더군요.
김밥 냄새가 그리 나는지 처음 알았네요.
근데 먹어도 되나요?
법으로 지정되어있는건 아니지만.. 안먹는게 상식적인 행동같은데요.. 지하철은 나름 밀폐공간이잖아요 창문도 없는. 저는 햄버거 먹는 사람도 봤어요.
지하철/버스 안되고 기차는 되고
그런데 길가면서 먹는 건 괜찮죠? 뛰면서 즐기는 여유란 것도 있고하니..
안먹는게 좋겠지만..
전 얼마나 허기졌음 먹을까.. 싶고 안쓰럽던뎅.
은근히 먹는사람들많더라구요
바빠서들 그런지 간단한거 대충 먹더라구요
고교시절에 학교에서 단체로 클래식 공연에 갔는데 가정선생님이 치킨을 잔뜩 싸오셔서 관객석에서 선생님들이 치킨파티 하시는것 보고 기함을 했던 기억이 있네요.
도대체 학생들이 뭘 배우라는 건지. 갑자기 그 생각이 나서요.
극장에서도 치킨 먹잖아요.
버스나 지하철에서 음식먹는건 눈살찌푸려지는건 맞지만
그보다 더한 경우도 많으니 그정도는 그냥 대충 넘어가줄수 있지 않나요
지하철에 문의한 결과
김밥이나 빵등 먹는 것이 법적으로 금지는 아니라고만 하더군요.
단지 주변사람들을 위해 냄새나는 식품섭취는 스스로 자제를 하지 않으면....
딴지는아니고 왜 기차나 극장에서 더 역겨운냄새나는 음식먹는건 괜찮고
전철이나 버스는 욕먹는건가요?
시간이 길어서 배고픔을 못참으니까?인가요?
통상 그런 사람들의 경우 알고 보면 조선족인 경우가 태반이예요.
중국인들은 지하철에서 별짓을 다해요.
밥 먹는건 예사고,
거기서 땅콩 미친듯이 까서 그 껍질 다 지하철 바닥에 버리면서 먹어요.
이런게 일상이고 한국에서도 얼마전에 그랬었구요.
대체로 중국에서 온 사람들이다....라고 생각하면 큰 무리가 없어요.
다문화 화이팅~!!!!!!
공공시설에서 예의 좀 지킵시다. 며칠 전에 가정교육 잘 받은 사람 어디서 티 나냐고 하는 글 올라왔죠.
이런 데서 티나는 거죠.
사적 공간과 공적 공간을 구분합시다.
아침에 5호선 타고 가다보면 김밥, 샌드위치, 빵 이런 거 많이 드시더군요.
고약한 냄새 아니라서 그냥 이해하는 편이에요. 배고파서 그러겠지...
먹는 거 가지고 뭐라 하면 제일 서러운 거라고 해서.
먹는 건 뭐라 안 하는데, 여자분들 화장은 좀 자제 부탁하고 싶어요.
팩트로 얼굴 퍽퍽 두드리고 그 팩트를 또 손으로 퍽퍽 쳐서 가루 휙휙 날리고~
향수도 뿌리고... 그 덕분에 나도 향수 뿌리고...
지하철에서 끼니 떼우는 사람들 바뻐서가 아니라 습관이에요. 요즘 안 바쁜 사람들이 어디있나요.
나는 맛있게 먹더라도 상대방에게는 그 음식 냄새가 고역일 수 있어요.. 자제해주셨으면 하네요.
화장하는 여자, 떡 먹는 여자, 김밥 먹는 여자.....많이 봤네요.
별로 신경 안 써요...먹던지 말던지...
저 위에 쓰신분중에 기차나 극장은 왜 괜찮고 지하철이나 버스는 안되냐고 하신분요..
기차나 극장은 거의 절반정도가 어떤 음식이던지 드시잖아요.작던 크던.
그러니 서로 냄새에 둔감해지겠죠.
그렇지만 버스나 지하철은 저런 음식물 먹는사람 거의 없잖아요.
왜 냄새가 안나요,,
김 비린내 심합니다,단무지 시큼한 냄새도 역하구요
그런건 자가용 안에서 알아서 드세요
김비린내...진짜 역겨워요. 저도 직접 맡아보기전엔 몰랐었거든요
여자애 2명이 김밥을 먹는데 진짜 너무 역겹더라구요. 떡이랑 빵은 냄새 별로 안 나지만 김밥은 상상을 초월해요
극장이나 공공교통시설에서 김밥이나 샌드위치(양파,피클 들어가서 냄새하는거), 토스트 등
먹는거 민폐에요...저도 쫄쫄 굶고 출근하지만 그 냄새가 좋거나 먹고싶다기보다
역겨워서 토할거 같아요. 특히 만원지하철에서 움직이지 못할때....스팀은 나오고 사람들은 달라붙고...
정말 김 비린내, 양파냄새 얼마나 독하고 역겨운지 몰라요....ㅠㅠ
당연히 먹지 않는 것이 옳죠. 정말 배고파 죽겠다거나 하는 사정이 있으면 약간 양해될진 몰라도, 기본적으론 무례한 짓이니...
저는 극장에서 맡게되는 음식냄새도 안좋아합니다
배가고파서 ....혹은 다들 먹으니깐...그런가보다 하고 넘어가지만
특히나 팝콘 냄새도 안좋아하는 저로서는 극장에서 기분좋게 영화 보면서 맡게되는 음식냄새
넘넘 싫어요....음료수 정도면 괜찮은데
대만,싱가폴처럼 지하철에서는 뭐든 먹으면 무조건 엄청난 벌금내게 해야해요. 대만 지하철 깨끗하고 좋더군요. 기차 극장을 비교할 필요없고 역하고 지저분하게 하는 행위는 막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저라면 냄새나니까 내려서 먹으라고 한마디 해주겠습니다. 이런 게시판와서 백번 뒷담화해봤자 그런 민폐형 인간들은 모릅니다. 직접 얘기해줘야 들어먹을까 말까...
그런 사람들은 그게 민폐인지 모른다는게 문제 같아요. 저도 지하철이나 버스 안에서 아무것도 못 먹게 했으면 좋겠어요. 진짜 냄새 독해서 현기증 나요. 또 전 커피를 좋아해서 커피는 그래도 또 괜찮았는데, 커피 냄새에 현기증 느끼는 사람들도 많더라구요. 그거 흘려서 문제되는 경우도 많았구요, 아무튼 결론적으로 먹을 것은 다 금지~했으면 좋겠어요.
와..저는 저번겨울 그 히터 빵빵해서 안그래도 매케한데..김밥 정말 천천히 드시던 할아버지..
죄송했지만 저 토할뻔 했어요..;;
그냥 공공장소에서는 못먹게 했으면 좋겠어요
김밥냄새 진짜 역한데.. 어휴
좀 참았다가 나중에 먹던가.. 꼭 사람많은 데서 민폐끼치고 싶나..
아침에 기절할것 같이 매달려 가고 있는데 앞자리 앉은
예쁜 20대 여자분,
도시락에서 장조림 꺼내서 하나씩 드시더군요..
예쁘게 잘라진 장조림 조각과 뜨악하던 사람들 표정,
팝콘 먹듯이 먹고 있던 그분 모습 생각나네요..
냄새나는 음식을 폐쇄된 공공장소에서 먹는 거 무식하고 개념없는 행동이에요.
누구한테 묻을 수도 있는데 떡볶이 먹는 사람도 봤어요
제가 술을 좀 먹은 다음날 아침에 버스 타고 가는데 옆자리 아가씨가 빵이랑 우유 꺼내서 먹더라구요.
아마 술먹어서 속이 안좋아서 그 냄새가 거슬렸겠지만..전 버스나 지하철에서 뭐든 먹는거 싫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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