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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등 고학년 딸들 매직파마랑 염색 다들 해주시나요?

***** 조회수 : 1,126
작성일 : 2012-04-02 00:15:11

제가 병치레와 돈벌이로 정신없이 사는지라

옷을 사러 갈 틈도 없이 살기에

다른 집 아이들 어케 하고 사는지도 모른답니다

딸애가 6학년인데

작년부터 매직 해달라 염색해 달라 조릅니다.

돈이 많이 드는데다

고도근시인 아이이고 알러지 체질이라 조금도 내키지 않아서

지금껏 안해주고 있는데

오늘 아이의 머리를 보니 약간 곱슬에 건조해서 붕 뜨니

영 이쁘지 않구요

친구아이가 놀러 왓는데

매직한 머리를 보니 무척 정갈하고 이쁜 느낌 드네요

해주고 싶은 마음도 들고 비용부담과 화학물질이 싫어서 또 싫고

에고...

 

IP : 49.1.xxx.16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초 5
    '12.4.2 12:30 AM (112.150.xxx.199)

    머리가 지저분한 반곱슬이라 정기적으로 매직 해줍니다.
    비용이 좀 들긴 하지만, 동네 저렴한 곳 찾아 5만원 주고 하는데, 확실히 하고나면 얼굴이 이뻐보여요.
    머리 묶는거, 머리띠, 핀, 모두 싫어하는 아이라 매직 안하고 부시시하게 풀어헤치고 다니는꼴을 제가 못봐요.^^

  • 2. ...
    '12.4.2 12:53 AM (183.98.xxx.10)

    초4인 딸아이 지난 겨울방학에 매직 해줬습니다. 엄마인 저 닮아서 약간 곱슬기가 있어 계속 하나로 묶고만 다녔는데 찰랑찰랑해지니까 푸르고 다니네요. 동네아줌마들 보는 사람들마다 다 예쁘다고, 진작 해주지 그랬냐고 합니다. 저도 정기적으로 해주려고 해요. 방학때마다 한번씩 해주면 되지싶어요.

  • 3. 아뇨
    '12.4.2 1:01 AM (14.52.xxx.59)

    애들 학비도 휘청이라 외모관리는 안해요
    다른 집 애들 보면 여드름 하나 나도 피부과 직행,철마다 매직하고,방학하면 웨이브에 염색하고
    고3되기전에 졸업앨범 용 성형수술도 해 ㅠㅠ
    학생일때는 공부나 잘했으면 좋겠어요

  • 4. 유전자의
    '12.4.2 2:00 PM (121.160.xxx.80)

    무서운 힘으로 머리숱 많고 부스스해서 지저분한 머리의 딸인데요
    클수록 점점더 곱슬기가 더해가더라구요.
    3학년때부터 매직 시켰어요.
    머리결 차르르한게 참 이뻐요.
    1년에 두 번 방학때마다 시키구요
    이훈헤어에서 시키면 35,000-40,000정도 듭니다.(길이에 따라)
    저는 일년에 두세 번정도 미용실 가는 사람인데
    아이 머리는 꼭 해줄정도로 만족도가 높아요.
    그대신 염색은 절대 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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