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우울했던 지난 3개월 그리고 이제 안녕~

.... 조회수 : 1,370
작성일 : 2012-04-01 20:36:53
제가 고민했던 그리고 아파했던 문제를 이제 덮습니다. 아니 어제 덮었습니다.

끝! 미련도 남아서는 안되고, 추억도 그냥 딱 추억으로만 생각해야합니다.

잘 할 수 있을지 없을지 모르겠지만 이제 제 봄바람은 잠잠해진것 같습니다.

벌써 3월이 모두 지나고 4월 ...이네요. 시간이 빠릅니다. 벌써 2012년의 1/3이 지나갑니다.

사실 아직 올해 계획도 제대로 세우지 못한 저에겐 마음이 바빠지네요.
제 눈물과 아픔까지 스스로 사랑하고 보듬어서 더 멋진 제가 될거에요, 제 삶도 더 찬란하게!!

가보지 않은 길에 대한 도전을 시작합니다. 이제는 뒤 돌아 보지 않을래요.

지금 아니면 제가 언제 모든것을 던져버리고 훌훌 떠나고 또 언제 확 뒤집어 버리고 밀어버리겠어요.

아직 스물언저리 나이라는 것에 다행과 감사함을 가지고 기쁜 4월을 맞이하려고합니다.
82자게에 계신 모든 따뜻한 분들에게 감사인사를 드리면서 ^ ^  살며시 미소 짓습니다. ^  ^

남들보다 조금 다른 길을 간다고 해서... 또 그런 시선을 의식한다고 해서... 저에게 좋을게 아무것도 없는데
우선 저를 응원해주는 서포터즈 1번으로 당당히 제 이름을 쓰고 싶어요 !
지금 제 감정이 벅차올라 원래도 왔다갔다하는 글이 오늘은 붕붕~ 떠있어요.  그럼 저 이제 사고치러?! 갑니다!!!!!!
p.s
아주 소박한(이라 쓰고 어려운이라 읽는다) 4월의 목표 월~금 주 5회 요가를 빠지지 말것 !!
IP : 61.105.xxx.4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축하해요
    '12.4.1 9:14 PM (211.247.xxx.235)

    오늘의 다짐,느낌 오래 간직하고 원하는 비 이루길 바래요..더불어 저도 좋은 기운 받아 갈께요..아휴 오늘 넘 지치네요..

  • 2. oks
    '12.4.1 9:41 PM (81.164.xxx.230)

    완전히 덮기는 힘들겠지만, 그 다짐에 박수보내요. 항상 명랑하고 밝은 모습으로 맛있는 요리 레시피 계속 올려주세요. 화이팅

  • 3. ...
    '12.4.1 9:52 PM (61.105.xxx.43)

    헉... 헉 !!!!!!!!!!!!!! 뜨아.... 뜨 아 . . . .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놀랍습니다!!

  • 4. oks
    '12.4.1 10:00 PM (81.164.xxx.230)

    매번 올리는 글스타일이 항상 명랑하고 귀여워 누구신줄 짐작이 갑니다

  • 5. ...
    '12.4.1 10:10 PM (61.105.xxx.43)

    oks님께 항상 고맙고 감사합니다. 정말 .... 정말 82의 언니로 모시고 싶네요 ^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1154 문자를 받고, 답장 안하는 사람의 심리는 뭘까요? 59 어른들 2012/04/03 31,255
91153 봉주 10회 버스갑니다~ (버스 추가) 9 바람이분다 2012/04/03 831
91152 변화의 조짐이~ 3 작지만 2012/04/03 849
91151 남편이 다시 바람을 핀다면 ... 6 상처 2012/04/03 3,099
91150 외국(캐나다) 한인 마켓에서 구하기 힘든 식료품이 뭘까요? 6 궁금 2012/04/03 1,268
91149 저도 문컵 샀는데요... 4 구름 2012/04/03 4,219
91148 5만원의 주인공 이분이 조선 어느왕때 사람인가요? 이분도 17 신사임당 2012/04/03 1,928
91147 부산, 여당 지지율의 원인을 보여주는 쪼매한 자료. 2 참맛 2012/04/03 904
91146 이음악 제목이뭔지 아시는분 계시나요 ? missha.. 2012/04/03 518
91145 82레시피중에서 1 약식이 먹고.. 2012/04/03 503
91144 안철수씨가 움직이나요? 12 이제 2012/04/03 2,579
91143 스마트폰에서요~~~~ 2 이젠 별걸다.. 2012/04/03 592
91142 DNA의 신기함.. 3 애엄마 2012/04/03 917
91141 정부, 22조 들여 4대강 훼손하고 2조5천억 들여 생태복원 추.. 6 세우실 2012/04/03 706
91140 남편의 앞길-댓글보여주기로했어요 부탁드려요. 12 어디로갈까 2012/04/03 1,896
91139 동사무소 말고 민원중계소 이런데도 신분증 재발급 가능한가요? 1 신분증 2012/04/03 477
91138 코스트코에 갑니다 20 123 2012/04/03 6,018
91137 트윗- 주진우 15 단풍별 2012/04/03 2,581
91136 "전직 경찰관이 여당 가면 괜찮고, 야당 가면 사찰 대.. 바람의이야기.. 2012/04/03 513
91135 엇그제 주말에 주말농장에 가서 씨앗심었는데..다 얼었겠죠 3 텃밭 2012/04/03 767
91134 양파를 왕창 먹을수 있는 방법좀 알려주세요. 20 양파 2012/04/03 3,894
91133 처가살이의 역사가 더 긴 한국.... 7 푸른연 2012/04/03 1,240
91132 아이랑 같은반이었던 엄마가 돌아가셨네요.. 15 .. 2012/04/03 12,365
91131 갤놋쓰는데요...봉주10...다운이 너무너무 늦어요.. 8 나만? 2012/04/03 585
91130 학교에 학생 급식비는 왜 먹은 만큼 계산하지 않고 일괄적으로 계.. 6 급식 2012/04/03 1,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