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고민했던 그리고 아파했던 문제를 이제 덮습니다. 아니 어제 덮었습니다.
끝! 미련도 남아서는 안되고, 추억도 그냥 딱 추억으로만 생각해야합니다.
잘 할 수 있을지 없을지 모르겠지만 이제 제 봄바람은 잠잠해진것 같습니다.
벌써 3월이 모두 지나고 4월 ...이네요. 시간이 빠릅니다. 벌써 2012년의 1/3이 지나갑니다.
사실 아직 올해 계획도 제대로 세우지 못한 저에겐 마음이 바빠지네요.
제 눈물과 아픔까지 스스로 사랑하고 보듬어서 더 멋진 제가 될거에요, 제 삶도 더 찬란하게!!
가보지 않은 길에 대한 도전을 시작합니다. 이제는 뒤 돌아 보지 않을래요.
지금 아니면 제가 언제 모든것을 던져버리고 훌훌 떠나고 또 언제 확 뒤집어 버리고 밀어버리겠어요.
아직 스물언저리 나이라는 것에 다행과 감사함을 가지고 기쁜 4월을 맞이하려고합니다.
82자게에 계신 모든 따뜻한 분들에게 감사인사를 드리면서 ^ ^ 살며시 미소 짓습니다. ^ ^
남들보다 조금 다른 길을 간다고 해서... 또 그런 시선을 의식한다고 해서... 저에게 좋을게 아무것도 없는데
우선 저를 응원해주는 서포터즈 1번으로 당당히 제 이름을 쓰고 싶어요 !
지금 제 감정이 벅차올라 원래도 왔다갔다하는 글이 오늘은 붕붕~ 떠있어요. 그럼 저 이제 사고치러?! 갑니다!!!!!!
p.s
아주 소박한(이라 쓰고 어려운이라 읽는다) 4월의 목표 월~금 주 5회 요가를 빠지지 말것 !!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우울했던 지난 3개월 그리고 이제 안녕~
.... 조회수 : 1,497
작성일 : 2012-04-01 20:36:53
IP : 61.105.xxx.4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축하해요
'12.4.1 9:14 PM (211.247.xxx.235)오늘의 다짐,느낌 오래 간직하고 원하는 비 이루길 바래요..더불어 저도 좋은 기운 받아 갈께요..아휴 오늘 넘 지치네요..
2. oks
'12.4.1 9:41 PM (81.164.xxx.230)완전히 덮기는 힘들겠지만, 그 다짐에 박수보내요. 항상 명랑하고 밝은 모습으로 맛있는 요리 레시피 계속 올려주세요. 화이팅
3. ...
'12.4.1 9:52 PM (61.105.xxx.43)헉... 헉 !!!!!!!!!!!!!! 뜨아.... 뜨 아 . . . .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놀랍습니다!!4. oks
'12.4.1 10:00 PM (81.164.xxx.230)매번 올리는 글스타일이 항상 명랑하고 귀여워 누구신줄 짐작이 갑니다
5. ...
'12.4.1 10:10 PM (61.105.xxx.43)oks님께 항상 고맙고 감사합니다. 정말 .... 정말 82의 언니로 모시고 싶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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