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콧수염이 살짝 나있기에 깜짝 놀랐습니다.
자세히 들여다 보지 않으면 티는 안나지만 전엔 그런 일이 전혀 없었거든요
여자들 중에서도 거뭇거뭇 나는 사람들이 있다지만 그게 저 일줄이야.
얼마전에 시어버터 관련한 글 보다가 털 얘기가 나오던데
전 시어버터를 사용한 적도 없어요
피부관리실을 다닌다거나, 화장품을 바꿨다거나 하는 일도 없고요.
최근에 저한테 달라진게 뭐가 있을까 생각해보다가,
1. 식초콩을 최근에 열심히 먹었어요
2. 세수할때 가볍게 맛사지를 해주는데 인중부분도 열심히 문질러댔어요.
3. 볼에 점을 뺐어요 ( 혹시 이게 피부에 자극이 되었을까 싶기도 하고)
사실상 저것들이 영향을 미쳤을거 같지는 않은데,,
여동생, 엄마도 전혀 없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