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볼륨매직 했는데...효과가 하나도 없는거 같아요..어떡하죠?

머리 조회수 : 4,491
작성일 : 2012-04-01 17:36:13
염색하러 갔는데...머리 너무 부스스하다고 매직하라고 권유하더라구요.
기왕이면 영양도 좀 넣고 해야한다고..근데 예전에 살던 동네보다 비싸서 망설이다가 결국 했거든요.
미장원에서 한 당일날은 잘 된것 같았는데, 며칠 지나서 처음 머리 감으니까 매직한 티가 하나도 안나요..
매직 처음 해보는 것도 아니고 대여섯번 이상 했었는데 이런 적은 정말 처음이네요.
원래 머리 감고 나서 수건으로 털기만 하고 드라이도 잘 안대는데...늘 하던 그대로인데...
머리 마르니까 부스스~ 일어나고...반나절은 지나야 그냥 보통 머리 정도 되고...
이거 정말 난처하네요...돈도 더 비싸게 주고 했는데...예전 동네보다 두배는 줬어요..
정말 냉철하게 차이점을 비교해보면...머리에 윤기는 조금 더 나는것 같기도 한데 그건 영양의 효과? 
아 속상해요..
IP : 112.121.xxx.21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상타...
    '12.4.1 6:18 PM (118.34.xxx.233)

    일반매직하면 나이먹고 얼굴도 큰데 머리가 너무 딱달라붙어서
    빈티나는것 같아 볼륨매직해요. 저도 부시시한 곱슬이구요.

    제가 간 미용실에서는 볼륨매직이 머리뻗칠 수 있으니 신경써서 말리라고했어요.
    드라이기로 얼굴앞쪽으로 쓸어내리면서 말리고, 마지막에 롤빗으로 조금 말아주고요.
    셋팅파마할때도 열파마는 머리말릴때 신경써서 말리라고 하던데요.

    그런데 드라이를 안했다고해서 볼륨매직한 티가 하나도 안나는건 이상하네요.

  • 2. ;;;;
    '12.4.1 6:22 PM (180.231.xxx.180)

    미용실 다시가셔서
    보여줘보세요
    그리고 너무 금방 풀어진것같으면 다시해달라하세요.

  • 3. ..
    '12.4.1 6:23 PM (110.47.xxx.75)

    머리를 혹시 좀 층나게 짧게 자르셨나요?
    머리가 짧으면 효과가 별로라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머리를 한 번 바싹 말려보세요
    볼륨매직은 머리를 뒤집어서 바싹 말려줘야 효과가 난데요

    저도 머리 짧게 자르고 나서 볼륨매직하니 영 별로라서
    미용실가서 얘기했더니

    이렇게 얘기하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머리 끝까지 잘 안말리는데
    좀 더 신경써서 열심히 말리니 확실히 훨씬 낫더라구요
    부스스한 것도 덜하구요

    털지만 말고 귀찮더라고 한 번 잘 말려보세요

    그리고 찜찜하시면 얼마 안됐을때 얼른 미용실가서 얘기하세요
    저도 얘기했더니 영양 한 번 추가로 더 해주던데

  • 4. ....
    '12.4.1 7:11 PM (211.234.xxx.71)

    매직이 약도 정성껏 발라줘야하고
    매직기로 머리 만질때도 정성껏해야하는데
    대충해줬나봅니다
    저도 부스스 곱슬인데요
    이번에 미용실 바꾸고 그 차이를 알겠더만요
    약이랑 매직기로 하는데
    다른때와 정성들어가는게 다르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1949 집 전화기를 놔야할 것 같은데요. 가장 경제적인 방법 좀 알려주.. 3 궁금 2012/04/02 986
91948 ebs방송 도올강의 박정희편을 찾습니다. tangja.. 2012/04/02 566
91947 뉴질랜드 뉴플리먼스에 오래 사신분 계신가요? 3 예쁜공주맘 2012/04/02 626
91946 독성채소들9가지 꼭 먹지말아야합니다.) 이란 글 출처가 어딘가요.. 1 제발 2012/04/02 1,474
91945 박지원"박정희사찰비법 딸에게전수" 9 박지원잘한다.. 2012/04/02 1,296
91944 4월 2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2/04/02 609
91943 4월15일경 베이징 가는데 뭘 준비해서 보낼지요? 남편과아들만.. 2012/04/02 616
91942 강남을에 속하는 동은 어디어디 일까요? 2 투표근 단련.. 2012/04/02 846
91941 이 남자 좀 보세요 14 남편감 2012/04/02 1,756
91940 과외받는 중2 남자아이가 담배를 피는데요. 20 ... 2012/04/02 3,510
91939 카톡 하시는분 질문이요 4 좋은생각 2012/04/02 1,289
91938 아기사랑세탁기+일반세탁기 vs 드럼세탁기 9 늦둥이 2012/04/02 4,977
91937 박원순 시장이 서울시 빚을 벌써 2조나 줄였다네요. ㅋ 19 멋져~! 2012/04/02 2,359
91936 급) 도와 주세요. 1 2012/04/02 779
91935 오늘 왜이리 기분이 좋을까요? 8 뭐징? 2012/04/02 1,736
91934 직장내 왕따 극복했어요. 1 치유 2012/04/02 4,789
91933 졸리면 발 속이 간지러운 분 계세요? 2 밤에 2012/04/02 3,838
91932 산악회, 산악동호회? 산악카페.. 추천좀 부탁드리겠습니다 4 말많은산악회.. 2012/04/02 4,145
91931 주말부부인데 남편에게 뭘 먹여야 할까요? 2 주말부부 2012/04/02 1,060
91930 브레드보드? 1 아이맘 2012/04/02 826
91929 박완서 소설을 다시 읽고 있는데, 정말 재밌어요 21 ㅈㅈㅈ 2012/04/02 3,516
91928 짜증내고 화 잘내는 아이..상담받아봐야 될까요? 6 애엄마 2012/04/02 5,171
91927 식당에서 아기 반찬 따로 줘야하나요? 15 그런데 2012/04/02 2,435
91926 시어머님 잔소리 극복하는 방법 좀~ 4 metal 2012/04/02 1,638
91925 원데이 아큐브렌즈 저렴한 곳 좀 알려주세요. 3 눈이 보배 2012/04/02 2,8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