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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돈 앞에서는 부부도 남이군요...

별달별 조회수 : 13,261
작성일 : 2012-04-01 16:49:59

27억 로또당첨된 남자가 은행으로 당첨금 받으러감,

그런데 본인 신분증 안가져와서 부인 신분증으로 통장 개설하고 돈이 입금됨,.

남편이 돈을 아내에게 내놓라고 하지만 아내는 내 통장에 들어 있으니 내돈이라 우김

 

남자가 고소하겠다고 펄쩍 뛰었지만,,아내는 코웃음 치며 내 통장에 들어 있으니 내돈이지만

6억5천만원만 받으라고함,

 

싫으면 돈을 다 뿌려버리겠다고 협박함

남자가 빡 돌아서 여자를 횡령죄로 고소함,

여자는 징역 1년 6개월 선고받고 감방행~

남자는 돈을 전액 다 찾음,..,ㅋㅋㅋ

 

 

 

 

 

IP : 220.122.xxx.173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4.1 4:50 PM (121.133.xxx.39)

    출처라도 남겨주심 좋을텐데.. 유머인지 팩트인지 ...ㅠㅠ

  • 2. 별달별
    '12.4.1 4:52 PM (220.122.xxx.173)

    의뢰인K 에 나온 실화에요,

  • 3. 일관성
    '12.4.1 5:03 PM (61.81.xxx.189)

    된장질도 적당히 해야지 너무 나갔네요...

  • 4. 그전부터
    '12.4.1 5:24 PM (210.106.xxx.78)

    사이가 나빴겠죠 평범한 부부라면 저렇게까진,..

  • 5. ,,,,
    '12.4.1 5:26 PM (119.71.xxx.179)

    남자는 복터졌네요. 돈과 새와이프를 함께 ㅎㅎㅎ

  • 6. ㅇㅇ
    '12.4.1 5:48 PM (61.75.xxx.216)

    솔직히 남자가 자기 와이프를 안믿었으면 애초 와이프 통장으로 입금 시키지도 않았겠죠.

    여자가 정말 미친x이네요.

    남자로서는 정말 다행이구요.
    저런 여자인걸 알았기에 망정이지...

    그냥 모르고 살았으면 그 27억 남자 몰래 슬금슬금 지가 다 써버리거나 어디 숨겨놨을듯.....

    그러니 오늘날,
    자기가 혼자 돈벌면서 와이프한테 월급 통째로 주는 한국 남자들은 완전 빙신........ㅋㅋㅋ

  • 7. 흠..
    '12.4.1 5:50 PM (118.223.xxx.127)

    욕심이 지나치면 화를 부른다더니 ㅎㅎㅎ
    형편 쫙 필뻔했다가 욕심때매 인생 망쳤네요

  • 8. 복잡님 말씀이 맞다면
    '12.4.1 11:51 PM (122.100.xxx.38)

    그 부인도 일방적으로 욕 못하겠네요.
    그간 본바 느낀바가 있으니 그리했겠지요.
    암튼 사정은 양쪽 다 들어보는게 맞네요.

  • 9. ..
    '12.4.2 12:09 AM (49.1.xxx.162)

    사실 멀쩡한 상태에서
    남편을 그정도로 확실히 엿먹이는 여자는 한국에 거의 없지요
    한국여성의 모성이 절대 허락하지 않아요
    세계에서 가장 이기적인 남자가 한국남성이니
    남편이 그 상황에서 조강지처 버리고
    평소 눈여겨보던 여자꼬셔서 도망쳤다면 모를까

  • 10. 엄연히
    '12.4.2 1:34 AM (211.223.xxx.38)

    그 돈은 남편이 획득한 돈이잖아요.
    아무리 그 전에 여자쪽에서 들어간 돈이 있다지만 그건 본인이 선택해서 지출한 돈입니다.
    남편이 협박하고 때려서 부인 돈을 강탈해 간 게 아닌 바에는 저런 점들이 부인이 남편돈을
    꿀꺽하려는 행위에 면죄부를 주진 않아요.
    남편 돈을 일방적으로 강탈하는 행위와는 달라요.
    그러니 횡령죄가 성립된 거지요.
    바로 금액 출저 증빙으로 들어가면 여자가 저런 돈이 나올 구멍이 없는데
    견적 나오는 거지요.
    여자가 자기딴엔 통박 굴린다는 게 오히려 제 발등 찍은 거지요.
    어쨌든 남편 입장에선 급할 것도 아니고
    언제든 다음 날이라도 자기 서류 준비해서 직접 입금받으면 될 걸
    그래도 배우자를 믿은 건데 저런 뒤통수를 때렸으니 용서가 될 리가 없죠.
    만약 제대로 했으면 그동안 마누리가 시댁에 신경 쓴 것에 대해서
    그만큼 남편 역시 보상을 했을 수도 있었을텐데 말입니다.

  • 11. 나 여잔데요
    '12.4.2 1:34 AM (112.153.xxx.36)

    이런 글 보고도 여자 편 드는 사람들은 뭔가요?
    혹시 모를 그 가능성때문에?
    평소에도 이러니 만인의 공감을 못얻는거죠.
    ㅠㅠㅠㅠㅠㅠㅠ

  • 12.
    '12.4.2 2:02 AM (175.209.xxx.180)

    한마디로 도둑년이네요.
    이런 년 편드는 사람들 면상 좀 보고싶네

  • 13. sm1000
    '12.4.2 8:32 AM (121.134.xxx.21)

    울 남편 가끔 사는데,, 나는 '무조건 반띵' 이라 해 놨는데.. ㅎ

  • 14. ~~
    '12.4.2 9:53 AM (210.206.xxx.130)

    그런 중요한 일에 신분증 안챙기고 가는 사람도 참 답답이네요..

    한국여성의 모성??
    세계에서 가장 이기적인 남자??
    뭔 근거로 ..

  • 15. 검정고무신
    '12.4.2 10:12 AM (218.55.xxx.204)

    왜 저렇게 물고 뜯고 싸우는 사이 않좋은 부부들이 꼭 로또에 당첨될까요...
    우리 부부는 서로 돈문제 속이지 않고 정직하게 시댁에..친정에 공평히 해주고 사는데..
    나같으면 당첨된 돈 딱 삼등분해서 친정..시댁..우리... 이렇게 필요한곳에 사이좋게
    얼마든지 나누어 쓸 자신 있는데...

  • 16. ...
    '12.4.2 10:43 AM (211.109.xxx.184)

    정말 이상한 여자네요...배째라는식?
    내로또가 당첨 됬는데, 남편이 저렇게 나온다면 저도 감방 보냅니다~내돈 니돈이 따지냐 문제가 아니잖아요 지금
    저남자분 아주 잘했어요

  • 17. julia2
    '12.4.2 11:26 AM (152.149.xxx.115)

    저남자분 아주 잘했어요 , 대법원 판결에서도 남편 전액 다 받고, 여자는 징역형에 처해 감방 콩밥먹고 맴맴

  • 18. ,,,
    '12.4.2 3:07 PM (112.72.xxx.173)

    그여자 머리가너무안좋아 평생고생이네요
    넝쿨째 굴러들어온복을 지발로 걷어찬다는게 딱맞는말이네요

  • 19. 분당 아줌마
    '12.4.2 3:35 PM (112.218.xxx.38)

    all을 얻으려는 자 none을 얻는다라는 명언이 생각나네요

  • 20. 당첨
    '12.4.2 5:20 PM (203.142.xxx.231)

    당첨금 수령시 신분증을 가져가야 되나요?
    첨들어봐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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