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인디언 추장 티컴세의 시

파랑새 조회수 : 1,976
작성일 : 2012-04-01 15:58:47

2011년도 네이비씰 활약상을 다룬 영화 "Act of Valor"에서 소대장이 작전중 만약을 위해 엄마 배속에 있는 아이에게  남긴 시인데 좋아서 퍼왔습니다.

 

So live your life that the fear of death

죽음이 두렵지 않은 인생을 살아라

 

Trouble no one about their religion

남의 종교를 욕하지 말고,

 

respect others in their view and demand that they respect yours

모두의 의견을 존중하며 너 또한 그들에게 존중을 받아라

 

Love your life, perfect your life, beautify all things in your life

너의 인생을 사랑하고, 완벽하게 만들고, 아름답게 하여라

 

Perpare a noble death song for the day when you go over the great divide

결단의 순간이 오는 날을 위해, 죽음을 늘 준비하라

 

Always give a word or a sign of salute when meeting or passing a friend, even a stranger when in a lonely place

친구를 만날때나, 떠나보낼때, 심지어 그가 외로운 이방인 일지라도, 경의가 담긴 인사를 해 주어라

 

Show respect to all people and grovel to none

세상 모두를 존중할지언정 절대 굴복하지 마라

 

When you arise in the morning give thanks for the food and for the joy of living

매일 아침 일어날때 양식과 삶의 즐거움에 감사하라

 

If you see no reason for giving thanks, the fault lies only in yourself

감사할 이유를 알지 못한다면, 그 잘못은 오로지 너에게만 있을 것이다

 

Abuse no one and no thing

그누구도 그무엇도 악용하지 마라

 

For abuse turns the wise ones to fools and robs the spirit of its vision

악용함은 현자에게서도 통찰력을 빼앗아가 결국 그를 멍청이로 만든다

 

When it comes your time to die

죽음의 순간이 다가온다면

 

be not like those whoes hearts are filled with the fear of death

남들처럼 죽음의 공포를 느끼지 마라

 

So that when their time comes they weep and pray for a little more time to live their lives over again in a different way

남들처럼 엎드려 구걸하며, 조금더 살게 해달라며 추하게 굴지 마라

 

Sing your death song and die like a hero going home

죽음을 환영하여라,,,, 집으로 돌아가는 영웅처럼,,,,,,

 

IP : 59.3.xxx.96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와우
    '12.4.1 7:54 PM (115.138.xxx.15)

    좋아요~

  • 2. 꺄울꺄울
    '12.4.1 8:01 PM (113.131.xxx.24)

    와......좋으네요

    ^^

    매일 아침 읽으면서 마음을 다잡아야 겠어요

  • 3. 잘 읽었습니다
    '19.11.26 3:24 PM (222.120.xxx.44)

    인디언 추장 티컴세의 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3667 엄마가 검버섯...상담받으러 피부과 가셨는데요 1 리엘 2012/05/30 2,760
113666 개인 레슨 그만둘때 뭐라하면 기분나쁘지 않을까요 7 학원 2012/05/30 3,999
113665 2개월된 강쥐 귓속에 곰팡이가 가득한경우가 흔한가요 15 속상해요 2012/05/30 2,390
113664 초등 교육 정보 사이트 어디 다니세요? 1 단추 2012/05/30 1,124
113663 오늘처럼 비오고 흐린날에는 조심하세요~! 2 희망찬 2012/05/30 2,246
113662 민주당 경선 신청 마지막 날이예요. 7 사월의눈동자.. 2012/05/30 963
113661 어린이집 원비 카드 결제하면 안되나여? 6 카드로 2012/05/30 1,769
113660 계급문제와 관련지어 볼 수 있는 학교영화 어떤게 있을까요. 3 윤쨩네 2012/05/30 963
113659 수원지역 입시 상담은 어디서 받을수 있나요? 고민 2012/05/30 853
113658 아침부터 너무 울어서 힘들어요 5 슬픈비 2012/05/30 2,112
113657 삼척에 사는 분들......방사능이 뭔지 아세요? 6 속 터지네요.. 2012/05/30 2,291
113656 입덧이 아예 없는 경우도 있나요??ㅡㅡa 14 입덧 2012/05/30 9,533
113655 달리기를 잘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1 고민 2012/05/30 1,476
113654 여자랑 일하기 싫어하는 여자들.. 18 .. 2012/05/30 6,697
113653 5월 30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세우실 2012/05/30 994
113652 박원순시장님~ 백전백승입니다. 멋지세요.^^ 6 짱입니다 2012/05/30 2,368
113651 롯데 시네마요. 샬롯 2012/05/30 641
113650 풀무원 감비단원 드셔서 효과 보신분 계신가요? 1 뚱뚱아줌마 2012/05/30 1,163
113649 바디클렌져, 샤워코롱 어떤거 쓰세요? 2 향기솔솔 2012/05/30 1,305
113648 3학년 영어공부 어떻게 해야할까요? 초등영어 2012/05/30 719
113647 저희집 개를 찾아주신 아주머니께 무엇을 드리면 좋아하실까요 8 ... 2012/05/30 1,778
113646 초등6아이가 캠프가서 샤워때문에 5 뱃살때문 2012/05/30 1,264
113645 오늘 날씨들 어떠세요???? 10 팔랑엄마 2012/05/30 1,524
113644 저소득자녀 신청하는거여 학교에서.. 5 하늘 2012/05/30 1,082
113643 나가수에 현진영 나왔으면 좋겠어요 4 현진영go 2012/05/30 1,3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