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저 좀 궁금하고 무식한 질문하나만 할께요..

수학과목 조회수 : 709
작성일 : 2012-04-01 14:22:37

아이가 고1 인데요..

초 중 고 다 마찬가지지만요..왜 선행을 그리 진도를 쭉빼야 하는지..

그냥 복습과 진도에 맞추어서 그때그때 공부하면 안되나요..

아니면 예습정도만 하고..

어차피 시험보고 그러면 거이 진도까지만 나가잖아요..

모르고 넘어가는 문제도 있을텐데..

선행까지 그렇게 많이 들어가야 하나요.

주위에 아이들보니...교과서를 두번 돌았네...

고1짜리가 고2까지 진도 다 나갔네..

그러니..무척이나 왜 그래야하는지..

모두가 그래야 된다고 그럴땐 이유가 있겠지만..

 

IP : 112.146.xxx.72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비평준
    '12.4.1 2:27 PM (220.85.xxx.38)

    다른 지역은 모르겠는데요
    여기는 고등학교가 비평준화예요
    그래서 중학생들 경쟁이 심해요
    특히 학교들마다 수학시험을 어렵게 내는걸 자랑으로 여기는 분위기..
    중ㅣ시험에 중3심화를 내요
    근데도 100점이 나오죠

  • 2. ..
    '12.4.1 2:45 PM (121.139.xxx.226)

    이,문과에 따라 선행 진도는 달리 할 필요가 있어요.

    지금 작은애가 고2 이과생인데요
    수학1 3분의2까지가 이번 중간고사 시험범위더라구요.

    그럼 기말은 수학2, 2학기는 적분과 통계까지 진도가 나가요.
    그리고 나머지 기하와 벡터부분이 고3 1학기 중간고사 즘에 마무리가 되는거죠.
    그래야 3학년 남은 한학기에 통합문제풀이를 할 수 있거든요.

    수능이 단순 한 학년 그 단원에서 출제되는것이 아니라
    통합문제다 보니 여러 단원이 복합적으로 섞여 출제되니 아이들이 문제를 어려워한다네요
    그래서 학교 내신처럼 그 단원만 알고 가고 통합하는 문제풀이를 안하면 수능에서 좋은성적을
    낼 수 없죠.
    이과생이면 최소 책 한권 분량은 선행되어 있는것이 가장 좋은 거 같아요.

    2학년 겨울방학전에 전과정이 끝나고 2학년 겨울방학부터 수능까지는 수능식 문제풀이에
    집중해야 한다네요.
    저희집 큰애는 이런 식으로 했거든요.

    물론 고등 들어오면서 전과정 다 공부해서 들어오는 애들도 있다곤 하더라구요.
    개념 정리가 되어 들어오면 심화를 하면되고 다른 과목에 집중할 수 있으니
    다들 시간벌기식으로 선행을 많이 하는데요.

    애들 각자 능력치가 다르니 무조건 선행이 나쁘다 좋다라고 확답할 수는 없겠더라구요.

  • 3. 중등에선
    '12.4.1 2:58 PM (14.52.xxx.59)

    별 차이없어요
    좀 돌아돌아 시간 잡아먹으면서 푼다는 단점있지만요
    근데 고등가면 달라요
    이과생 수학진도 장난 아닙니다
    고2겨울까진 끝내고 복습 들어가야 하고,학교 진도도 학교마다 다 다르게 진행되요
    이과생 수학은 문과생 수학의 두배입니다
    이게 연계도 되구요
    중3-2학기는 학교가 엉망이에요,그럴때 수학 막 빼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1202 김미루, 돼지와의 누드 퍼포먼스 동영상 참 볼만하고 파격적이네요.. 4 호박덩쿨 2012/04/03 1,726
91201 불법사찰의혹, 대포폰으로 번지네요? 9 참맛 2012/04/03 833
91200 불고기감 고기 갈색으로 변한 거 상한 건가요? 도와주세요. 4 살림치 2012/04/03 4,492
91199 청와대 “민간인 사찰, 사과할 일 아냐” 10 세우실 2012/04/03 1,066
91198 인터넷 설치기사가 만난 사람들 8 이런이런 2012/04/03 1,988
91197 담배연기 너무 괴롭습니다. 담배연기 2012/04/03 620
91196 비례투표.. 디게 웃기네요 1 최선을다하자.. 2012/04/03 574
91195 김용민 안타까워요 17 공릉동 2012/04/03 2,340
91194 글 내립니다. 23 000 2012/04/03 2,376
91193 당신도 '애키우고 가족있는 사람인데 조심해라'는 경고를 들었다 4 .. 2012/04/03 1,472
91192 4월 마지막 주 3박4일 국내여행 ^^ 2012/04/03 925
91191 화장법 1 쿵쿵 2012/04/03 799
91190 나꼼수 김용민 비판? 기사 1 김용만 2012/04/03 1,329
91189 여자들은 남자가 맘에 들어도 먼저 연락하는 경우가 별로 없나요?.. 13 Eusebi.. 2012/04/03 26,702
91188 줄넘기 많이 하면 머리가 나빠지나요? 1 소금광산 2012/04/03 922
91187 박완서 님의 <나목>읽었는데 기대만큼 와닿지않네요 3 푸른v 2012/04/03 1,484
91186 부엌에 양념통 다 내놓고 쓰시나요? 16 eee 2012/04/03 3,281
91185 사이판vs괌 고민중입니다; 10 이사쟁이 2012/04/03 8,225
91184 효리씨는 점점 꽉찬사람이 되가네요.. 5 ... 2012/04/03 2,614
91183 넘 심란해요(옆집 이사문제) 34 어떡하나.... 2012/04/03 9,417
91182 수제화 앞코가 1.4센티나 들려서 제작되었어요; 이거 괜찮을까요.. 2 2012/04/03 558
91181 맛사지도 팩도 효과없는 피부는 어떻게 해야하나요? 9 아멜리에 2012/04/03 1,768
91180 서울분들 오늘 뭐 입고 외출하셨어요? 8 뭘입을까 2012/04/03 1,470
91179 묵칼 대형마트에서 파는거 보신 분 있으세요? 4 ㅇㅇ 2012/04/03 890
91178 결혼정보회사 4 살짝 2012/04/03 1,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