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급질] 갈비는 꼭 핏물 빼고 요리해야하나요?

갈비 조회수 : 1,156
작성일 : 2012-04-01 14:18:51

저녁메뉴로 갈비찜 혹은 갈비탕을 해먹으려고 갈비를 사왔어요.

근데 히트레시피 보니 핏물 빼는 과정이 들어가있네요. 최소 3시간이라고 써있던데...

 

핏물빼고 요리하면 저녁이 너무 늦어질거 같은데...

1,2시간 핏물 빼고 요리하면 맛없을까요? 아님 냄새가 날까요?

IP : 110.15.xxx.212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냥
    '12.4.1 2:48 PM (180.70.xxx.45)

    해도 됩니다.
    저희 시어머니는 물에 담가두면 맛이 덜하다고 생갈비에 양념 재서 그냥 끓이십니다.
    찜은 색이 짙으니 크게 신경쓰이지 않겠지만 탕으로 하면 국물이 좀 지저분하겠죠.
    우르르 한 번 끓으면 버리고 깨끗이 씻어서 다시 물 잡아 정식으로 끓이면 그런대로 괜찮을 겁니다.

  • 2. 조명희
    '12.4.1 3:59 PM (61.85.xxx.104)

    학교 다닐때 가정시간에 고기를 물로 씻으면 고기의 맛있는 성분이 수용성이라 빠져나가 맛없다고 배웠는데. 요즘은 위생문제도 있고 고기의 누린내를 유난히 싫어하시는 분도 많아서 물에 담가 핏물제거하구요, 그냥님처럼 누린내 그닥 예민하지 않은분은 그냥님처럼 해도 되요.저는 몸에 좋은 야채 푸성귀 냄새, 콩비린내는 예민한데(그래서 녹즙과 두유는 못 마셔요ㅜ ㅜ)몸에 안 좋은 육류 누린내는 잘 못 맡아서(누린내 심하다는 양갈비도 다른 사람은 냄새 때문에 못 먹겠다고 한 걸 저는 다른 사람것까지 너무너무 잘 먹었어요. 저는 냄새가 안 나더라구요. 어려서 육류 위주로 식사해서인지...) 제가 먹을때는 그냥님처럼, 손님대접용은 핏물 충분히 빼서 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1885 페이스북 친구가 사진 태그 관련 질문드려요~ 1 이놈의 페이.. 2012/04/02 2,685
91884 자꾸 위축되고 자신감이 없어져요..ㅠㅠ 슬퍼요 6 ㅠㅠ 2012/04/02 1,999
91883 사위는 손님대접 받고, 며느리는 하대 받는다는 말 7 눈팅.. 2012/04/02 2,834
91882 진정 한눈에 자기짝들 슝하고 알아들 보신건가요??? 17 호빵 2012/04/02 6,499
91881 코스트코 구매대행 싼 곳 아시나요? 2 슈슈 2012/04/02 6,672
91880 母國에서도 버리는 카드인모양입니다.. 3 .. 2012/04/02 1,578
91879 유승민이도 방송사 파업이 옳다고 하네요,,, 2 혹시뒷북? 2012/04/02 1,531
91878 이렇게 사는것도 나쁘지 않네요.. 4 ... 2012/04/02 1,866
91877 연엔 사찰 문서가 진짜로 똭! 8 참맛 2012/04/02 2,170
91876 간단한 간식 담아줄 가방 사려구하는데요..색상좀 골라주세요. 5 도시락가방 2012/04/02 1,018
91875 지하철에서 김밥 먹어도 되나요? 27 김밥 2012/04/02 4,937
91874 변호사도 건설업처럼 하청주는 경우도 있나요? 5 ... 2012/04/02 920
91873 G마켓 암호 알아내는 방법 알려주세요 2 쇼핑도사님 2012/04/02 1,109
91872 초등 고학년 딸들 매직파마랑 염색 다들 해주시나요? 4 ***** 2012/04/02 1,321
91871 신들의 만찬에서 재하라는 캐릭터 10 정원사 2012/04/02 2,330
91870 김소은 벤츠e300 타네요 6 하늘 2012/04/02 14,670
91869 식당에서는 애들 간수좀 잘 해주셨으면..ㅠ서비스업 힘들어요 21 피곤 2012/04/01 3,220
91868 초등학교 수학익힘책 정답지는 어디서 구할 수 있을까요? 2 초등학부모 2012/04/01 1,215
91867 문재인 “박근혜 사찰은 어불성설…피습상황 정리 일지일뿐” 2 참맛 2012/04/01 1,140
91866 할머니의이혼한 아들의 손주~ 3 ... 2012/04/01 1,864
91865 결혼을 생각하고 있는데요.. 7 문의 2012/04/01 2,141
91864 한번 만났던 낭자가 담번에 또 보자네요~ 1 Eusebi.. 2012/04/01 1,137
91863 초6 여자애, 친구들이랑 동대문 몰려가서 옷 사입고 구경하는 것.. 6 ***** 2012/04/01 1,754
91862 해외 계신 82님들 투표 하셨나요? 5 투표 2012/04/01 699
91861 배고픕니다.....참아야합니다....... 6 배고파..... 2012/04/01 1,3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