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의 엄마가 되고 82에 드나들면서 제가 얼마나
자존감이 낮은 사람이었는지 알게 되었어요.
지난 시간들을 생각하니 그냥 눈물이 납니다.
제 자신을 위해서도 아이들을 위해서도 자존감 회복을 하고 싶은데
방법을 모르겠어요.
저처럼 자좀감 바닥인 사람으로 애들을 키울까봐 겁이 납니다.
도움주시면 감사하겠어요.
아이들의 엄마가 되고 82에 드나들면서 제가 얼마나
자존감이 낮은 사람이었는지 알게 되었어요.
지난 시간들을 생각하니 그냥 눈물이 납니다.
제 자신을 위해서도 아이들을 위해서도 자존감 회복을 하고 싶은데
방법을 모르겠어요.
저처럼 자좀감 바닥인 사람으로 애들을 키울까봐 겁이 납니다.
도움주시면 감사하겠어요.
자존감이 낮은 원인을 먼저 분석해보세요.
외모인지 성격인지 능력때문인지..
솔직히 자존감은 유전이 되는 경우가 많은것 같아요. 부모님이 자존감이 낮으면
자녀도 거의 그래요.....
잘하는거 있으시면 그걸 계발해보세요. 요리면 요리, 운동이면 운동...뭐든지요.
전 외모에 자존감이 낮아요
성형..이런걸로 뭐 어찌 할 그럴 용기는 또 없어요
전 제 외모에 대한 자존감이 낮은게 엄마 탓도 있는거 같아요
정말 한참 외모에 관심 많던 사춘기 시절부터 엄마는 저만 보면 못생겼다 하시면서 시장이나 마트도 데려 가시는걸 꺼려 하셨거든요
항상 저만 보면 못생겼다 못생겼다..
세상 어떤 엄마가 딸 보고 저리 외모 가지고 타박할까..싶을 정도였어요
항상 저는 엄마랑 같이 살때는 수녀처럼 머리도 5ㅣ5가르마 타서 한개로 묶고 꼭 안경 껴야 되고
다리 굵으니까 치마도 입으면 안도고 티셔츠는 그냥 헐렁한거 입고..이러고 살아야 됬어요
회사 때문에 자취 하고 나서 렌즈 끼고 머리 풀고 옷도 세련된거 친구들이 골라 주고..
이러니까 남자친구 생기고 자신감도 생기더이다.
웃긴건 제 외모는 엄마랑 판박이에요
전 아이의 자존감 형성은 유아기때 형성된다고 생각해요
그러니 애들이 아직 어리면 사랑한다는말도 많이 해주시고 칭찬도 많이해 주세요
어릴때 제 엄마는 항상 저만 보면 구박 하셨거든요
조언 감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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