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신감상실

써니짱짱 조회수 : 642
작성일 : 2012-04-01 13:54:08

전12년전 남편의 외도로 이혼하구 서울에 올라와 횟집10년을 운영하며

 딸아이와 단둘이 살고있습니다!

아들은 대전에서 할머니가 키우고 있구요~~

식당을 정리하고 빛청산하고 막막해 반영구 화장을 배웟습니다

어찌해야 좋으지도 모르겠고 식당10년 했지만 외골수성격에

술도전혀못하고 사귐성도업고 하다보니 딱히 친구도업고 배우긴했는데

급 자신감상실 상태입니다 ㅠㅠ

속눈썹도 붙이고 연예인눈썹 아이라인 입술 다배웠지만

샆을 차릴돈도업고  딱히 답이업어 어떡해야 좋을지~~~

수입업이 쓰는돈 정말 무섭게 없어지더라구요~~(대박!)

고3이라 예민해 말도몬하겠구

전남편은 재혼해딸이초등학생인데 여지껏 양유비 한푼안받았기에

수업료 이번첨으로 부탁했더니 알았다하더라구요

담날 그와이프가 제딸 저 차례로 저나해 난리치더군요ㅠㅠ

자존심도 상하고 딸아이한테 무능한 엄마모습에 부끄럽고

무엇보다 자신감이 업어지네요ㅠㅠ

저처럼 어려우셨던 분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꾸벅!!

IP : 121.129.xxx.211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스뎅
    '12.4.1 2:24 PM (112.144.xxx.68)

    처음부터 업장을 차리지 마시고 다른 곳에 취직해서 손님 응대며 사업하는거 보고 배우시는게 어떨까요..
    아무것도 모르고 차리시는 것 보단 그게 나을 것 같은데요.

  • 2. 써니짱짱
    '12.4.2 3:12 AM (121.129.xxx.105)

    반영구자체가 불법이다보니
    취업은어려워요 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7362 기타에 대해서 1 궁금해서.... 2012/05/15 718
107361 가게를 양도하고 싶은데요 2 흑흑 2012/05/15 1,202
107360 어린이 마을버스 요금은 얼마인가요? 2 알려주세요 2012/05/15 1,381
107359 “따라붙어 잘라”… ‘진경락 파일’ 살벌한 살생부 1 세우실 2012/05/15 812
107358 며느리를 보고싶은데 하도 파열음이 강해서 55 시에미의 한.. 2012/05/15 14,092
107357 아빠의 언어폭력이 너무 심해요 ㅠㅠ 5 불안증 2012/05/15 3,458
107356 제가 아파서 방에서 쉬는데 남편이 자꾸 아기 데리고 들어오는거요.. 9 아웅 2012/05/15 2,864
107355 목에 뭐가있어요!!! 4 해품달 2012/05/15 1,212
107354 근데 곽노현은 언제 사퇴 하나요?너무 18 ... 2012/05/15 1,849
107353 임성한 작가님이 빙의되신 분 많네요 4 헐헐 2012/05/15 2,951
107352 어제 산후조리원 감염 뉴스 보신 분, 출산예정 산모님들 어떠세요.. 13 산후조리원 2012/05/15 2,813
107351 내일 자궁폴립제거수술 하는데요 8 yaani 2012/05/15 8,332
107350 오스트리아 교민에게 가져다주면 좋은거 3 비엔나 2012/05/15 1,065
107349 상가투자는 위험요인이 많을까요?? 2 .. 2012/05/15 1,983
107348 아 드러ㅡㅡ; 1 2012/05/15 715
107347 재미난 사투리와 표준어좀 알려주세요~ 3 ^^ 2012/05/15 753
107346 뒤에 아이 혼낸글 41 .. 2012/05/15 3,930
107345 봉은사 주지 스님이 8 운지하다 2012/05/15 2,787
107344 오만한 사람에게 추천할 책.. 7 2012/05/15 1,346
107343 김소은 얼굴에 손댔나요? 7 마마 2012/05/15 4,572
107342 은평구 수색동 살기 어떤가요? 7 이사걱정 2012/05/15 3,013
107341 딸문제로 오랫만에 올립니다 47 쪙녕 2012/05/15 6,551
107340 강남이 발달하고 집값 많이 나가는게 학교때문은 아니지 않나요? 1 ... 2012/05/15 1,766
107339 아니 정말 답답하네요 3 수지여사 2012/05/15 1,053
107338 사회생활은 착한성격은 별로인듯해요 11 미미 2012/05/15 5,8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