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 만나게 되었는데..만나지 얼마 안되서
아직 정확한 성격은 모르고 어머니와 소통은 많이 하는듯 했고
효자란 느낌이 들었어요.
밑에 동생 둘은 은 자기 경제적 능력은 갖춰서 크게 도와줄 일은 없지만
부모님은 어느정도 부양해여 할듯해요.
결혼하면 상당 부분을 시댁과 함께 해야 할까요?
그냥 안 만나는게 좋을까요? 남자 자체는 엄청 성실합니다..
을 만나게 되었는데..만나지 얼마 안되서
아직 정확한 성격은 모르고 어머니와 소통은 많이 하는듯 했고
효자란 느낌이 들었어요.
밑에 동생 둘은 은 자기 경제적 능력은 갖춰서 크게 도와줄 일은 없지만
부모님은 어느정도 부양해여 할듯해요.
결혼하면 상당 부분을 시댁과 함께 해야 할까요?
그냥 안 만나는게 좋을까요? 남자 자체는 엄청 성실합니다..
아들들만 있는집은 결혼하기 힘들어지는 건가요? 요즘 거의 하나 아님 둘만 있는 추세인데 장남 차남 따지면 누가 결혼할 수 있을지 걱정이네요
아들 둘이 아니라 아들만 셋있는 집이에요.
성격을 아직 정확히 모르신다니 좀 더 만나보세요.
성실하고 자기 부모 위하는 사람이면 결혼해서도 잘할 수 있어요.
다만 정도가 지나친 경우는 결혼 전에도 알 수 있죠.
좀 합리적이고 균형된 시각을 갖추고 있고 시부모님도
자식 의존형이 아니라면 괜찮지 않을까요.
너무 겁부터 내지 마시고 찬찬히 만나보세요.
네 상대방을 위해서라도 만나지 않으시는게 좋겠네요.
저희 남편 형제만 있는 집 장남이고, 효자고, 부모님한테 드는 돈 많은데
별 불만없고 행복 지수는 꽤 높은 것 같습니다.ㅎㅎ
각자 살기 나름이죠~
그렇다고 남자분한테 둘째나 셋째 동생 소개해 주세요 할수도 없고 참..
동생들도 경제적 능력을 갖추었다면 같이 합쳐 하면 되는 거고,
문제는 부모님이 연로해 지셨을 때 합가를 해야 하냐는 문제가 남아 있는데,
그건 요즘 개념있는 부모님이라면 당신들께서 마다하실 겁니다.
남자가 괜찮으면 일단 더 사귀어 보세요. 저희 남편도 장남이지만 장남 부담 거의 없습니다
케바이케에요
저희시집이 아들만 셋인데(전 막내며느리) 큰아들이 대놓고 엄마랑은 죽어도 못산다고 선빵날려서
둘째가 모시다가 부처님같던 울 둘째형님이 시집이랑 연끊고 살고 싶다고 해서 지금 얼굴 못본지 몇년이 흐른지 몰라요
남은건 저희집 뿐인데 제가 넘 성질이 더러워서 말도 못 꺼내고 있어요
이상황에서 제가 착해질수는 없잖아요...
어른들 인품이 제일 중요하구요 자식들에게 의지하려고 하심 솔직히 며느리가 넘 힘이들어요...
도대체 어떤 조건의 남자를 원하시는지.....요.
아들만 잇어도 찝찝해,효자라도 찝찝해, 엄마와 소통이 잘되도 찝찝해.
그게 여자라 가정하고 생각해 보면 답이 나옴.
딸만 잇는 집이라 찝찝해, 효녀라 찝찝해, 친정어마와 소통이 잘되도 집찝해.
님같은 분은 그냥 독신으로 사세요.
그게 다른 한가정 덜 분란 만든느거에요.
아님 달랑 하나 중성에,,,남자도 여자도 아닌 딱 중간 성,, 부모랑 사돈 넘보듯하는 사이에,고아랑 결혼하심이 님이 원하는 조건임.
일단 계속 만나보시고 시엄니랑 아들의 관계 살펴보세요
죽어도 며느리랑은 내가 피곤해서 못 산다는 시엄니가 있는 반면
셋째아들이건 넷째아들이건 귀여워 죽겠어어 너랑 살아야 겠다는 시엄니도 있어요
결국 아들의 순위와 상관없이 좀 더 의지가 되고 귀여운 아들이 있는 법이죠
그래도 인성이 된 시엄니는 어떻게든 자식에게 부담을 안 주려고 하는데
또라이 시엄니들은 어떻게든 먹여살라려라~ 다리 잡고 늘어진다는 거
이것은 복불복!!!!
근데 82는 왜 글 수정이 안돼!!!!!!
잘못 쓴 글자 눈에 거슬려 죽갔네!!!!
꺄울 님 전 글 복사한 다음에 삭제하고 수정한 다음에 다시 올려요. 그래도 수정 기능은 있으면 좋겠어요. 가끔 때를 떄로 쓰거나 기타등등 있는데 그거 하나 바꾸자고 그러는 거 귀찮거든요.
원글님, 남자에게 물어봐야 겠네요. 제 친구는 같은 한국이지만 물 건너 사시고 강요(?)도 없어서 자주 안 본다고 하더라고요. 외동아들인가 장남인가 정확하게는 몰라도. 남자의 부모관에 따라 달라집니다. 저희집은 아빠가 아프신데 오빠 부부가 아빠 모신다고 했다가 지금은 연락도 잘 안 하네요. 제가 효자라고 그렇게 추켜세웠는데 오빠 부부한테 큰 문제 난것도 아닌데. 결론은 뚜껑을 열어 봐야 하더라고요. 부모에게 쿨하다가도 갑자기 효자가 될 수도 있고요, 반대도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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