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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례가 노무현정부 사찰건을 확실하게 정리해주시네요..

.. 조회수 : 1,352
작성일 : 2012-03-31 20:55:48
http://www.hani.co.kr/arti/politics/assembly/526163.html

<한겨레>가 입수해 보도한 문건은 경찰 출신으로 공직윤리지원관실에 당시 근무하던 김기현 경정의 유에스비(USB)에 저장됐던 2600여개이며, 이 가운데 상당수가 2006~2007년 작성된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이 문건들은 경찰 감찰 직무와 보고 작성 요령에 대한 것이나 현직 경찰관의 비리 사실 보고서가 대부분이다. 이명박 정부가 들어선 뒤부터 2010년까지 작성된 민간인 사찰 문건과는 성격이 다른 셈이다.

 청와대의 주장에 대해 박용진 민주통합당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이런 주장은 듣기도 민망한 책임 떠넘기기이자 불법 행위를 부끄러워할 줄 모르는 부도덕한 정권의 후안무치한 물귀신 작전”이라며 “참여정부로의 책임 떠넘기기로 국민적 분노에 기름을 끼얹는 실수”라고 비판했다. 

IP : 125.128.xxx.208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Tranquilo
    '12.3.31 9:38 PM (211.204.xxx.133)

    전재수

    이명박청와대가 민간인 불법사찰을 참여정부때 한것으로 발표했네요.참 기가찹니다.청와대 근무했던 사람으로서 대충 기사를보니 그야말로 기가찹니다.경찰청에서 매일매일 올라오는 일상적인 경찰직무보고를 불법사찰문건으로 둔갑시켜놓았군요.이명박을 어떻게해야 하나요?


    이정환 ‏

    참여정부때 국무총리실에 있었습니다만 그 당시 1급 공무원이자 공직자 인사평가하는 심사평가 조정관과 정책상황실장이었습니다. 저도 몰랐던 민간인불법사찰자료 공개해주십시오. 저또한 궁금합니다.

    문재인

    불법사찰 문건에 대한 청와대 주장, 어이없군요. 참여정부에선 불법사찰 민간인 사찰, 상상도 못했습니다. 그야말로 막가자는 것인데요. 잘 됐습니다. 불법사찰 전체 문건, 한장도 남김없이 다 공개하십시오. 어떻게 뒷감당할지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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