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아이들 고3 ,대1 인데요, 한마디로 다 필요 없습니다.
저도 큰애 때는 뭘 모르고 다시켰는데 음악, 미술은 본인이 소질없으면 그때 뿐이고
커서 전혀 취미 생활로 즐기지않아요. 그러니 본인이 하고싶다면 시키지만 하기 싫어하면 억지로
시킬 필요 없어요. 또 중학교 가서 실기시험 때문에 시켜야 한다고 하는데 그 실기시험도 꼭 뛰
어난 솜씨만 보는게 아니라 준비물 , 수업태도 등도 보기 때문에 열심히 참여하면 점수 나쁘게 받
지 않아요. 그리고 고등 가면 무조건 국영수 잘하는게 장땡이야요.
피아노는 저도 어릴때 배웠었지만 중간에 그만둔게 아쉬워요 그땐 왜그리도 하기 싫었었는지..^^;;
감사합니다 국.영.수 기억할게요^^
어디 필요하겠어요
고학년이 될수록 필요없죠
엄마들 맨날 평생 취미 운운하지만 실제로 초등때 배운 악기로 평생 취미삼는 사람 1%도 안될겁니다
근데 피아노 가르치려면 아마 피아노 안사도 몇백 깨지잖아요?
그 돈 잘 가지고 계시다가 고등때 부족한 과목 학원비 내주세요
어려서 피아노나미술을 배우는건 뇌발달에도 좋다고 생각을 합니다.초3까지 여러가지 골고루 배우고 초4정도부터 공부에 집중하는게 좋다더군요.사실 고학년때 필요한 미술은 고학년때 배워야지 저학년때 아무리 배워봐야 고학년때 필요한걸 미리 하진 않거든요.
아이가 배우고싶어하느냐아니냐가 중요한거같애요 배우고싶어하는경우는 소질이있을 확율도 높은거같거든요.
피아노 배우는게 뇌발달에 좋다는 얘기가 나왔는데
그때 반응들이 다 그럼 피아노 전공자가 머리 제일 좋겠다 ㅎㅎㅎ였습니다
뇌가 좀 더 발달하는데 도움이 된다는거지 뭐 안좋은 머리가 천재가 되지는 않지요.
지금 고1아들 기타연주감상해요
^ㅡ^
기타는 성과가 빨리보여 좋네요
아이말이
공부하다 스트레스받을때 연주하면 좋다고
기타같은 저렴한걸로‥ 비용 이든 시간이든
배우면 좋을듯‥
고학년때 리코더나 단소배우고 시험보던데요
초등때 예체능 많이 하면 좋아요...하지만 이건, 교과서적인 정답이고요.
대입과 상관관계는 그리 많지 않다는게 안타까울뿐이지요.
대입과는 당연히 직접적인 연관이 없지요. 하지만 어린 시절 음악,미술을 통해 정서지능이 발달되는 점을 무시하셔서는 안될 것 같아요. 대학가고 인생이 끝나는거 아니잖아요^^
전 예체능 강추합니다.
미술은 창의미술을 권합니다. 이건 길어야 3학년까지 좋은 것 같아요. 하실거면 지금빨리... 아이 두뇌를 위해 가장 좋은 것 같구요. 앞으로 어떤 일을 하든 아이의 미적감각은 굉장한 능력이 될 거라 생각합니다.
이걸로 성과를 내는 건 아니고 배경이 될 거 같아요.
악기는 하나만 아주 잘 오래도록 가르치는게 좋을 것 같아요.
그냥저냥 했던 큰 애도 초6때 피아노 배워서 좋다고 하더라구요. 좀 더 할걸 후회했어요. 체육은 두말하면 잔소리입니다.
중고등 갈수록 체력싸움이고 건강한 신체에 건강한 정신이 깃든다고 봅니다. 운동을 즐기던 아이들이 사춘기도 좀 유하게 지나가는것 같아요.
개인적 의견입니다.
중등인 아이 지금도 주3일 운동과 악기 하고 있어요.
악기 하나 잘하면 좋죠
초등까지 어느정도 끝낸다 생각하시고
시키실거면 열심히 시키세요
보통아이들은 사학년부터는 공부땜에 많이 중단하게되죠
그럴꺼면 아예 돈 들이지마세용~
원하면 시킨다 억지로는 효과없다가 제 원칙이에요 우리애는 초2인데 피아노 싫다해서 아직 시작안했어요
초등 때 악기나 미술, 운동 등 예체능은 시키는 게 좋다고 생각해요.
나중에 성적에 도움이 되든 안 되든
안 그래도 공부~공부~에 찌들 아이들, 그런 즐거움 하나라도 갖지 못한다면 너무 삭막하잖아요.
아, 물론 아이 자신이 좋아하는 경우에 한해서 드리는 말씀입니다.
피아노 싫다는 애, 미술 싫다는 애 억지로 시킬 필요는 없지만
나중에 성적에 도움 안 될 거 아예 시작부터 하지 말자는 건 아니라고 봐요.
지나고 보니 돈 들인 거 아깝다 싶다해도 그 시간동안 아이가 즐겁고 행복했다면
전 그걸로 됐다고 생각합니다.
일단 해볼 기회는 주고 이후에 아이에게 결정을 맡기는 게 좋을 것 같아요.
표나게 도음되는건 아닌데요,
평생 살아가는데 훨씬 넓게 느끼고 경험하는 시야를 키워주긴 할꺼예요.
미술은 미술관 많이 데리고 가서 놀리는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