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산후마사지... 좋으셨나요?

마카롱~* 조회수 : 2,170
작성일 : 2012-03-31 17:36:54

마사지를 매우×10000 좋아하는 1인입니다.

 

출산이 이제 한달정도... 남았는데요-

조리원에서 하는 산후 마사지를 받아야하나, 말아야하나 갈등중이랍니다.

 

말씀드렸듯이, 워낙 마사지 좋아해서

(몸에 순환이 잘 안되나봐요- 누가 어딜 눌러줘도 다 좋아요 ㅠ)

당연히 받을꺼야! 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얼마 전 우연히 전신마사지 받으러간 샵에서, 산모 마사지 전문으로 해주시는 분께서-

출산 직후에는 관절이고 뭐고 다 약해서 조금만 잘못 눌러주면 다 틀어진다고...

마사지같은건 적어도 삼칠일 지나서, 가장 좋은건 100일도 지나서! 받는게 좋다고-

( 아, 수유 관련한 가슴 마사지 빼구요! )

출산 직후에는 몸 건드리지 말고 나중에 좀 회복하고 나서 받으라고 (출장을 부르던지, 샵에 가던지~) 하시더라구요-

 

아아-

전 조리원에서 당연히 매일매일 전신마사지 받아야지~ 하고 있었는데-

또 이런이야기를 듣고 보니 귀가 팔랑팔랑 ㅠㅜ

관련 내용 열심히 검색해봤는데... 마땅한 내용이 없네요~

 

여러분은 어떠셨나요?

산후마사지, 할만하셨나요? 이후에 후유증(?)같은건 없으셨는지요?

혹은, 꼭 받는편이 좋을까요? 효과 있으셨나요?

 

아아아-

팔랑귀는-

이래저래 고민이 많습니다 ㅠㅜ

 

친절한 답변에 미리! 감사드립니다 ^-^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IP : 218.152.xxx.150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5개월후
    '12.3.31 5:48 PM (110.70.xxx.235)

    저도 조리원에 있을때 산후 1주일후에 받았는데 그땐 좋은 줄 알았는데 아니었어요. 전신지압 받는 곳에서 얘기 하시길 산후조리중 마사지는 안하는게 좋고 최소 100일후에,5개월 지나 하는게 더 좋다고 하시대요.

  • 2. 전 그래서
    '12.3.31 6:35 PM (14.52.xxx.59)

    조리원 가는 사람들 너무 걱정스러워요
    무슨 일정이 그리 빡빡한지 누워서 쉴틈도 없겠다 싶고,저 맛사지 하는 사람들이 자격증이나 있나 싶어요
    자연분만 한 사람들은 조금만 무리해도 관절이 아픈데,퇴원하자마자 미용체조에 맛사지에,,그건 아니다 싶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0175 무식에는 답이 없더라... 3 별달별 2012/04/01 1,016
90174 새머리당 지지자들께 묻겠는데요. 32 .. 2012/04/01 1,524
90173 종교에 의문이 있으신분들 한번 보세요. 1 릴리 2012/04/01 646
90172 십년전에 라식했는데 3 D 를 보는것처럼.. 10 눈때문에.... 2012/04/01 2,292
90171 사찰은 다름아닌 노무현작품이라네 15 역공당하네 2012/04/01 1,372
90170 물을 끓여먹을 때 몸에 좋은거 뭘넣으면 좋은지.. 20 케이규 2012/04/01 4,615
90169 대문글 이혼한 전남편요, 쓰레기라지만, 제눈의 안경이죠 가지가지 2012/04/01 1,444
90168 세면기에 물이 잘 안빠질때 어찌하시나요? 15 잘될거야 2012/04/01 5,341
90167 SBS 마귀라 불리는 여인들, 하와 음란죄로 목사 가정폭력 용납.. 3 호박덩쿨 2012/04/01 1,739
90166 직장내 왕따 남편과 결혼생활 어떤가요? 18 ------.. 2012/04/01 7,440
90165 35평 도배만. 얼마정도할까요 1 지현맘 2012/04/01 1,523
90164 신라호텔 발레비 무료되는 카드는 뭔가요 3 지현맘 2012/04/01 1,797
90163 요즘 횡성쪽 부동산 분위기 아시는 분 계실까요? 아른아른 2012/04/01 693
90162 고딩 딸아이.. 스마트폰! 7 속상녀 2012/04/01 1,381
90161 '식도역류' 해결하신 분 계세요..? 8 궁금 2012/04/01 1,823
90160 오늘 산소 가시는분들 많나요? 1 Ehcl 2012/04/01 766
90159 이 죽일 넘의 더러운 팔자 29 ㅜ ㅜ 2012/04/01 14,664
90158 8개월 둘째 갑자기 열이나는데 5살 첫째 처방받았던 해열제 용량.. 3 2012/04/01 1,351
90157 신혼여행후 2 미소 2012/04/01 1,576
90156 시어버터는 본인들이 만드시나요?? 4 ----- 2012/04/01 1,851
90155 아직도 못자고 있으신 분~ 계시나요?? 3 팔랑엄마 2012/04/01 807
90154 지금 깨어계신 분들~ 궁금해요^^ 7 네시사십분 2012/04/01 920
90153 커브스 탈퇴해보신 분 있으세요? 3 가라 2012/04/01 13,461
90152 하나 키우는거랑 둘 키우는거랑 경제적으로 정말 하늘과 땅 차이인.. 11 외동엄마 2012/04/01 2,976
90151 하이델베르그, 로텐부르그 어디가 나은가요? 3 ---- 2012/04/01 8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