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희남편은 쓸데없이 아껴요

현명한소비 조회수 : 1,057
작성일 : 2012-03-31 17:16:25
저희 남편 아끼는건 좋은데요
그게 따지고보면 아끼는게 아니에요
조금 이라도 더주고 좋은거 사서 먹고 입는게
전 낫다 생각하거든요
그런데 남편은 필요하지도 않은것도 싸면 삽니다
사는것도 맨날 똑같은거
싸게 사서 그런가 잘쓰거나 입거나 먹지도 다못하고 버릴때
도 많습니다
전 아무리 싸도 필요없는건 안사고 필요한건 조금더
돈을 주더라도 조금 괜찮은걸 사려하거든요
문제는 낭편 본인은 엄청 알뜰한줄아는데
제가볼땐 쓰잘데없이 버리는돈이 넘아까 운거에요
오늘도 싸다고 쓸데없이 많이산 음식 냉장고에서
곰팡이핀걸 보니 열불이 나서 이렇게 적습니다
IP : 118.33.xxx.152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낭비네요
    '12.3.31 11:07 PM (211.245.xxx.44)

    남편이 식재료까지 사다 쟁이면 살림을 두분이 공동으로 하시는건가요?
    어찌됐든지 간에 확실하게 계산기 뚜들겨서 이러이러해서 당신 방식이 손해가 얼마다
    하고 차트 만들어서 브리핑 한번 해주시면 납득할 것 같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0079 커브스 탈퇴해보신 분 있으세요? 3 가라 2012/04/01 13,434
90078 하나 키우는거랑 둘 키우는거랑 경제적으로 정말 하늘과 땅 차이인.. 11 외동엄마 2012/04/01 2,970
90077 하이델베르그, 로텐부르그 어디가 나은가요? 3 ---- 2012/04/01 880
90076 맛있는 간장추천 글을 읽고 제 의견... 36 산분해,양조.. 2012/04/01 15,366
90075 갑자기 살이 너무 많이 쪘어요ㅠㅠ다이어트 성공하신분들 비결좀 알.. 14 살빼 2012/04/01 6,641
90074 남편 주민등록지 옮겼을 때요.. 2 주말부부 2012/04/01 856
90073 전 교장샘이 학부모에 특정후보찍으라고... 6 불법? 2012/04/01 1,290
90072 오늘 밤 내가 왜이리 날아갈듯 기분이 좋은가 했는데... 4 ///// 2012/04/01 1,765
90071 어릴때는 손발이 찼는데 어른이 되니 따뜻해졌어요.. 3 .... 2012/04/01 978
90070 만우절 모녀 합작 프로젝트~~ 3 팔랑엄마 2012/04/01 1,243
90069 kbs 새노조분들 다 기자출신 아닌가요. 23 가을소나타 2012/04/01 1,435
90068 목걸이.. 환불할까요 말까요..ㅠㅠ 5 .. 2012/04/01 2,048
90067 80년도 이대다니셨던분들 참분식 기억하세요? 35 ... 2012/04/01 5,438
90066 명품가방..정말 많이 갖고계신것같아요 31 터치 2012/04/01 10,841
90065 내 이번엔 기필코 꼭! 근육질 몸매를 만들꺼에요. 2 ... 2012/04/01 1,083
90064 이번주 뉴스타파 시원하네요 5 ㅇㅇ 2012/04/01 1,001
90063 지금 영덕대게 먹으러 가기엔 너무 늦었나요? 17 궁금 2012/04/01 2,168
90062 학교 무기계약직 상담교사. 이정도면 어떤가요?? 4 ... 2012/04/01 4,759
90061 이 아주머니가 왜 이런걸까요? 32 무례한 사람.. 2012/04/01 12,935
90060 넝쿨째 1 넝쿨 2012/04/01 1,109
90059 일어와 영어로 번역해주실 계신가요^^* 3 minga 2012/04/01 653
90058 이제 애쉬슈즈(고소영신발)은 한물갔나요? 4 짚신 2012/04/01 3,627
90057 노종면 기자 트윗.jpg 4 엠팍링크 2012/04/01 1,493
90056 코스코 키플링 서울 1 키플링 2012/04/01 931
90055 다른사람 소문내고 다니는사람 어떻게 대처하세요? 11 루이 2012/04/01 3,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