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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찰밀가루로 부침개

후라이팬 조회수 : 2,898
작성일 : 2012-03-31 15:48:58

다들 점심 뭐 드셨어요?

전  부추 부침개 해 먹었어요.

집에 부침 가루가 있는 줄 알았는데 찰밀가루밖에 없지 뭐예요~

아이도 남편도 저 역시 나가기 싫어서 그냥 찰밀가루에 계란 넣고 소금 넣고 해서 부쳐 먹어 봤어요.

근데 상상외로 고소하고,바삭하고 맛있네요.

부추 한단을 다 먹었어요.

2마트 몰에서 주문하려고 국산 찰밀가루 찾았는데 없네요.

마트에 팔까요?

 

덧붙여서 전 열심히 굽고 남편과 아이는 열심히 먹고.

워낙 앏게 구우니 젓가락 서너번 하니 전은 없어지고 둘이 얼른 구우라고 젓가락 빨고 있고.

한 점도 못 먹고 이제 나 먹으려고 후라이팬에 기름 두루니

남편왈,,나 배부른데 그만 굽지~

..........후라이팬으로 머리 한 대 치려다가 참았습니다-.-

IP : 59.23.xxx.8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3.31 3:51 PM (1.225.xxx.68)

    정말 후라이팬으로 머리 한 대 치고싶게 하셨네요. 남편이. ㅋㅋ

  • 2. 후라이팬
    '12.3.31 3:53 PM (59.23.xxx.89)

    앗,이리 빨리 댓글을^^
    그쵸?정말 얄밉죠?

  • 3. )))
    '12.3.31 3:59 PM (110.12.xxx.78)

    ㅎㅎㅎㅎㅎ

  • 4. 남자들
    '12.3.31 4:02 PM (14.54.xxx.237) - 삭제된댓글

    다 그래요
    귀엽게 봐주시어요 ㅋㅋㅋㅋ

  • 5. ㅎㅎㅎ
    '12.3.31 4:29 PM (121.147.xxx.151)

    그 소리가 제 귀에 쟁쟁합니다 ㅋㅋㅋ

  • 6. ㄴㅁ
    '12.3.31 4:49 PM (115.126.xxx.40)

    그때 한 번 쳐야...두 번 다시는...
    아니면 교대로
    굽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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