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게임업체 사람들 천벌 받았으면 좋겠어요..

참나 조회수 : 5,218
작성일 : 2012-03-31 15:22:56
제가 게임을 안해봐서 이런 소리를 하는지도 몰라요..
그러나 
우리나라 젊은이들 특히 아이들이 게임해서 좋을것이 뭐가 있나요?
이런것은 나라에서 못하게 막아야 하는 것 아닌가요?
뭐 제 잘못이크지요.. 
아이가 게임을 하게 된것도 부모책임이 아닐수는 없으니까요.
IP : 125.138.xxx.251
3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3.31 3:26 PM (222.251.xxx.14)

    책임 전가입니다.

  • 2. ..
    '12.3.31 3:27 PM (58.143.xxx.216)

    드라마는 인생에 무슨 도움이 되나요
    영화는 인생에 무슨 도움이 되나요
    소설은 인생에 무슨 도움이 되나요

  • 3. 흠흠
    '12.3.31 3:32 PM (24.6.xxx.236)

    왜 아이가 게임에 지나치게 빠지게 되었는지를 생각하세요.
    엄한 게임업체 탓 하지 마시고.
    저도 게임해볼만큼 해봤지만 그걸로 인생의 중요한 일에 지장가게 한 일 없습니다.
    어느 정도 하고나면 대부분 시들해집니다.
    게임 종류를 바꿔가면서 너무 오래, 너무 심하게 게임하는 사람들이 주변에 있었는데
    게임이 재미있어서가 아니라 현실도피가 필요해서더군요.
    아이의 게임중독이 게임 때문이라 보시면 그 중독 못 없앱니다.

  • 4. ..
    '12.3.31 3:35 PM (110.70.xxx.9)

    저 게임사 다니는데 천벌받아야겠네요^^
    따지자면 과자회사도 천벌 받아야 하구요
    티비 드라마 예능 제작자도 천발받아야죠

  • 5. ,,,,,,,,,
    '12.3.31 3:45 PM (119.71.xxx.179)

    너무 살벌하면서도 웃겨요 ㅎㅎ

  • 6. mmm##
    '12.3.31 3:46 PM (112.150.xxx.65)

    지금 기성세대나 이런 사람들이 게임하는 것과 어린이 청소년이 게임하는건 그 게임규모나 모든게 다 다른데
    대한민국은 게임때문에 그 댓가를 치룰거에요.
    수많은 게임중독자가 지금 우리나라가 60만명이라고 해요.

    그 댓가를 치루게 된거라고 많이들 그래요
    처음부터 중독을 목적으로 게임을 만드는데
    현실도피라고 개인의 잘못이라고 몰아가는 게임업체들 진짜 댓가를 받아라.

  • 7. ,,,
    '12.3.31 3:46 PM (118.47.xxx.228)

    아이가 망가지는 걸 보는 부모마음을 십분이해한다면 위님들처럼
    그렇게 댓글달지 못하지 싶은데
    82에는 냉철하리만치 이성적인분들이 참 많네요...
    아이가 부모마음먹은대로만 커준다면 아이때문에 걱정할 부모가 과연 몇이나 될까싶어요
    게임만 아니었다면 우리아이 인생이 이리 바뀌지 않았을텐데 하는 부모님들
    우리나라에 적지않을만큼 사회적인 큰문제입니다. 아이들 현실 도피처가 왜 게임이 되어야만 하는지
    이것또한 어른들의 상술이고 또한 무책임함때문인거죠

  • 8. 위에 댓글 다신분들은
    '12.3.31 3:52 PM (58.143.xxx.125)

    그 심각성을 모르시는것 같네요.
    저 아는 집 게임에 빠져살다
    올해 정신차려 다시 같은 학년 다니기로
    했다네요. 게임에 유독 중독 잘되는
    사람들 따로 있긴해요. 돈벌이만 말고
    그 사회에 어떡게든 기여하는 방안을
    스스로 제시해야할 책임은 있습니다.

  • 9. 에구
    '12.3.31 3:53 PM (112.150.xxx.65)

    스마트폰 보며 중독돼가는 유아들 보면 너무 안타까워요
    차라리 담배를 피우게하라고할정도로 게임은 마약이에요

  • 10.
    '12.3.31 4:01 PM (58.227.xxx.138)

    속상하신 마음 이해되구요
    게임이 나쁜 것보다
    청소년에게 게임이나 스마트폰을
    규제못하고 방치하는 이 나라가
    나쁜 거라고 생각해요
    벌받을 사람은 그들이고 대다수의 아이들이
    망가지고 있는건 사실같아요

  • 11. gg
    '12.3.31 4:04 PM (122.38.xxx.90)

    위에 쿨한 댓글 다신분들은 다 스스로 게임하고 공부하고 절제력이 강한 아이들만 키우는 지,
    아니면 게임회사에 다니시는 분들인지 모르겠는데, 얼마나 많은 아이들이 게임을 하며 거기에 들어가는 돈이 얼마며, 정신을 황폐하게 하는 줄 모르시죠. 그 사람들은 맘만 먹으면 다이어트를 척, 담배를 피운다면 금연은 턱, 술 좀 마신다면 금주를 뚝 , 하시는 분들인가봐요.
    아이들이, 여기 82에서 하는 말이 있잖아요. 청소년기에는 뇌도 자라는 시기라 사춘기도 잘 지켜봐줘야 한다고요. 그런 시기에 게임에 노출되는 것은 정말 안 좋아요. 무슨 법 적 제제라도 가해 조절해야 된다고 봅니다.
    그리고 소비자 단체 같은데서 게임비, 정액료 같은 것은 왜 심사 안하는 지 모르겠네요. 그 많은 사람들이 접속해서 소비를 하는데 다른 사안에 비해 금액이 적다고 느끼는 지 모르지만 정액료도 비싸다고 생각합니다.
    정말 게임회사하는 사람들은 조금이라도 청소년에 대해 책임의식을 느꼈으면 좋겠네요.

  • 12. ㅇㅇ
    '12.3.31 4:09 PM (101.235.xxx.187)

    게임은 마약이자 도박이예요 정말 인간폐인됩니다

  • 13. 이런 점도
    '12.3.31 4:10 PM (211.117.xxx.219)

    게임하다가 탈선할 정도로 자제력이 없다면, 게임없었으면 감방들락날락할거에요. 어디 애들 건전하게 놀 만한 곳도 없고, 학원에 공부에 치여서 취미활동할 시간도 없어요.

  • 14. ..
    '12.3.31 4:11 PM (1.225.xxx.68)

    아니 이런 유치한 글을 다 봤나. ㅋㅋㅋㅋㅋㅋ

  • 15. 다크하프
    '12.3.31 4:13 PM (101.119.xxx.93)

    게임 업체만 없어지면 게임 중독이 해결될거라 믿는 부모들이 더 문제에요. 게임이 없어지면 애들이 다른 탐닉할 거리를 못찾을거 같나요?
    건전한 취미생활을 하도록 가정교육 제대로 안하고 방치하다가 게임 업체 탓만 하는 부모가 진정한 게임 중독증의 원인 제공자라고 봐요.

  • 16. 천벌까지는 과해도
    '12.3.31 4:19 PM (116.36.xxx.29)

    사회적 각성은 필요하다고 봅니다.
    어른들도 자제 못하는데 아이들에게 마냥 돈벌이에만 급급해서 열어주는 그런 행태들.
    많은 게임 업체들 있지요? 상장된 회사만도 여러개고...
    주식을 하니까, 특히 더 관심있게 보는데
    참 가상 세계에 빠져서 정신 못차리는 그런 세상을 만들어놓고
    그 주식이 주당 30만원이 넘는거.
    참 이해 못하겠고
    그런 모랄을 가진 사람이니 그런 재혼을 했을꺼 같구요.
    어떤특정 회사를 말한거긴 하지만.
    사회적,국가적 계도, 제제가 필요한데 크게 영향력이 없는거 같아서요.
    12시면 청소년들 게임 못하나요? 10시인가?
    그것도 상당히 뒤늦게. 그래봐야 솜밤망이 정책이지요.
    부모 주민번호 알면 새로운 아뒤로 가입 가능 하고
    역시나 늦게까지 할수 있고.

  • 17. ...
    '12.3.31 4:48 PM (218.236.xxx.183)

    원글님 마음 이해 됩니다. 저는 전업으로 아이들만 키운 사람이지만
    맞벌이 하시고 아이들 관리하기 힘드신 분들이 통제 불가능한 상황에서 자제력없는
    아이들에게 스스로 관리를 맡긴다는게 쉽지 않지요.

    학원 간다하고 나가서 짬짬히 피씨방 드나드는게 남자애들이니까요..
    공부 잘하는 애들도 게임 많이해요..

  • 18. 저는
    '12.3.31 4:52 PM (1.237.xxx.59)

    원글님 생각 이해합니다.

    미국에서 폐암 걸린 사람이 담배회사에 소송을 걸듯이
    회사 역시 책임을 면할 수 없죠.
    게임이 가진 순기능이 뭐가 있을까요..
    거기다 이미 중독성을 내장해서 출시하는 게임들,
    자극적인 요소들로 말초적인 즐거움을 자극하는 게임들.
    저는 분명 회사에도 책임이 있다고 봐요.
    전적으로 회사의 책임이라는 게 아니라,
    부모의 책임도 있지만 회사 역시 전혀 책임이 없는건 아니다. 하는 생각이지요.
    그 안에서 일하는 노동자들에게는 글쎄요..
    조선일보에 일하는 기자들이 미울만큼만 밉습니다.

    외화벌이를 적어주신 윗님도 있지만.
    돈 많이 벌면 장땡인가요..

    저희 아이도 이제 다섯살인데
    게임 좋아해요.
    노는 것도 좋아하고 나들이도 자주 갑니다.
    하지만 애 키워보시면 아시겠지만 화려하고 번쩍이고 뭔가 움직이는 것이 아이들을 사로잡는 측면이 분명 있어요. 자극적일 수록 더 그렇구요.
    노출하지 않으려고 해도 어쩔 수 없이 아이가 핸드폰을 보게 되는 상황을 다 막는 것은 참 어렵습니다.

    부모의 책임도 있지만, 회사의 책임 또한 있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네요.

  • 19. 저는
    '12.3.31 4:54 PM (1.237.xxx.59)

    과자 회사도 다 망해라, 라는 댓글을 다신 분들께 묻고 싶어요.

    학교 근처에서 불량식품 단속하는 구역을 설정하잖아요.
    윗 댓글님들의 논리대로라면
    학교 근처에 유해시설이 아이에게 해가 된다해도
    눈 질끔 감고 지나지 못하게 키운 부모의 책임인데
    그것 왜 장사를 해라마라 단속하는 걸까요.
    인간은 그렇게 강한 의지와 실천력을 가진 존재가 아닌 거 같습니다.

  • 20. 문제의식
    '12.3.31 4:58 PM (110.14.xxx.47)

    게임회사 대표들이 돈 버는 것만큼 게임중독에 대한 문제의식과 해결방안을 내놨으면 좋겠어요.
    몇달전에 넥슨 대표 김정주(?)였나 조선인가 중앙일보랑 전면인터뷰 한거 보고 화가 치밀더군요.
    회사 평가액 몇조, 지 재산 3조면 게임으로 재벌 됐는데, 게임중독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니까, 자기도 안타깝다, 자기가 어떻게 해야되느냐....가 대답이더군요.
    자기가 어떻게 해야되냐니, 그걸 기자에게 묻는 멘탈이 어이가 없어서...
    그렇게 돈을 처벌었으면서, 어떻게 해야되냐니...
    해외에서 버는 돈이 60%라는데, 그게 정신적 마약산업이지 뭐가 다르나요?
    중남미에서 마약재배없자들이 세계수출해서 돈버는 게 자랑스러운 일이고 권장할 일인지...
    지금 게임으로 인한 폐혜가 얼마나 심각한데, 저도 천벌받았으면 좋겠어요.
    그 인간도 지 자식들은 게임 안시키려고 신경쓰겠죠.

  • 21. ...
    '12.3.31 5:00 PM (211.41.xxx.32)

    저희 부부 게임회사 다니는데 정말 말씀 섭섭하네요.
    그런 식으로 말씀하실 것 같으면 모든 문화산업 다 없어지고 의식주 관련 생필품 1차 산업만 남으란 거네요.
    저도 애 있고 애 키우다 보면 속뒤집힐 일 많습니다만
    님이 하지 않는다고 해서 천벌받을 산업 취급하지 마세요.
    게임이 나쁘다고 하시는 분들은 영화도 안보시고 인터넷도 안하시나요?
    드라마도 안보시고 가요 팝송도 안들으시나요?
    술도 안드시고 중독성 있는 그 어떤 것도 하지 않으시는지 묻고 싶네요.
    스스로 단도리 안하고 애 단속 안하고 게임을 무슨 마약 취급하시는거 진짜 현직 대통령 하나로 족하지
    너무 섭섭합니다.

  • 22. 정신적 마약
    '12.3.31 5:03 PM (116.36.xxx.29)

    저 단어에 지극히 동감합니다.
    물론, 마약에 빠진 인간이 더 나쁘긴 하지만.
    마약 .. 그자체가 나쁜거지요. 게다가 게임은 불법도 아닌 적법한 문화이기 때문에
    우리 같은 일반인들이 막기엔 너무도 힘들지요.
    우리도 노력할테니 좀 나라에서라도 막아줬으면 합니다.

  • 23. 윗님
    '12.3.31 5:03 PM (1.237.xxx.59)

    게임이랑 영화, 인터넷을 비교하시면 안되죠.
    영화는 영화 나름이겠지만
    잘만든 영화가 좋은 책 열권의 가치를 가진다는 것을 경험해보지 못하셨나요.
    대체 어떤 영화를 생각하고 물으시는건지..
    인터넷도 게임과 달라요.
    중독성이 있다는 점은 비슷하지만
    마치 마약 중독과 커피 중독의 차이만큼 둘 사이의 차이는 크다고 생각해요.
    인터넷은 기본적으로 편리성을 추구하지만
    게임은 오직 말초적 즐거움만을 추구하잖아요.

  • 24. 심한 비유
    '12.3.31 5:26 PM (222.117.xxx.122) - 삭제된댓글

    저는 포르노 제작 회사에서 근무해요.
    우리 포르노가 전 세계적으로 인기가 많아요.
    벌어들이는 외화가 어머어마하지요.
    그래서 저는 산업의 역군으로 자부심을 느껴요.

    제가 주로 하는 일은
    어떻게 하면 세계 각국의 성인 및 청소년들이 많이 우리 작품을 보도록 하느냐
    어떻게 하면 더욱 더 짜릿한 더 화끈한 영상을 창조할까
    요 대목에서 "페이"버튼을 누르지 않으면 안되게 가급적 변태스럽게
    남자들의 심리를 연구하고 작품을 디자인하는 것이지요.
    (공식적인 타겟은 성인이지만 사실 유료고객은 청소년 아이들이 더 많아요.)

    저희 작품을 감상하느라 공부도 안해 책도 안봐 운동도 안해
    컴 앞에서 거의 바보가 되가고 있는 아이들을 볼 때 마다
    회사 매출 올라가는 장면이 눈 앞에 펼쳐저 다음 달 보너스가 얼마일까 기대가 커요.
    보너스 나오면 울 어린 아들을 위해 요번에 위인전기 전집으로 한 질 들여놓을 수 있을거 같아요.

    어른도 아니고 청소년들이 그러는거 볼 때 안타깝지 않냐구요?
    아니 그야 자제력이 약한 자기들 책임이지 왜 우리보고 뭐라 그러죠?
    최소한 부모가 그렇게 키우지 말았어야지요.
    아무튼 우리 책임은 아니에요.

    그럼, 제 어린 아들 녀석이 좀 컸을 때 저의 훌륭한 포르노 작품을
    보여주겠냐구요?
    그건....음.......ㅠㅠ

  • 25. 1.237님
    '12.3.31 5:47 PM (110.14.xxx.47)

    스스로 단도리 안하고 애 단속 안하고 그런 말 한다고 하시는데...
    아무리 단도리하고, 애 단속해도 사회환경이 그걸 허용하고 만연되어 있는데, 개인적인 노력만으로 되나요??
    환경이 오염되어 있어, 옛날보다 훨씬 암이나 질병에 많이 걸리는데, 개인적으로 운동안하고 음식 조절 안해서 암 걸린거라고 비난하는 거랑 같은 논리군요...
    저렇게 게임회사 직원이며 대표까지 개인적인 자제력으로 책임을 전가하니, 돈만 처벌지 사람들이 정신적으로 망가지는 거에 무관심한거겠네요.
    게임산업 대표 자식들 게임중독되고, 잘못되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참고로 전 제 아이들 어릴적부터 게임 엄청 단속해서, 1주일에 2시간이상 한 적이 없습니다.
    하지만 주위에 게임때문에 망가지는 아이들을 많이 봐서, 정말 정말 게임산업이 정신적 마약산업이고, 국가에서 강력히 규제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저소득층 아이들, 요즘 널린게 컴퓨터라 게임중독, 야동에 더 심각하게 노출되어 있어요.
    이런 형편사람들에게도 자식 단도리 못해 그렇다고 비난하실 건가요????

  • 26. 윗글 제목 정정211.41님
    '12.3.31 5:48 PM (110.14.xxx.47)

    제가 제목을 잘못 달았어요. 아이피 211.41님에게 쓴 글이에요.

  • 27. 참나
    '12.3.31 6:03 PM (125.138.xxx.251)

    원글쓴 사람이구요. 일주일에 12시간 근무하는 거의전업인 주부약사입니다.
    제아이가 게임 중독이라는 이야기는 아니구요.
    시간이나면 좀더 유익한일을 할 수도 있을 것 같은 시간에 게임을 한단말이죠.
    게임업체사람들요.외화벌어오면 다인가요?
    이완용이 나라팔아 집에 돈 많이 가져왔을때 그집자식들 돈 많이 벌어왔다고 좋아했겠지요..
    드라마요?
    가끔 봅니다만 다른사람들이 어떤 생각을 가지고 어떤 일을 겪으며 사는지 생각하게 되는 좋은 면도 있습디다. 게임은 뭔가요? 대체 어떤 좋은 점이 있단말입니까? 특히 청소년들에게요.없으면 안할일을....게임을 안하면 친구들과 대화가 안될정도로 사회가 문제가 많다는 말입니다.
    프로그램짜는분 게임말고도 할일이 많지 않나요?
    뭔가 생각하며 직업도 선택해야 하는 것 아닌가요?
    사회에 공헌할 일을 하고 있는지 해악이 되는 일을 하고 있는지 ...

  • 28. ...
    '12.3.31 6:06 PM (218.236.xxx.183)

    초등 저학년 아이가 돈이 나가는 줄도 모르고 게임사이트에 가입해서 전화요금이
    많이 나온적이 있어서 신문에 기고한적이 있어요.

    미성년자가 부모허락도 없이 부모명의의 전화번호로 결제를 하는거라.
    법적으로 문제가 있는거 아니냐 하고....

    제 글 이후로도 간간히 그런 글들이 올라오는거 보면 게임회사 운영진들은
    악마 맞아요. 잘못된걸 뻔히 알면서 개선책은 외면하고 머리속에는 온통 돈벌 궁리만 하는....

  • 29. 죽어요
    '12.3.31 8:59 PM (112.150.xxx.65)

    청소년뿐이 아니에요
    제 친척 남자분 40대 중반 스타크래프트하다가
    새벽에 심장마비로 죽었어요
    어른도 죽어요

    그게 도파민이 과다분비되면서 피로한지 모르다가
    혈전으로 막히면 죽어요

  • 30. ...
    '12.3.31 10:34 PM (112.159.xxx.131)

    아이들이 왜 게임에 집착하고 빠져드는지 관찰해보세요.
    애들이 어떤 결핍을 느껴서 게임에 많은 시간을 쏟는지 알아보고 많은 대화를 나눠보세요.
    집착을 한다는 건 그만큼 다른 것에 결핍이 있기 때문이지요.

    아이가 지나치게 게임을 오래한다면,
    부모님이 아이와 함께 게임을 해보세요. 절제하며 게임을 하는 법을 직접 가르쳐 주는 게 효과적입니다.
    그리고 우리 아이에게 관심과 사랑을 표현하고 나눠준다면 아이의 게임 중독이 치유될거라 믿습니다.

  • 31. ...
    '12.3.31 10:41 PM (112.159.xxx.131)

    추가로 원글님 어떤 사정이 있어서 이런 제목을 붙이셨는지 모르겠지만,

    아이가 자전거를 타다 크게 다쳐 오면, 자전거 회사 사람들이 천벌을 받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하시나요?

    전 다친 아이의 상처를 돌보고 위로해주는 게 우선이라고 생각합니다.

  • 32. 왜요
    '12.3.31 11:44 PM (58.143.xxx.221)

    왜 애 학교보내고 학원보내고 놀이터보내고 친구랑 놀게해요
    애 방에 가둬놓고 님이 원하는 방송, 교재, 강사, 선별한 친구들만 출입하게 하지.

  • 33. 민트커피
    '12.4.1 1:56 AM (211.178.xxx.130)

    게임이 말초신경만 자극한다고 생각하는 분들은 게임을 한 번 해보세요.

    그리고
    게임하는 모든 사람이, 아니면 대부분이 중독되는 거 아닙니다.
    게임하는 사람 중 일부가 중독되는 거에요. 왜?
    게임이 문제가 아니라,
    중독될 환경이 이미 갖춰져 있었던 겁니다.

    제 주변에도 스타하고 블리자드하고 하는 사람들 있습니다. 직장인도요.
    하지만 중독자 없어요. 다들 회사 잘 다니고 일 잘 합니다.
    집에 별 문제 없으니까요.

    대부분의 중독자들이 '집에 별 문제 없고 여러 취미활동 다양하게 하는 상황'에서 중독될까요?
    아이들이 왜 게임에 중독되는지부터 생각하시는 게 우선입니다.

  • 34. 게임은 사회 악 동감
    '12.4.1 10:32 AM (211.187.xxx.253)

    무슨 법 적 제제라도 가해 조절해야 된다고 봅니다.222222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6921 미국에서 입국할때 1 aaaa 2012/05/14 1,458
106920 일자리 알아보려니... ..... 2012/05/14 789
106919 아이 폐렴... 옮길수있나요 2 무식 2012/05/14 2,307
106918 나는 꼽사리다 금주 4회가 좀전에 떴어요. 1 ^^ 2012/05/14 805
106917 가방을 하나 사는데도 고민되네요; 5 비싼가방첨사.. 2012/05/14 1,779
106916 화내는 남편..하소연이에요 (펑했어요) 39 123 2012/05/14 3,854
106915 유기농 된장 2 ... 2012/05/14 916
106914 신발 신은채 의자에 올려 놓지 않았음 합니다. 16 아이들 2012/05/14 1,958
106913 기사/하우스푸어의 몰락,대출 상환 못해 경매 우수수 3 아시아경제 2012/05/14 2,134
106912 가방을 잃어버린 후..... 5 멘붕 2012/05/14 2,018
106911 항상 먼저 계산해요 4 나좀말려줘 2012/05/14 1,330
106910 이민 가는 친구에게 주면 좋을 선물...?? 7 또미 2012/05/14 2,935
106909 금요일 저녁 강원도 가는 길 많이 막히겠죠? 3 코에바람 2012/05/14 1,000
106908 해외사이트 구매액이 16만원 정도면 관세 물까요? 4 레인 2012/05/14 2,537
106907 [원전]식약청, 미야기현 고비 수입 중지 1 참맛 2012/05/14 812
106906 아....놔..후배여사원 9 아.. 2012/05/14 4,096
106905 랍스타 어디서 사면 좋을까요? 4 랍스타? 2012/05/14 1,213
106904 집주인에게 이런거 요구해도 될까요 7 세입자2 2012/05/14 1,501
106903 배추흰나비알...은 어디서 구하나요? 2 초3과학 어.. 2012/05/14 1,131
106902 cd플레이어나 미니오디오 어떤 게 좋은지 좀 알려주세요 4 추천부탁드려.. 2012/05/14 1,003
106901 자외선 차단제) 로레알 uv 페펙트 spf 50 짜리 .. 7 태희양을 .. 2012/05/14 1,426
106900 아파트 사시는 분들 조언 부탁드려요.(반상회서 싸움날뻔.ㅡ.ㅡ).. 9 반상회 2012/05/14 3,689
106899 중학 내신 8 투보이스 2012/05/14 1,838
106898 발,다리 마사지 기계 추천해주세요. 제발... 2012/05/14 2,204
106897 [민간인 불법사찰] 장진수 대포폰, 서유열 KT 사장이 개설했다.. 1 세우실 2012/05/14 5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