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제 백화점 나가서 한바퀴 돌다가...
구호매장을 가보았는데
옷이 이쁜줄 모르겠더라고요. 이옷은 어떤 사람이
입어야 어울릴까요? 그냥 보는것 보다
입으면 더 예쁜옷 인가요?
매장에 사람은 무척이나 많더군요 .
개인적으로 기비나 빈폴 .키이스 .이런 무난한옷
좋아하거든요 키는160도 훨신 지나가는데
구호옷 입으면 뭔가 거적대기 걸친것 같지 않을까요?
ㅎㅎㅎ
1. ..
'12.3.31 2:54 PM (1.225.xxx.68)입으면 이쁜 옷이죠. 그 집 옷이.
딴 얘기지만 다들 종편을 싫어하시지만 이번 드라마에 김희애 입는 스타일이 맘에 들어요
저랑 체형도 비슷하고요.2. 저도 구호옷 너무 싫어해요
'12.3.31 2:57 PM (220.72.xxx.65)진짜 아무 천쪼가리나 잡아뗴서 미싱으로 한번 드르르 박으면 끝날옷
아무 디테일도 없이 그냥 일자~ 정말이지 못생긴 옷이 구호옷같아요
심플하고 미니멀 어쩌고하는데 대부분 한국사람들 없어 보이게 하는 옷이구요
이목구비 크고 몸매도 날씬한 외국 사람들 기준이면 모를까 한국사람들 체형에 완전 그지같아보여요
근데 드럽게 비싸고..ㅋㅋ 제일모직이 마케팅하는거죠머
진짜 그지같은 옷을 홍보에 눈멀어 비싸게 주고 사다니..3. ㅇ
'12.3.31 3:00 PM (59.10.xxx.221)구호는 옷이 너무 심플해서
정말 패션 모델 같은 175 이상 장신의 깡마른 체형 아니면
어울리기 힘든 옷 같아요.
키가 작으면 푸대 자루 뒤집어 쓴거 같고...
살집 있는 사람들은 더 부해서 퉁퉁하게 쪄 보이고...
같이 언급되는 타임은 그나마 좀 덜한데, 구호는 더 하네요.4. 그건
'12.3.31 3:28 PM (61.76.xxx.55)입으면 예쁘다구요? 키크고 깡마른사람은 더 왜소하고 초라해 보일것 같아요.
원단은 좋을지 몰라도 저는 가격의 거품이 많다고 생각해요.5. /.
'12.3.31 3:41 PM (1.238.xxx.28)가격거품이 있다고 생각치는 않아용. 원단이나 디자인에 대한 값을 치러야 하니까.
하지만, 제 취향은 아니에요~~ 너무 극단적으로 심플해서 전 별로.
좋아하는 분은 거기옷만 입더라구요^^6. ,,,,,,,
'12.3.31 3:47 PM (119.71.xxx.179)구호 입어서 멋진 사람들은, 다른옷 입어도 멋지죠^^
7. 우리 앞집엄마..
'12.3.31 4:45 PM (175.214.xxx.35)키는 커요.
항상 무채색의 단순한 옷을 입고 다녀서..
옷이 멋지다..이쁘다..세련됐다 이런 생각은 안들었거든요.
굉장히 무난한 옷들을 입는 편이예요.
우연히 커피한잔 하러갔다가..그엄마가 평소 즐겨입는 옷이 구호 라는걸 알게되었어요.
정말 옷에 비해서 ....가격대가 넘 후덜덜..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백화점 디스플레이된 옷들만봐도..그냥 저냥해보이기만하고..암튼 그랬어요8. ---
'12.3.31 5:04 PM (92.75.xxx.74)옷에 비해 가격이 터무니없어요.
9. Dh
'12.3.31 5:47 PM (211.211.xxx.123)저도 구호는 도무지 예쁘다는 생각이 안들어요 거저 줘도 안입을것 같은데 .. 안망하는거 보면 그돈 주고 사입는 사람이 있나봐요
10. 거적대기?
'12.3.31 7:09 PM (211.255.xxx.234) - 삭제된댓글옷의 라인이라던지 패턴이 단순해서 그리 보일수도 있지만 옷에 취향도 자신의 성향이 반영되듯 30~40대 여성에게 안정감 있고 차분한 이미지를 주는건 맞는거 같아요...그런 이미지를 찾고 맞는분들은 키에 상관없이 누가 입어도 심플하니 차분하게 세련된 이미지를 주던데요...가격이야 뭐 요즘 백화점 정상 매장에 브랜드 의류들 왠만하면 놀랄 정도로 고가의 가격으로 즐비한 옷들 천지구요.. 이에 비하면 구호옷 가격도 퀄리티,색상,디자인면에서 타 의류에 비해 과하다 생각 안들 정도로 매력은있어요...
11. 전..
'12.3.31 8:01 PM (110.70.xxx.99)어깨 좀 있고 마른체형에 여리여리보단 여전사쪽인데 타임 절대 안어울리구요(ㅎ한 세시즌 가보았는데 매번 빈손으로 나와 그 다음부턴 안가요) 구호는 봐줄만하게 어울립니다
반면 보띠첼리(세컨 말고 그냥 보띠)는 너무 걸그적 거리고 그야말로 푸대자루 분위기라,..특히 바지.
기피 브랜드구요12. 쓸개코
'12.3.31 10:31 PM (122.36.xxx.111)저는 살집이 있어 나풀나풀한 옷이 잘 안어울려요.
구호스탈의 옷이 어울립니다. 실제 구호옷은 없지만 구호 스탈 옷이 대부분이에요^^
저는 원글님과 반대로 매장 돌다 아 이쁘다 싶어 보면 구호나 보티첼리더라구요~13. 위에
'12.3.31 11:11 PM (125.143.xxx.88)점 여러개님 의견 절대 동감...
정말 너무 시원하게 잘 쓰셨다.
진짜 살 게 없고...
그래도 나름 백화점 옷들인데 왤케 촌스럽고 싼티 나는지.ㅜㅜ..
작정하려고 옷 좀 사려고 나가도 여기 저기 휘휘~~ 돌다 그냥 온다니까요...ㅜㅜ
마음 붙일만한 브랜드가 없어요.14. 이쁨
'12.3.31 11:11 PM (125.136.xxx.237)전 구호 옷 예쁜데요ㅎㅎ 보기엔 디잔 특이하고 펑퍼짐한데,, 입음 날씬해보이고 저한텐 잘어울립니다ㅎㅎ
15. cc
'12.3.31 11:17 PM (14.50.xxx.41)저 작년 12월에 보라색 코트 여기에서 여쭤보고 사입었는데 아주 만족해요.
그래서 3,4월에 입을 블루빛나는 코트도 사입었는데 이것도 아주 잘입고 있구요.
니트랑 모직이 앞뒤로 배합된 원피스도 스키니 바지랑 잘입고요.
그런데 바지는 천이 좀 많이 약한가봐요. 소재는 보들보들 좋은데 짱짱한 느낌이 안나서 두어번 입으면 웬지
헌옷같은 느낌이 들어요. 세탁소 아저씨가 옷감은 좋은데 조심해서 입어야하는 옷이라나 뭐라나...
키 164에 52키로인 제가 멋스럽게 입기에 좋네요. 그런데 딱 떨어지는 정장이 거의 안나와서 어려운 자리에
입고 가기에는 좀 별로인것 같아요.
가격만 사악하지 않다면 자주 구매할 브랜드네요. 제게는.16. ,,
'12.3.31 11:43 PM (1.177.xxx.54)몸매 라인이 극명한 사람은 구호옷이 별로임.
17. 저도
'12.3.31 11:44 PM (58.126.xxx.184)진짜.별로인듯..그래도 천이나 그런마감은 깔끔해요.
그 가격대는 진짜 아니다.
마른분도 어울리긴하지만 그리 생기있게 보이는 옷은 아닙니다.18. ㅎㅎ
'12.3.31 11:59 PM (175.209.xxx.180)구호물자 같다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허세스러우나 빈티나는.
거품이에요. 원단도 그저 그렇습니다.
가격대 비슷하지만 이자벨 마랑이나 마르탱 마르지엘라, 폴앤조 옷들이 훨씬 더 이뻐요.
김희애는 질 샌더 입을 거에요 아마.
근데 점 여러개님, 정말 100% 공감이에요 ㅎㅎ각 브랜드에 대해 너무 적절하게 잘 쓰셨네요.19. 유키지
'12.4.1 12:53 AM (182.211.xxx.6)ㅎㅎ님 구호물자에 웃어요 ㅎㅎ
20. 플럼스카페
'12.4.1 1:19 AM (122.32.xxx.11)저도 비싸 그렇지 옷은 만족스럽거든요....가릴게 많은 사람이란 뜻?
바느질이며 완성도가 높다고 생각해요. 물론 가격대 생각하면 당연한 거지만 여성복은 가격대에 따라 단추달림이며 솔기 처리 등등이 확실히 차이가 나더라구요.21. 전
'12.4.1 2:50 AM (58.127.xxx.200)165에 마른 체형인데 입으면 잘어울려요. 타임은 좀 큰데 여기건 괜찮은듯. 근데 가격이 너무 사악해서 상설가도 후덜덜..
22. 구호옷
'12.4.1 7:23 AM (183.96.xxx.135)저는 구호 옷 무척 좋아해요.
너무 비싸서 자주 사입지는 못하지만, 이왕 큰맘먹고 구입하려는 옷은 구호 것을 사요.
무조건 구호를 맹신하는 건 아닌데요, 구호 옷은 정말 원단, 바느질..에서 테가 나요 테가.. 후즐근하지가 않습니다.
특히 제 체형에 잘 어울려서 이런 스타일을 좋아하게 되는 것도 있는 것 같아요.
제가 168cm, 54kg인데 입으면 잘 어울립니다.. (쑥쓰.. 돌던지진 말아 주세요^^;;)
구호 옷 입은 날엔 사람들이 꼭 묻거나 칭찬 줘요. 어디꺼냐고. 너무 우아하다고..^^;;
결론은, 구호 옷은 일단 원단, 바느질이 정말 좋은거 같구요(미샤, 타임..이런 브랜드에 비해서 단연!!)
자기 체형과 잘 맞는다면, 입었을 때 훨씬 더 멋지게 해 주는 옷인 거 같아요^^23. ㅇㅇㅇ
'12.4.1 7:45 AM (118.37.xxx.212)위에 점 여러개님 의견 저도 절대 동감요.
근데...브랜드 느낌 진짜 잘 표현하셨네요. ㅋㅋㅋㅋ24. 루비
'12.4.1 7:51 AM (123.213.xxx.153)82줌마들이 하도 구호구호해서 남편한테 저도 구호구호해서
구호 한번 가봤어요
타임 갔다가 구호 갔는데 타임은 정말 삐쩍 마른 아가씨 타입 아니면 안될거 같고
구호는 50대 아줌마부터 무난하게 입어야 할거 같아요
뭔가를 사긴 했는데 입으면 완전 늙어보임
전에 어느분이 구호 입는 아줌마 스님 같더라는 말이 딱인듯했어요
얼굴 칙칙한 갱년기 아줌마는 소화하기 힘들거 같구요
오히려 브라우스 이런건 이쁜게 몇개 있더군요
바지 한개 샀는데 참 편하고 좋긴 했지만 가격이 ㅎㄷㄷㄷㄷㄷㄷ
저 위에 점님 말처럼 품평회가 딱 맞아요
옷 살게 없어서 항상 빙글빙글..
82에서 키이스도 추천해서 가보니 매해 어쩜 똑같은 옷만 나오는지 신기하더군요
천도 별로 안 좋아요 좀 입으면 후줄근해져요25. 구호는
'12.4.1 8:27 AM (175.252.xxx.58)디자인은 좋은데 패턴이 꽝이여요. 몸에 달라붙지 않죠. 내노라하는 명품들은 별로 이쁘다 싶지 않아도 입으면 사람이 빛을 발하죠. 명품이란, 디자이너 옷이란 그래야죠. 구호는 확실히 떨어져요. 걍~~. 아지매 로망으로 먹고 사는듯...
26. ...
'12.4.1 9:34 AM (116.120.xxx.144)구호는 왠만한 사람 잘 어울리기 힘들어요. 무엇보다 원단이 정말 별로에요.
27. ;;;
'12.4.1 10:26 AM (116.39.xxx.42)구호, 구호물자 같아요.
댓글을 다 읽지 않고 썼는데, 같은 내용이 있어서 무릎을 탁! 칩니다.
아줌마 스님이란 말씀엔 감탄하고 갑니다. 제 시각이 교정되지 않아서일 지는 모르겠지만 여성적인 디테일이 거의 없다보니 심심해요. 키스도 마찬가지고, 앤디엔 뎁 역시 구호처럼 비싼 이유를 모르겠어요.
점 여러개님의 말씀 정말 옳아요. 키스 가면 지겹고, 타임은 베낀 것 중에선 가장 나은데 제게는 비싼데다 거하기까지 해서 그렇구요. 미샤, 이건 할인매장에서나 사드리겠으며 마인... 어정쩡해요.
앤디엔 뎁. 아직 노츠자라 그런지 와닿지 않고요. 심지어 백화점에서 '프레나탈' 보는게 아닌가 싶은 것도 본지라.
게다가 국내 브랜드는 가슴에 대한 배려가 적어요;;;; 가격과 거의 무관하게, 외국 브랜드를 찾게 됩니다.
최근엔 띠어리에 열광했는데 막상 원단이;28. ...
'12.4.1 10:40 AM (112.152.xxx.52) - 삭제된댓글위의 125,,176....님 정말 제가 보고 느끼는것 명확하게 써주셨네요..
지고트 미니멈은 촌스런 직장인.. 마인은 나이에비해 깜찍 엘레강스로 넘 나갈려하고...구호는 넘 심플심플푸대자루스타일에 미샤는 정말 지나치게 골드미스대변하는것같고 화려함과 뭔가 약간 불편감..전 그나마 타임이 낫던데...제가 키가 좀 있어서 그런지.. 진짜 입을브랜드가 별로없어요 이번에 제일모직에서 테스토니?인가 ????이름명이 정확하게 기억안나는데 거기옷이 롯데에 입점되었던데... 거기옷들 디잔이 좀 괜찮은것같기도하고...29. 우와
'12.4.1 10:59 AM (211.234.xxx.21)삼십대초 미혼직딩 처자로썬, 백화점 2층: 브랜드는 도전 하기 힘든데요. 옷값이 너무 후덜덜... 전 비싼거 사봤자, 시스템,SJ , 질스튜어트. 모조에스핀 정도인데...; 근데 여기서 더 나이들면 어디서 옷사야할지 고민되겠어요 ㅜ 지금 있는옷들은 수년후에 입지도못하겠죠?; 그래서 기본스타일 위주로 사려고하는데., 구호가 그렇게 인기 브랜드인진 몰랐네요 ㅋ 비싸고 심플하다는 느낌은 들던데.. 저도 슬슬 30대 중후반에 대비한 옷들로 눈을 돌려야겠군요.;;
30. 구호가
'12.4.1 11:04 AM (116.127.xxx.132)머래여??? 구미호만 연상됩니다 그려~
31. 별로
'12.4.1 11:06 AM (121.166.xxx.233)구호에 대한 제 솔직한 느낌은
딱딱해서 로보트같고.. 좀 거적대기 같은 느낌.
구호물자.. 딱이네요!
눈에 띄게 이쁜 제 동생도 그 옷 입으면 얻어입은 것 같고.. 별로였어요32. 플럼스카페
'12.4.1 11:24 AM (122.32.xxx.11)앤디앤뎁...쁘레나탈...어쩔...ㅠㅠ
전 이상하게.남들.뭐라는.브랜드 좋아하네요.-.,-
가만.생각해보니 구호는 스님 분위기....앤디앤딥은 수녀님 분위기 있어요...인정!!!33. 우와님께
'12.4.1 11:24 AM (116.39.xxx.42)너무 위축되지 마시어요. 구호 역시 지나치게 ㅎㄷㄷ한 가격에 ㅎㄷㄷ하게 글쎄인가 싶은 핏. 170 이상, 호리호리 아니면 볼품이 안납니다. 차라리 소품은 그럴싸해 보이지만 말이죠.
지난해 김연아가 평창올림픽 프레젠테이션에서 입었던 옷은 예뻐보였지만 가격이 130;;;; 봄자켓에 130이면 이게 과연 웬만한 급여생활자 입장에서 가능할까요?(게다가 그 옷은 케이프 스타일이어서 아무 때나 입을 물건이 아니었어요 ㅜㅜ)
저도 타임이나 미샤를 정품 가격에는 못 질러보고 있는데다, 실은 그런 가격의 브랜드 제품을 질러봐도 투자비용 측면에서도 지금까지 만족하는 옷이 적은걸 보면 그렇지도 않은 것 같아요.
질 스튜어트 같은 경우도, 의외로 아웃렛에서도 구매할 수 있구요. 옷값의 세태는 한철 입을 것이 아니라면 꼭 신상을 고집해야 할 필요도 없는 것 같습니다. 무서울 정도로 자라나 망고같은 곳의 옷도 좋구요.. (패스트 패션이라지만 정말 한철..보단 훨씬 더 가더군요). 그리고 갈수록 나이는 좀씩 어리게 입는 것이 추세처럼 돼 갈 것 같아서요.. 너무 고민 않으셔도 될듯 합니다. 단, 기본 스타일 옷은 잘 갖춰두시는 게 좋다는 걸 이제사 느낍니다.
오지랖 넓게 끄적여 봤습니다.34. 댓글달려 로그인
'12.4.1 11:52 AM (211.246.xxx.163)사실 이 브렌드가 키가 삐죽하게 크거나 좀 밋밋하게 생겨야 어울리는 옷 아닌가 했어요..
키도 좀 있고 큼직큼직하고 이쁜 날씬한 아기씨체형은 좀 안이뿌던데여..
그래두 가격두 있구 아주 멋스럽게 어울리는 사람들은 선호하는..그래서 죽지않는 브렌드가 아닐까합니다..
그러나 외국브렌드가 밀려오면 어느날엔가 사라질듯하네여..35. 미니멀리즘 비슷하게
'12.4.1 12:08 PM (112.151.xxx.112)갈려면 원단이 장난 아닙니다
기본적으로 실크 질이 좋아야 하구요
구호는 열광하시는 분들이 계셔서 백화점 갈때마다 들여다 보는데
미니멀리즘을 흉내내고 싶은데
한국에서는 안팔릴까
쓸데없이 패턴을 잘라논 느낌...36. 개개인마다 다름
'12.4.1 12:24 PM (220.86.xxx.224)내눈에 이상하고 안어울릴꺼처럼 보여도 입으면 어울리는 사람들이 있어요.
구호가 어울리는 스타일의 사람은 있어요...아무 구호옷을 입어도 모조리 어울리더라구요.
레니본같은 스타일이 어울리는 사람 분명있구요..
극단적으로 여성스러워서 좀 거부감을 느꼈는데 어떤분 입은거 보니까 진짜 전부 입는거마다 어울리더라구요.
송?뭐시기 브렌드도 딱 어울리는 여자분들이 있고...
저는 개인적으로 오즈센컨 브랜드가 어울리더라구요...
이렇게 사람마다 달라요....37. ~~
'12.4.1 1:00 PM (182.209.xxx.122) - 삭제된댓글평소 비싸기도 하고 매장의 옷 분위기가 다른 브랜드와는 특이한거 같아 관심좀 가졌었는데
전업으로서 구입하기에 옷값이 너무 비싸 사기가 항상 망설여졌었어요
최근 돈도 벌게되고 옷도 사야 할일이 많아져 쇼핑하던 중
제일 먼저 사고 싶고 갖고 싶은 옷이었기에 구입하게 되더군요..
전 키도 160이고 55 인데 입으면 오히려 키도 커보이고 늘씬해 보이는게
다른 브랜드와는 달리 상당히 변화된 느낌을 받아요
원숙하면서도 세련된 느낌..
어제 이곳에 구호옷 여쭤봤었는데.. 그냥 바로 집근처 백화점에 가서
봄신상 자켓 구입하고 왔습니다..
제게 맞는 맞춤옷을 입은듯 편하고 원단이 너무 좋네요..
이번 봄옷들 색상도 넘 화사하고 산뜻하니 고급스럽고
거적대기 같은옷은 전혀 없구요.. 이쁜옷 많더라구요
사람마다 어울리고 좋아하는 디자인의 옷을 입으면 그 사람에게 그 브랜드가 딱인거죠...
전 오히려 기비나 키이스 빈폴 여기 브랜드 입으면 어찌나 촌스러워 지는지 ㅠㅠ ...38. .,.
'12.4.1 1:19 PM (110.10.xxx.5)위의 개개인마다 다름 님 의견에 동의해요 ~~
구호옷이 옷만봤을땐,, 난해해보이는 디자인일수도 있지만 입으면 달라지더라구요 ㅎㅎ
저같은경우는 타임이나 구호옷은 잘어울리는데, 좀 여성스러운 느낌의 레니본,오즈세컨 등등의 브랜드는
안어울리더라구요 ㅜㅜ39. 벌거벗은 임금님
'12.4.1 2:14 PM (58.126.xxx.184)생각이 나요..구호옷은..
다들 특히 여기 구호구호 하는데..헛헛.
그냥 그런거지요...벌거벗은 임금님옷..이죠..40. ....
'12.4.1 2:44 PM (165.243.xxx.20)웅와...125.176.xxx.84님 완전 쵝오.
어쩜 그렇게 딱 떨어지게 쓰셨나요.
촌스러운 정장, 예복, 나가는 아가씨 등 ㅋㅋㅋㅋ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88712 | 줄넘기하는 분들 있으세요? 5 | bobby | 2012/03/31 | 1,540 |
88711 | 요새 82 때문에 산것들.....있으시죠?? 31 | ..... | 2012/03/31 | 10,481 |
88710 | 당찬 작은거인 박선숙의원.. | .. | 2012/03/31 | 478 |
88709 | 상봉 코스트코에 키플링 백팩 있나요 1 | 코스트코 | 2012/03/31 | 675 |
88708 | MBC인기가요. 서현~~ 6 | 팔랑엄마 | 2012/03/31 | 2,361 |
88707 | 다나한 효용크림 좋나요?? | 코발트블루2.. | 2012/03/31 | 1,182 |
88706 | 안토니오 바흐는 어느정도 급인가요? 1 | 현대악기 | 2012/03/31 | 1,384 |
88705 | 토요일3시에 피아노친다고 경비실에서 연락왔어요 68 | ***** | 2012/03/31 | 17,737 |
88704 | [펌]박근혜 비방으로 경찰서 출두조사 받았습니다 5 | 닥치고정치 | 2012/03/31 | 1,291 |
88703 | -노무현의 편지- 2 | 고양이하트 | 2012/03/31 | 537 |
88702 | 박영선 “박근혜도 사찰문건 같이 활용한 듯” 8 | 참맛 | 2012/03/31 | 1,337 |
88701 | 발등 인대 -병원 추천해주세요~~ | .. | 2012/03/31 | 1,155 |
88700 | 유모차 선물 할건데..100만원 넘는거..해줘야 되나요? 19 | ??????.. | 2012/03/31 | 3,250 |
88699 | 박근혜, 민간인사찰 악재에 "나도 당했다" 2 | 또속여 | 2012/03/31 | 743 |
88698 | 40평에서 25평으로 가면 답답할까요? 29 | 알뜰 살림 | 2012/03/31 | 9,474 |
88697 | 찰밀가루로 부침개 5 | 후라이팬 | 2012/03/31 | 2,321 |
88696 | 모처럼 홈플러스에 장을 볼려고 가려다 생각하니 4 | 참맛 | 2012/03/31 | 1,380 |
88695 | 민주당이 패기있게 대통령의 사과를 요구하네요... 10 | 장난하니.... | 2012/03/31 | 1,610 |
88694 | 임신 막달에 한약 도움이 되나요? 4 | 음 | 2012/03/31 | 1,615 |
88693 | 스토케 8 | 흠 | 2012/03/31 | 2,503 |
88692 | 학교폭력,최고의 예방은 관심인것 같네요 | khan91.. | 2012/03/31 | 592 |
88691 | 게임업체 사람들 천벌 받았으면 좋겠어요.. 34 | 참나 | 2012/03/31 | 5,213 |
88690 | 공유기가 이상한건지.. 1 | ~~~ | 2012/03/31 | 667 |
88689 | 혼전순결에 대해 어떻게생각하세요?? 22 | eejer | 2012/03/31 | 6,909 |
88688 | 금강제화 세일 1 | dddddd.. | 2012/03/31 | 1,1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