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요즘 아이들 사람들 보면 인사 잘하나요?

궁금 조회수 : 1,130
작성일 : 2012-03-31 12:13:47

여기로 이사온지 1년정도 됬는데요 옆집사는 아이가 저를보면 생전 인사를 안하네요

처음에 이사와서 먹을것도 몇번 갔다주고 얼굴을 읽혔는데도

물어볼게있어 집에 엄마 계시니? 물어보면 기분나쁘다는말투로 없어요 이렇게만 대답해요

가끔  오다가다 만나도 얼굴만 빤히 쳐다보고 인사를 안해서

기분이 좋진않더라구요 한번정도는 작은 인사라도 바랬는데 무안하더라구요 제 자신이 ㅎㅎ

아이는 초등학교 4~5학년되보이더라구요 예전에 그또래애들보면 인사 참 잘하구 상냥했던거같은데..

 

IP : 211.48.xxx.13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공감
    '12.3.31 2:07 PM (223.33.xxx.134)

    인사잘하는 애들이 너무예쁘죠.
    안하는 것도 모자라 빤히 쳐다보는 애도 있더군요.
    울 아파트 같은 라인..5년정도지나
    고등학생되니까 인사해요
    그날 정말 기뻤어요^^
    울애들 나가서잘하도록 훈련시켜야해요.

  • 2. 그게
    '12.3.31 2:26 PM (124.111.xxx.57)

    사춘기 시기에는 애들이 인사 잘 안해요.
    어릴때 이쁘게 반갑게 인사 잘 하던 애들도요.
    마치 본인들이 안보인다고 착각하는듯..

    더 커서 고등학생쯤 되면 인사 잘 하더라구요

    제 앞집 애들도 어릴때 뚱하니 인사 잘 안했어요
    음식 가져다줘도 후다닥 받고 문 콩 닫고....
    그러더니,
    지금은 고등학생 , 대학생인데
    먼 길에서도 반갑게 인사 잘 하더라구요.

  • 3. 레베카
    '12.3.31 9:33 PM (222.99.xxx.130)

    서울살다 경기도소도시로 이사왔어요
    처음에 왔을때 가장 놀랬던건 엘리베이터에서 아이들이 처음보는데도
    인사를 하더라구요
    옆동네가도 그렇구요 아직 순수한 아이들이 많은거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2144 무식에는 답이 없더라... 3 별달별 2012/04/01 1,261
92143 새머리당 지지자들께 묻겠는데요. 32 .. 2012/04/01 1,793
92142 종교에 의문이 있으신분들 한번 보세요. 1 릴리 2012/04/01 949
92141 십년전에 라식했는데 3 D 를 보는것처럼.. 10 눈때문에.... 2012/04/01 2,548
92140 사찰은 다름아닌 노무현작품이라네 15 역공당하네 2012/04/01 1,624
92139 물을 끓여먹을 때 몸에 좋은거 뭘넣으면 좋은지.. 20 케이규 2012/04/01 4,914
92138 대문글 이혼한 전남편요, 쓰레기라지만, 제눈의 안경이죠 가지가지 2012/04/01 1,719
92137 세면기에 물이 잘 안빠질때 어찌하시나요? 15 잘될거야 2012/04/01 5,582
92136 SBS 마귀라 불리는 여인들, 하와 음란죄로 목사 가정폭력 용납.. 3 호박덩쿨 2012/04/01 1,955
92135 직장내 왕따 남편과 결혼생활 어떤가요? 18 ------.. 2012/04/01 7,735
92134 35평 도배만. 얼마정도할까요 1 지현맘 2012/04/01 1,843
92133 신라호텔 발레비 무료되는 카드는 뭔가요 3 지현맘 2012/04/01 2,085
92132 요즘 횡성쪽 부동산 분위기 아시는 분 계실까요? 아른아른 2012/04/01 947
92131 고딩 딸아이.. 스마트폰! 7 속상녀 2012/04/01 1,646
92130 '식도역류' 해결하신 분 계세요..? 8 궁금 2012/04/01 2,106
92129 오늘 산소 가시는분들 많나요? 1 Ehcl 2012/04/01 1,011
92128 이 죽일 넘의 더러운 팔자 29 ㅜ ㅜ 2012/04/01 14,919
92127 8개월 둘째 갑자기 열이나는데 5살 첫째 처방받았던 해열제 용량.. 3 2012/04/01 1,584
92126 신혼여행후 2 미소 2012/04/01 1,866
92125 시어버터는 본인들이 만드시나요?? 4 ----- 2012/04/01 2,110
92124 아직도 못자고 있으신 분~ 계시나요?? 3 팔랑엄마 2012/04/01 1,017
92123 지금 깨어계신 분들~ 궁금해요^^ 7 네시사십분 2012/04/01 1,145
92122 커브스 탈퇴해보신 분 있으세요? 3 가라 2012/04/01 13,844
92121 하나 키우는거랑 둘 키우는거랑 경제적으로 정말 하늘과 땅 차이인.. 11 외동엄마 2012/04/01 3,168
92120 하이델베르그, 로텐부르그 어디가 나은가요? 3 ---- 2012/04/01 1,1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