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인물은 야권단일후보 정당은 진보신당이나 녹색당,청년당

^^ 조회수 : 1,211
작성일 : 2012-03-31 10:08:14
어제 쓴 글이 너무 뒤로 넘어가서 다시 못읽어보신 분들 읽어보시라고 앞으로 옮겼습니다.
=============================================================================
원글 :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1228180
방금 시키미라는 분의 글에 덧글을 열심히 썼는데 원글을 그냥 지워버리셔서 어이가 없어서 원글로 다시 씁니다.
이번 공천 전에는 4.11 총선에 인물은 야권단일후보,정당은 통합진보당을 찍어야겠다고 생각해온 사람입니다.하지만 공천을 보고서 성폭행 피해자보다 조직 논리를 우선으로 하는 정진후 비례대표 4번 공천 취소하기 전에는 절대로 통합진보당을 찍어서는 안된다고 생각을 바꾸었습니다.
성나라당이라고 그토록 조롱했던 새누리당보다 나은게 도대체 뭡니까?
인물은 야권단일후보,정당은 진보신당이나 녹색당,청년당을 찍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산하칼럼] 당신들 이러면 진보가 아니다

2012. 3. 16. 금요일


나는 이 사건의 내막을 전혀 몰랐다. 하지만 정진후의 이름 석 자가 들먹여지면서 내막을 알아보게 됐고, 결국은 분노에 몸을 떨며 새벽을 맞을 수 밖에 없게 됐다. 전교조에게 묻는다. 통진당에게 묻는다. 꼭 정진후 위원장을 내세워야 했는가. 이렇게 한 피해자에게 박힌 독화살의 상처를 되새기게 하고, 전교조 자신의 치부를 드러내면서까지 그 사람을 택해야 했는가.  "조직의 부족한 점을 인정하고 당시 대의원들에게 '내가 스스로 위원장으로서 잘 처리를 못 했으니까 경고조치를 받겠다'고 자청했던 분" (이정희 대표) 이면 면책이 된다고 생각하는가. 정진후를 무등태우고 정진화를 구원한 그 ‘부족한’ 조직의 비도덕성과 무신경함과 뻔뻔스러움은 과연 정진후 위원장과 무관할 수 있는 것인가. 수십 년 교육 운동의 역사에 사람이 그렇게도 없다면, 이건 무능의 소치인가 무책임의 결과인가 무식함의 전형인가.


산하  
트위터 :  @sanha88


원글 전문은 아래 링크에서 보세요


http://www.ddanzi.com/blog/archives/74261
IP : 58.121.xxx.15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shukk
    '12.3.31 10:11 AM (58.79.xxx.16)

    저도 진보신당 지지합니다^^ 여기서 이런 글 보니 반갑네요
    전 다들 이정희 심상정 노회찬 이런 분들만 아시는 것 같아서 나 혼자 지지하나보다 생각했는데 ㅋㅋ

  • 2. ^^
    '12.3.31 10:15 AM (58.121.xxx.153)

    전 원래 진보신당 지지자는 아니었고 유시민대표를 꼭 이번에 원내진출 시켜주고 싶어서 정당투표를 통진당으로 하려고 했던 사람이었습니다. 하지만 정진후를 국회의원을 만들수는 없습니다.

    이번에 거제 새누리당 후보가 국회의원 하나 없는 꼬마정당이라며 진보신당을 대놓고 비웃었던데 이번에 거제에서 진보신당 후보가 꼭 새누리당 후보를 납작하게 눌러서 이겨주기를 바라고 비례후보도 꼭 여러명 원내 진출 시키는 쾌거를 이루는데 한표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 3. 먼산이아빠
    '12.3.31 10:48 AM (116.123.xxx.34)

    저도 지지합니다.

    비례대표 1번은 청소 아줌마이십니다.
    정규직 노조가 아니라 비정규직 노조에 가장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는 당이 진보신당이라는 의미이죠.

    진보신당 비례 지지율이 2%가 넘지 못하면 정당 등록이 취소됩니다.
    조금만 힘을 보태주셨으면 합니다.

    부탁합니다.

  • 4. 시키미
    '12.3.31 11:04 AM (115.139.xxx.148)

    저들은 왜 이리 야권분열에 집착할까요?
    이유는 단하나..

    민주당이 진보적인 색채를 띄느것이...절대 불리하기 때문이지요...


    주로 알바들은 몰려 다니면서..

    서로 댓들도 달아주고...다수의 의견인양 위장 하지요..
    허나..

    이제..대세는 막지 못합니다...^^

    아무리..인터넷에서..작업을 해봐야..이제..밑천 다들어 나서...

    속는 사람이 없어요^^

  • 5. 진보신당에
    '12.3.31 11:06 AM (203.142.xxx.117)

    비례대표 표를 준다고 해서 야권분열이라고 할 수 는 없는데요.

    글을 읽어보면 알지 않습니까. 분열을 노리는 글인지 아니면 다른 이유로 올리는 글인지.

  • 6. 심정적으로는
    '12.3.31 11:21 AM (58.141.xxx.115)

    진보신당을 지지하지만 선뜻 표를 드리기엔 요즘 망설여지게 됩니다.
    노심조가 통진당에 합류하면서 저도 갈등하게 되었지만
    내부적 파열음이 있다해도 통진당내에서 민노계,참여계,진보계가 함께 공존하며 경쟁하는 방법은 없을런지..

  • 7. ..
    '12.3.31 11:26 AM (121.140.xxx.122)

    저도 진보신당에 하나.. 비례.. 저뿐 아니라 언니. 언니 남자친구.. 다 진보신당.
    그리고 지역구는 저는.. 민통당에 하나. 언니와 언니 남자친구는 무소속..
    비례의 경우는 원래 통진당줘야겠다고 했었어요. 심상정씨도 있고 노회찬씨도 있고 안쓰럽다고..
    그런데 통진당 이번에 하는 것보고 안녕. 민주당도 이번에 하는 것보고 안녕..하다가
    표 진짜 이거 포기해야 하나했어요 -_-
    그러다 진보신당이 생겨난 과정에 생각이 미치니 진보신당에 주기로 했어요..
    비례표 진보신당으로 바꾸시는 분들 꽤 되더라고요.

    그리고 진보신당에 비례표 준다고해서 야권분열이라고 말할 수 있나요.
    진보신당은 야권도 아니라는 소리신가?

    이번에 진보신당 비례 2번까지는 어떻게든 되지 않을까 하고.. 정말 마지노선이 2번이라고 생각한다는데..
    7번까지 다 되어버려라..

  • 8. ^^
    '12.3.31 1:02 PM (58.121.xxx.153)

    시키미야 말로 야권분열을 기도하는 새누리당 알바가 아닐까 싶네요. 어제부터 계속 지켜보니 통합진보당을 무조건 찬양하는 글이 아니면 이간질이니 야권 분열이니 하면서 저런 댓글을 달고 있습니다.
    시키미 글 피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3150 오늘 k팝스타 생방 놓쳤는데 박지민 어느 기획사로 가나요? 6 ... 2012/04/29 3,723
103149 한국 떡이 먹고 싶어 미칠 지경이예요 24 oks 2012/04/29 4,273
103148 경찰, '나꼼수' 김어준·주진우 내달 2·3일 소환조사 5 건들지마라 2012/04/29 1,598
103147 전 태어나지 말았어야 하는 사람같아요 18 우울해요 2012/04/29 4,870
103146 빵빠레가 1800원인 거 아셨어요? 18 기가막혀 2012/04/29 3,976
103145 세탁소비닐 벗겨서 장농에 보관하시나여? 4 질문녀 2012/04/29 2,736
103144 아이허브 제품중 질문이요 6 처음 2012/04/29 1,154
103143 운동회날 하얀바지 이상할까요? 4 .... 2012/04/29 1,078
103142 초4 여자아이에요.. 공부시키기 너무 힘들고 지칩니다.ㅠㅠ 14 ,. 2012/04/29 5,437
103141 요새 송중기 너무 이쁘네요 8 호이호뤼 2012/04/29 1,680
103140 지금 kbs prime 채널 건강식품의 오해와 진실 3 스뎅 2012/04/29 1,355
103139 서울의 달 뮤비..안재욱나오는데 넘 멋진데요.ㅋ ㅇㅇ 2012/04/29 925
103138 서울에 명품 가방 수선하는 가게 어디가 젤 잘하나요? 1 질문 2012/04/29 837
103137 바보엄마중에서 궁금한게 있어요 2 바보엄마 2012/04/29 1,465
103136 k팝스타 보신 분들 박지민 이하이 누구 응원하셨나요? 33 케이팝 2012/04/29 3,020
103135 바지기장 줄일때 입던바지 가져가면 되나여? 3 기장. 2012/04/29 1,414
103134 영자신문 전화영어 효과 있나요? 2 초5입니다... 2012/04/29 1,554
103133 캠핑장에서 뭐해 드시나요? 3 질문 2012/04/29 1,726
103132 융통성없는 5세 남아... 어쩌면 좋을까요? (어린이집 친구들과.. 6 팜므파탈 2012/04/29 2,163
103131 손톱끝이 갈라지는데요ㅠㅠ 3 !!! 2012/04/29 1,154
103130 샤워실 바닥의 물때..없애는법좀... --; 3 오!해피데이.. 2012/04/29 4,552
103129 아이의 옷 수선할 때... 1 바느질 2012/04/29 526
103128 저희집 강아지..아기고양이 엄마가 됐어요..^^ 21 쑥쑥커주라 2012/04/29 2,861
103127 분당 수내동으로 이사 하려고 하는데 정보좀 부탁드려요... 1 성조숙증 2012/04/29 1,481
103126 디스크 수술한 어머니가 신을만한 신발 추천해 주세요. 4 신발 2012/04/29 1,2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