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구 생일 파티에<초3> 7세 동생 따라가도 될까요?

큰아이 조회수 : 2,828
작성일 : 2012-03-30 22:06:19

큰 아이는 여아구요..<초3>

같은반 여자 친구 생일 파티에 내일 간다고 합니다.

생일인 아이한테 내동생도 가도 돼? 그랬더니

괜찮다고는 했다는데 같이 보내도 될까요?

 

작은애가 7살 여아이고요.  야무진 편이어서 손이 가는 타입은 아니에요..

 

원칙은 큰애만 보내는게 맞다는 걸 알면서도

작은 애도 언니 따라가고 싶어하고

큰애도 동생은  못논다고 같이 간다고 하네요..

큰애 따로 작은애 따로 선물 준비해가면 안될까요?

 

맘 같아선 생일인 친구 어머니한테 양해를 구하고 보내고 싶은데

연락처를 주소 밖에 몰라서요....

동생까지 보내면 진상 엄마 될까요?

 

아님 생일파티<집>에는 안 보내고

놀이터에서 놀 때만이라도 합류시키면 안될까요?ㅜ.ㅜ

 

넘 유치한 질문이지만 대답해주신 분들에게 미리 감사드릴께요.....

 

 

IP : 180.224.xxx.243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역시
    '12.3.30 10:11 PM (180.224.xxx.243)

    그렇군요..

    큰 아이만 보내도록 할께요..

  • 2. 민트커피
    '12.3.30 10:11 PM (211.178.xxx.130)

    초대받은 아이만 보내세요.

  • 3. 이젠날자
    '12.3.30 10:11 PM (180.66.xxx.104)

    언니들이 잘 못 놀아요
    동생은 엄마가 문화센터 같은데서 연극 보여 주거나
    동생도 신나는 무언가를 해주세요

  • 4. 샐리
    '12.3.30 10:19 PM (218.39.xxx.38)

    언니가 동생 신경 쓰여서 제대로 친구 축하 해 주기 어려울 거에요.

  • 5. :::
    '12.3.30 10:23 PM (79.194.xxx.204)

    언니 친구들 노는 자리에 동생 같이 가는 건 교육상으로도 좋지 않아요. 저희 어머니께서 동생을 무조건 저한테 붙여서 다니게 하셨는데, 덕분에 20살 넘어서까지 저 살기가 무척 힘들었다는;;

  • 6. @@
    '12.3.30 10:24 PM (180.66.xxx.104)

    참,,3학년이면 엄마들도 따라가지 않나요?
    엄마들도 가면 동생들도 오던데 그런말은 없으신거 같기도 하네요....

  • 7. 아이들에겐
    '12.3.30 10:30 PM (180.224.xxx.243)

    알아듣게 잘 설명했어요..

    잠깐 마음이 흔들했었는데

    성의 있는 답글들 감사합니다 ^ㅡㅡ^

  • 8. ...
    '12.3.30 10:48 PM (180.64.xxx.240)

    마음 바꿨다니 다행이예요.
    우리아이 친구중에 형 친구들 노는데 마다 동생 끼워서 보내던 이웃엄마 뒤에서 욕 엄청 얻어 먹었어요. 대 놓고 말은 못해도 다들 싫어 합니다.

  • 9. 원글님
    '12.3.30 11:54 PM (112.156.xxx.60)

    동생 안보내실거죠? ^^

    이 글을 보는 다른 분들을 위해...

    아이가 친구 5명을 초대했습니다. 내 아이에 둘째까지 6명을 챙겨야합니다.
    그런데, 그 친구들이 동생을 한명씩 데리고 옵니다. 순식간에 아이들이 12명이 됩니다;;;

    앞으로도 그런 상황 수도 없이 있을거구요. 처음부터 딱 잘라서 안된다고 말씀해주셔야 합니다.

  • 10. 몇년전에
    '12.3.31 6:46 AM (124.61.xxx.39)

    플레이짐인가, 아이들전용 놀이터 빌려서 생일파티 할때 아이친구중에 누가 동생까지 데리고 왔다면서 안좋게 보는 말 하더군요.
    일단 주최가 원글님이라면 모를까, 생일 맞은 아이에게도 경우가 아니죠. 아무리 야무져도 7살은 손타는 7살일뿐이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1638 미소금융 23억원 빼돌린 보수단체 대표 ‘징역 5년’ 1 참맛 2012/06/22 1,580
121637 ‘야당을 종북 규정’ 군 정신교육 비판 아랑곳없이… 김관진 장관.. 2 .. 2012/06/22 1,393
121636 전화기 분실 2 상키스 2012/06/22 1,667
121635 정수기 설치 Daot 2012/06/22 1,218
121634 세탁기 바꾸려는데 쓰던세탁기처리요~ 3 세탁기 2012/06/22 1,658
121633 항아리에 매실을 담았는데 도움 요청합니다 8 살림하는여자.. 2012/06/22 2,513
121632 천으로된 장바구니 달린 카트 살까요? 4 .. 2012/06/22 2,226
121631 빨래하기 좋네요. 3 상키스 2012/06/22 1,620
121630 [장재형 목사 칼럼] 모든 사람은 우연의 산물이 아닙니다. 1 Daot 2012/06/22 1,279
121629 인터넷으로 장을 보려면 어디가 좋은가요?? .. 2012/06/22 1,580
121628 필리핀 세부 공항에서 상그릴라까지... 2 *^^* 2012/06/22 2,228
121627 복부초음파 대형병원이 훨씬 비싼이유가 있나요? 5 가격비교 2012/06/22 2,805
121626 열 손가락 깨물어서 안 아픈 손가락 있다? 없다? 14 궁금이 2012/06/22 3,341
121625 못생겼는데 성적매력느껴지는 사람 59 2012/06/22 32,065
121624 다정한 엄마의 모습이 나오는 영화 추천해주세요^^ 2 friend.. 2012/06/22 1,469
121623 어제 저녁 아들땜에 행복했어요. 10 ... 2012/06/22 3,788
121622 정동영, 문재인·김두관·손학규 한미FTA 강력 비판 4 prowel.. 2012/06/22 3,449
121621 [커널김태일]143회 대선뉴스 D-181 / 현상황과 후원소회 1 사월의눈동자.. 2012/06/22 1,367
121620 자장면과 같이 해 먹으면 좋은거 뭐가 있을까요? 7 우끼끼 2012/06/22 2,276
121619 참 자식이 뭔지...자식이 저를 자꾸만 꿇어앉히네요 이혼하고 싶.. 2012/06/22 2,478
121618 저는 왜 둘째가 미울까요... 정말 안그러고싶어요 53 부족한엄마 2012/06/22 13,377
121617 (펌) 7년 만에 카톡해서 도우미 소개시켜달라는 전여친.. 2 00 2012/06/22 3,216
121616 이은결 더 일루션 공연 보려는데.... 7 !!! 2012/06/22 2,229
121615 엑셀 계산하는 방식 하나 알려주세요 (해결~ 고맙습니다) 5 엑셀 2012/06/22 2,504
121614 16개월 아기 배변훈련 할 수 있을까요? 14 지슈꽁주 2012/06/22 4,2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