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월 200도 저축안하고 어떡해 불안해서 사나요
수입이.400인데 100저축하는데 ㅠㅠ 그래도 허덕허덕거려요
정말.200도 저축안하고 미래에 제.노후는.어쩔까요?
1. 아랫원글
'12.3.30 10:13 PM (211.109.xxx.13)네 저도 댓글 보고 급우울했어요.
50만원도 저축못하고 쪼들려사는데...
200만원도 저축못하고 노후어찌 대비하냐는 글 보니
가슴 확 와닿더라구요.
집에 왔을때 엄마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그 말보다 댓글이 더 와닿는다는거...
이게 현실이겠지요..
^^;;2. 나나
'12.3.30 10:13 PM (218.39.xxx.38)200씩 저축하면 좋겠지만 정해진 고정지출에 아이들 있으면 요즘 물가에 월400 수입으로
200 저축하기 힘든 게 현실 같아요. 교육비랑 주택 유지비가 줄지 않는 이상은요.
지출을 좀더 줄이면 좋겠지만 현실적으로 물가 대비 소득이 넘 오르지 않는 게 문제라고 생각되네요.
에구.3. 사실
'12.3.30 10:30 PM (14.52.xxx.59)틀린 말은 아니네요
50이 퇴직하고 30년 더 산다고 생각하면 월급의 반은 있어야 하니까요 ㅠ
월수입의 반까지는 몰라도 40% 선은 저축해야 노후에 자식들한테 원망 안 들을겁니다4. ......
'12.3.30 10:39 PM (1.177.xxx.54)월급이 200만원인 사람은 그럼 어떻게 하나요?
월급이 200만원의 두배는 훨씬 웃돌아야 그정도 저축이 되는거죠.
식구수라는것도 변수구요.5. ...
'12.3.30 10:44 PM (180.64.xxx.240)노후대비를 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다는 소리로 들려요.
집 대출에 어린자녀 교육비에 일반인들은 노후는 커녕 현재 먹고살기도 바쁘니까요.6. 수입이
'12.3.30 10:51 PM (14.52.xxx.59)너무 적으면 사실은 맞벌이가 답이지요 ㅠ
수입을 늘려야 저축액이 생기니까요
그리고 지출액 잘 보면 줄일게 많아요
저 아는분 아들이 외벌이 200정도인데 다음달에 아이 낳는다고 150 유모차 사고
남 타던차 못 탄다고 새차 뽑더라구요
집도 대출 만땅인데요
체면치레나 남들 하는거 다 한다고 써제끼면 노후는 커녕 중년도 보장못해요
아이 낳는다고 10만원 봉투에 넣어주면서 참 걱정되더라구요 ㅠ7. 급여가 작아서
'12.3.31 12:57 AM (175.214.xxx.4)급여가 300도 안되는 외벌이라.. 200은 어려워요
200씩 저축하는분들 부럽네요8. ...
'12.3.31 12:02 PM (110.14.xxx.164)다들 저축 많이하고 싶지요
현실이 불가능해서 못하는거 아닌가요
아이 키우며 월 300 빠듯하잖아요
미래 위해서 지금 정말 자린고비로 살수도 없고요 체면 치레 하면서 애 교육도 시키고 사는거 참 어려워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90417 | 산악회, 산악동호회? 산악카페.. 추천좀 부탁드리겠습니다 4 | 말많은산악회.. | 2012/04/02 | 3,858 |
90416 | 주말부부인데 남편에게 뭘 먹여야 할까요? 2 | 주말부부 | 2012/04/02 | 911 |
90415 | 브레드보드? 1 | 아이맘 | 2012/04/02 | 608 |
90414 | 박완서 소설을 다시 읽고 있는데, 정말 재밌어요 21 | ㅈㅈㅈ | 2012/04/02 | 3,359 |
90413 | 짜증내고 화 잘내는 아이..상담받아봐야 될까요? 6 | 애엄마 | 2012/04/02 | 4,954 |
90412 | 식당에서 아기 반찬 따로 줘야하나요? 15 | 그런데 | 2012/04/02 | 2,108 |
90411 | 시어머님 잔소리 극복하는 방법 좀~ 4 | metal | 2012/04/02 | 1,512 |
90410 | 원데이 아큐브렌즈 저렴한 곳 좀 알려주세요. 3 | 눈이 보배 | 2012/04/02 | 2,661 |
90409 | 결혼 10주년 가족여행...어떻게 해야 되나요? 6 | 전설의이기 | 2012/04/02 | 1,428 |
90408 | 프뢰벨 책 판매하시는 분 소개 부탁드려요. 1 | Floren.. | 2012/04/02 | 538 |
90407 | 중고차를 팔았는데.... | .. | 2012/04/02 | 578 |
90406 | 민간인사찰 MBN 보도 꼭 보십시오.[펌] 3 | ^^ | 2012/04/02 | 827 |
90405 | 보수적인 집안에서 억압 받으며 1 | 자라면.. | 2012/04/02 | 2,046 |
90404 | 이러다가는 발꼬락여사도 3 | 어머니 | 2012/04/02 | 880 |
90403 | 둘째부인 아들과 결혼하는거 19 | 다시 | 2012/04/02 | 9,954 |
90402 | 중3딸 진로 2 | ... | 2012/04/02 | 1,031 |
90401 | 애들 간식 뭐 해주어야하나요> 4 | 간식 | 2012/04/02 | 879 |
90400 | 4월 2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 세우실 | 2012/04/02 | 401 |
90399 | 어제 개콘에서 존박이 하던 영어욕이요 7 | 완전웃겨 | 2012/04/02 | 4,916 |
90398 | 분당에서 친구들 저녁모임인데...주차가 편한 식당좀 추천해주세요.. 8 | 무지개 | 2012/04/02 | 1,082 |
90397 | 원추리 나물 먹고 큰 일 날 뻔한 얘기 10 | 원추리 | 2012/04/02 | 8,781 |
90396 | 참여정부 문건 -- 경찰의 감찰보고서/ 현 정권은 불법사찰 자행.. 1 | 사랑이여 | 2012/04/02 | 686 |
90395 | 손가락에 가시박혔어요 잘 빼는 방법있나요? 10 | 나무가시 | 2012/04/02 | 12,206 |
90394 | 그릇장.. 미친척 지를까요? 6 | 결혼12년차.. | 2012/04/02 | 3,408 |
90393 | 머리카락 두피 다 건성인데ᆢ 2 | 흠ᆢ | 2012/04/02 | 86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