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갑상선에 혹

ㅡ,ㅡ 조회수 : 1,926
작성일 : 2012-03-30 21:22:37

이상하게 생긴 혹이 갑상선에 있어서, 조직 검사 받기로 했어요.

혹 모양이 안 좋은 가 봐요.. 위치도 안 좋고요.

갑상선 암 별거 아니다..라고 생각하려고 하지만,

막상 조직 검사 받고 할 생각하니깐.. 넘 우울하네요...

 

IP : 175.116.xxx.216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도대체!
    '12.3.30 10:02 PM (14.63.xxx.92)

    겁먹고 있는 분에게 괜한 소리겠지만 현실을바로 알고 계셔야 하기에 무리하게 몇자 적어요.
    누가 갑상선 암이 아무것도 아니다!
    별거 아니다!! 했는지 참 야속하고 괘씸합니다. 전 갑상선 암 수술 두번 하면서 인생이
    송두리째 망가졌는데...
    원글님! 미리 걱정하지 마세요. 그치만 만일 결과가 안좋다면 맘 단단히 먹고 정신 바짝 차려야 합니다. 수술 한다고 완치가 아니라 평생짊어지고갈 어려운 숙제를 안고 사는 겁니다. 남들 많이 하는 것이라 별거 아니고 괜찮을거야~하면 안됩니다.
    갑상선 절대 쉬운 병도, 만만한 병도 아닙니다. 암! 입니다.

  • 2. .....
    '12.3.30 11:11 PM (116.37.xxx.204)

    저는 갑상선암 간단했어요.
    8미리2미리 두개였고요.
    수술9년 되었지만 그 때나 지금이나 아무렇지 않아요.
    너무 겁먹지 마세요.
    제 친구도 했는데 별일 없어요.
    이제 오십 바라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2299 박보검 칸타빌레 마지막방송하네요 오늘밤 23:38:49 75
1742298 1년동안 16키로뺏어요 5 .. 23:36:20 283
1742297 빤스로 토나오는 김에 남친짤 슬쩍 투척해봅니다 6 .. 23:35:00 230
1742296 요즘 일본여자들 한국남자에 왜 환장중인거예요? 4 ... 23:31:54 352
1742295 급발진 주장60대 유가족 식사하던 식당 덮쳐 6 고인 23:28:28 553
1742294 표면은 다정함, 속은 경쟁심 가진 스타일 3 MM 23:27:52 301
1742293 쇼호스트 현대 23:23:23 200
1742292 축구경기 보러갑니다(토트넘) 3 신나요 23:23:18 261
1742291 전 매불쇼 게스트 중에 5 aswg 23:22:14 529
1742290 90년대 갬성 드라마시티_변두리 맨몸 멜로 1 ㅇㅇ 23:20:02 198
1742289 나이들면 생기는 검버섯은 못없애나요 2 모모 23:19:19 454
1742288 미국 주식보면 침체 대비도 해야할때가 아닌가 싶네요 ㅇㅇ 23:17:34 374
1742287 먹는거 저 한번도 안챙기는 남편 1 남편 23:17:33 240
1742286 미국주식은  뭔일인가요... 5 ... 23:11:07 1,404
1742285 미국 주식시장도 하락중 13 어째 23:09:01 1,041
1742284 목소리 때문에 여자한테 차였던 남편 6 트라우마 23:08:16 654
1742283 강유정이 싫어요 28 소신발언 좀.. 23:07:41 1,814
1742282 빤스윤은 빈 차로. 가짜 출근하면서 9 23:04:41 645
1742281 집 비웠는데 전기는 썼네요.냉장고탓~ 2 전기검침 숫.. 23:01:51 404
1742280 50대인데 수영장에서 연세있어보인다고 5 접자 23:01:28 939
1742279 배현진의 소정의절차 2 22:58:21 598
1742278 처음 보고 나서 놀랐던 가수들 써봐요 25 음음 22:47:42 1,811
1742277 테무에서 옷 사신분 계신가요? 6 ㅇㅇ 22:47:00 800
1742276 SOXL 지금 담아볼까요? 8 후덜덜 22:46:32 818
1742275 내일 아들시험입니다-기도부탁 10 간절함 22:38:13 1,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