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서정희의 본 모습

이정희 조회수 : 21,619
작성일 : 2012-03-30 20:33:12

적자교회라던 서정희, 초호화 집‧교회 공개해 ‘시청자 분노"

전도사로 활동 중인 서정희가 교회재정은 적자라고 했지만, 청담동에 위치한 호화로운 집과 교회를 공개해 네티즌과 시청자들의 비난 목소리가 끊이지 않고 있다.

지난 13일 서정희는 SBS ‘배기완 최영아 조형기의 좋은 아침’에 출연해 현재 사는 집과 목사‧전도사로 일하고 있는 교회를 공개했다.

지나치게 높은 가격을 책정해 구설수에 올라 문을 연 지 이틀 만에 접은 쇼핑몰 ‘쉬이즈 엣 홈’ 논란 이후 언론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던 서 부부의 등장은 큰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이날 방송에서 서정희는 실내를 손수 장식한 집과 교회의 소품을 소개하며 인테리어 비법을 전했다. 또한 “남편 서세원을 목사로 만들었다”며 그 과정을 설명했다.

이에 대한 네티즌과 시청자들의 비난 여론은 뜨거웠다. 네티즌 ‘신00’ 씨는 “목사는 아내나 사람이 만드는 게 아니고 하나님이 지식과 지혜의 말씀 은사를 주셔서 직접 세우시는 겁니다”라고 지적했다.

네티즌 ‘성00’ 씨는 “적자교회에 집은 대궐. 이거 문제 있는 거 아닌가? 난 교인이 아니라서 잘 모르겠네요!”라며 비난했다. 이외에도 네티즌과 시청자들은 돈을 벌기 위해 목사안수 받은 게 아니냐며 많은 의혹과 문제를 제기했다.

네티즌의 반응이 비난 여론이 거세지자 서정희는 지난 27일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열린 ‘서대문교구 새생명 전도축제’에 참석해 네티즌들이 비난한 몇 가지 문제에 대해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서정희는 청담동에 교회를 마련한 이유에 대해 “매일 새벽기도를 인도할 수 있도록 집과 가까운 곳에 교회를 세운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돈 벌려고 목사한다’는 의견에 대해 “저희는 절대로 돈을 벌려고 목사 일을 하는 것이 아니다”라며 “저와 남편이 그동안 300번 정도 간증과 세미나를 다녔지만, 사례비를 받은 적은 없다”라고 주장했다.

또한 “내 돈을 가지고 교회와 집을 꾸미는 것도 잘못인가”라며 청강 온 신도들에게 되묻기도 했다.

IP : 152.149.xxx.115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3.30 8:35 PM (1.225.xxx.63)

    IP : 152.149.xxx.115

    뒷북 둥~~둥~~

  • 2.
    '12.3.30 8:40 PM (218.37.xxx.97) - 삭제된댓글

    신도들한테 받은돈으로 초호화집 꾸미고 사느것도 아니고
    원래 그사람들 초호화집에서 살던 재력빵빵한 사람들이잖아요
    그리고 개척교회 꾸려가는거 적자인건 당연한거구요
    서세원이가 뜬금없이 목사된거 갖고 뭐라하는건 몰라도, 집이랑 교회 꾸미는걸로 비판하는건 좀 우습네요
    그게 삶의 전부인 여잔데.......

  • 3. 근데
    '12.3.30 8:41 PM (219.250.xxx.140)

    저번에도 나왔지만,서정희가 62년 맞나요?
    구체적 예를 드신분 보면 맞는거 같은데 나이가 젤 궁금해요....

  • 4. 우습게
    '12.3.30 8:44 PM (110.70.xxx.152)

    누가보면 서세원이 교회차려
    돈번줄 알겠네

  • 5. ..
    '12.3.30 9:15 PM (1.225.xxx.63)

    서정희의 고등학교 동기들이 대학 81학번이니(제 친구가 동*여고 1학년때 같은 반이었음)
    대략 61년생이거나 62년생입니다.

  • 6. 또왔네
    '12.3.31 3:12 AM (221.148.xxx.227)

    이 아이피
    truth= julia 2

  • 7. 81학번?
    '12.3.31 8:07 AM (110.10.xxx.183)

    근데 서정희가 전도사였어요?
    부부가 함께 신학대학 다녔어요??????

  • 8. 이제 그만..
    '12.3.31 8:21 AM (180.199.xxx.62)

    무슨 껌도 아니구...

    그만 하셔요...

  • 9. ㅏㅏ
    '12.3.31 8:44 AM (27.119.xxx.92)

    저번에 차인표하고 비교되네요

    차인표는 45000 원에 한사람의 새인생을 주는거라서

    돈을 함부로 못쓴다고 하던데

    집을 호화롭게 하면서
    물욕이 있으면서

    목사 라니요

    진실되고 참된 목사는

    그것을 팔아서
    가난한 사람에게 나눠줘야하지요

    그래서 부자가 천당에 가기는 낙타가 바늘 귀로 들어 갈만큼 어렵다고요

  • 10. 사례비는
    '12.3.31 10:58 AM (1.225.xxx.227)

    모르겠고 우리 아파트에 그녀가 간증왔는데 그녀가 쓴 책은 팔더라던데요.

  • 11. 61년생이거나
    '12.3.31 11:34 AM (218.39.xxx.45)

    빠른 62년생일거예요.
    제대로 대학갔으면 80학번이고요.
    이민간다고 중간에 학교 안나왔어요.

  • 12. 다른건 다두고
    '12.3.31 1:16 PM (118.222.xxx.175)

    부자로 잘살고 싶은 사람들이
    왜 목사가 되는거에요??
    정말 궁금해요
    성경귀절에 있다는
    부자가 하늘나라에 들기는
    낙타가 바늘귀를 통과하는것보다 어렵다
    이건 다른 뜻으로 해석되어야 하는 문장인가요?
    아님 성경을 무시하고 그냥
    부자로 살면서 목사가 되는것도
    괜찮다고 생각하는건가요?
    비신도라서인가
    궁금한게 너무 많네요

  • 13. ...
    '12.3.31 2:57 PM (182.208.xxx.23)

    제목이 뭐 이리 거창해요

  • 14. 비난여론이 드센
    '12.3.31 3:53 PM (112.170.xxx.252)

    이런 내용이 또 베스트에 올리는 것 보면
    원글님 혹???????
    노이즈 마케팅 꼼수가 엿보여요.

  • 15. ..
    '12.3.31 7:04 PM (121.130.xxx.8)

    근데 목사라구 궁상덜구 살아야 하나요?
    집잇으 면서 사업하는사람..회사가 적자면 다 회사에 다 갖다 붙나요?
    원래 잇는집이엇는데 목사하기위해 집을 다팔아야하나요?
    그냥 이해가 안가서 논란이 된다늕체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1596 스맛폰 젤 싼 요금제 추천좀 부탁드려요~ (KT) 4 애엄마 2012/04/04 1,164
91595 게임 좋아하는 아이 어찌 자제력 4 키워주나요?.. 2012/04/04 1,045
91594 정수기랑 공기청정기 있다가 없애신 분들 차이점 느끼시나요? 3 아기엄마 2012/04/04 1,503
91593 아이패드2에서 어플다운시 대기중으로만 있는 현상... 도움절실!.. 4 궁금이 2012/04/04 1,199
91592 [급질] 커피캡슐 처리 2 고독은 나의.. 2012/04/04 1,424
91591 위경련일까요? 고민고민 2012/04/04 778
91590 입냄새 측정기 이거 효과 있나요? 2 .... 2012/04/04 2,203
91589 중3딸의 진로 인터뷰 수행평가 1 .. 2012/04/04 1,056
91588 아이패드 와이파이 전용이요~ 4 ^^ 2012/04/04 1,144
91587 옥탑방 왕세자 5화 예고 인데요 9 용과 2012/04/04 2,316
91586 참 다릅니다. 8 양심 2012/04/04 1,273
91585 어제 사랑비 대강의 스토리좀 알려주세요. 3 .. 2012/04/04 1,047
91584 4월 4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2 세우실 2012/04/04 508
91583 인천시가 돈이 없어서 공무원 월급을... 15 월급 2012/04/04 2,861
91582 떡에도 조미료가 들어갈까요? 6 .. 2012/04/04 2,302
91581 봄에 신을 교복 스타킹 5 지니맘 2012/04/04 1,327
91580 분유먹이는 아가맘들 분유재료 원산지 확인하고 먹이세요,ㄷㄷ 2 2012/04/04 1,144
91579 초등학생 여름방학 홈스테이/미국캠프 보내보신 분 만족하시나요? 3 미국 캠프 2012/04/04 1,381
91578 그 아이들이 왔나요? 6 .. 2012/04/04 1,309
91577 어제 본 2편,,, 빛과 그림자, 오늘만 같아라,, 설마 제 예.. 3 연속극이 엄.. 2012/04/04 1,616
91576 한 아이만 바라보는 내 딸. 별거아닌고민.. 2012/04/04 1,003
91575 코스트코(부산) 오전에 가면 덜 막힐까요? 4 ... 2012/04/04 1,009
91574 동일본 지진 취재했던 기자 심장마비로 별세 했네요. 1 용감한달자씨.. 2012/04/04 2,406
91573 목아돼(김용민) 선본 관계자 계십니까? 5 투표! 2012/04/04 1,122
91572 누가 제 이름, 제 폰 번호로 카톡에 가입했어요. 7 어떻게 이런.. 2012/04/04 2,271